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및 학습 상담초6 자녀교육 관련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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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초등학교 6학년에 딸을 둔 아빠입니다.

딸의 학업에 대한 저의 배우자의 열정과 욕심이 너무 지나쳐서 이 부분이 너무 걱정되고 고민이 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딸은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영어유치원의 숙제를 하느라 12시 이전에 잠을 잔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숙제 및 학업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공부를 잘 하는 편이고, 본인도 부모와 선생님의 지도를 잘 따르는 편이고 성적이 우수한 편이라서 지금까지는 잘 버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학년이 되면서 점점 더 정도가 지나치는 듯 해서, 아이의 정서를 해치고 건강을 해치게 될 까봐 너무 조마조마합니다.


현재 중학교 2학년 수학과목을 학원에서 선행하고 있는데, 학원에 갈때마다 시험을 보고 평가받고, 숙제 및 오답노트를 작성하는데

시험 성적이 나쁘거나, 숙제로 풀어가는 문제에서 틀린 문제가 많거나 혹은 숙제를 제시간에 마치지 못하면 와이프가 불같이 화를 내고 딸과 와이프 사이에 고성이 오고갑니다.

저는 이공계 전공자로서 수학공부를 많이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도 딸아이가 마주하는 문제집의 난이도는 최상위 난이도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가 정답 해설지를 보고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그런 문제들을 시간내에 잘 풀지 못한다고, 이해하지 못한다고 딸아이를 몰아세우는데 이런 방향이 올바른 방향인지 고민입니다. 

와이프에게 학업은 결국 장기전이고, 이렇게 작은 부분에서 너무 조급해하고 닥달하면 아이가 지치고 학업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될거라고 얘기하지만, 저의 배우자의 불안감은 매우 극심해서, 이런 부분에서 뒤쳐지기 시작하면 내신성적도 안좋아지고 결국 좋은 대학에 가는데 실패하게 될 것이 뻔하다고 합니다. 좀 자율적으로 맡기자고 하면, 그건 부모가 자식을 방임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는 맞벌이 부부라서 늦은 시간에 퇴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밤 10시가 넘어 퇴근하더라도 그 시간에 숙제검사 및 다툼, 새벽 2시까지 붙잡고 씨름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딸아이는 수면시간도 너무 부족하고, 문제집을 풀다가 혼자 너무 어렵다면서 분을 못이기고 울고 짜증을 내고, 수학이라는 과목을 극협한다고 하고 있어서, 이런 교육 방식이 분명히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끼지만, 이런 저의 생각을 와이프에게 아무리 얘기해봐도 도저히 설득이 되지 않아서 너무 답답하고, 고통받고 있는 딸아이를 보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어떨때는 이건 자녀 교육이 아니라 아동학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아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고 싶습니다. 물론 학업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건강과 행복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키우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더불어 배우자와의 관계도 점점 더 나빠지고 있고

이런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긴장감, 상처가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자녀 교육도 잘 하면서, 동시에 가정의 평화를 찾을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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