사교육에 오래 기간 전념해온 수학교사이자 주부입니다. 사회가 바뀌어 가는데 역할을 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혼자 사교육 안 시키고 소신 있게 사는 것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많은 문제가 있다고 느꼈는데, 오랫동안 해왔던 고민을 공유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미* 회원
힘겹지만 아름다운 이 움직임이 이 사회의 바닥을 흔들어, 어둡고 혼탁해져만 가는 세상 속 등불이 될 거라 믿어요. 아이가 행복한 세상에 살 수 있도록, 적어도 옳지 않은 것 앞에서 당당하게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저부터 바뀌어 나가려고 합니다.
김* 회원
아이들 모두가 즐겁게 학교를 다니며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부모의 재력과 관계없이 공평하게 교육받을 기회가 보장되면 좋겠습니다. 과도한 학원 수강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아이들의 눈에 다시 생기가 돌고 배움에 대한 호기심과 기쁨으로 반짝이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