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9년생 만 5세(올해 7세)여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허용적이려 노력하지만, 규칙이 있는 편인데요. 제가 가장 힘든부분은 '양치하기 / 일찍 잠자기' 이 부분이 훈육이 어렵고,
아이가 화가 날때 소리를 너무 질러서 고민입니다. 아이는 영리하고 눈치가 빠르며 활발하고, 평소 정서적으로 안정된 편이고 밝습니다.
최근 할머니랑 같이 지내게 되면서 아이가 고집 등이 훨씬 세지고, 보호막이 있으니 더 멋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양치나 씻기도 싫으면 듣는 척을 안한다거나, 방에 들어가 버리거나... 싫다고 도망가기도 하구요. 스무스하게 양치습관은 반반인거 같습니다.
최근 있었던 일은.. 화장실에서 양치를 마치고 나가려는데 며칠 안 씻은 상황이라 씻자고 하니까 싫다고 난리를 피우면서 '양치는 했잖아!!! 씻기 싫어" 이러면서 버텼어요. 제가 그래도 며칠이나 안 씻었으니 물샤워라도 하자고 얘기하는데~~ 평소 싫은 상황에서 가끔 나오는 행동이 나왔습니다.
싫다고 소리지르고, 악 지르고, 엄마를 밀쳐서 나가려하고, 어떻게든 뜻대로 하려했습니다.
저는 아이가 보인 행동을 문제 삼으며, 생각의자 앉기 훈육법을 오랜만에 사용했습니다.
20분 정도 실랑이를 했죠. 3분간 생각의자에 앉을 때까지... 차분하게 그 얘기만 했더니 악을 악을 지르기도 했다가, 저를 때리려고도 했다가.. 난리를 치고... "더 이상은 못참아!!! 으악!!!!!!" 하면서 진짜 소리를 꽥 질렀거든요
원래 이렇게까지 화를 분출하진 않았는데 6세부터인가... 화가 나면 소리지르고 매우 거칠어지더라구요.
아이의 분노의 표현이 왜 이렇게 거세졌는지 모르겠어요. 이날은 잘 마무리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화가 날 땐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요? 앞으로 7세... 육아를 하며 제가 어떤 부분을 염두하며, 어떤식으로 양육과 훈육을 해야 할지...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A. 안녕하세요?
질문을 보니 어머님도 많이 속상하시고 미안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에게 바른 훈육을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어머님께서 문의해 주신 질문을 정리하면 ① 아이의 양치하기와 일찍 잠자기, ② 아이의 분노표현에 대한 올바른 훈육하기를 문의를 주셨어요.
먼저, 7세의 사회성발달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시기에는 협동하는 즐거움과 책임감 형성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이 발달합니다.
그래서 양육자는 아이가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 끝까지 실천을 해보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됩니다.
또한 가정뿐 아니라 차츰 자기가 속한 사회제도도 이해할 수 있게 되기에 가정에 대한 소속감도 생기고, 집단 구성원으로 질서와 규칙을 지키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양육자는 아이가 지켜야 할 사회적 규범들이나 질서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이야기 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이의 도덕성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로, 답변을 드리기 전에 아이의 가정생활과 기관생활을 한번 정리하여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가 ‘영리하고 눈치가 빠르며 활발하고, 평소 정서적으로 안정된 편이고 밝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자기 의사표현을 하는 걸 보니 안정적인 것 같네요. 다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식이 강렬하고 부정적으로 표현을 할 경우 아이가 과격하게 표현을 한다고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비교해서 정리해 보실 부분은 ① 기관에서 양치하기 행동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한번 살펴봐 주세요. ② 기관에서 친구들과 놀이를 하거나 선생님과 상호작용할 때 자신이 속상한 상황이거나 화가 난 상황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도 살펴봐 주세요. ③ 아이의 수면 습관의 변화를 다시 한번 살펴봐 주세요. 가령 ‘6세에는 시간이 되면 누워서 잠이 들었는데 7세가 되니 잠을 안 잔다’, ‘6세에 수면시간이 9시였는데, 지금은 11시가 되어도 안 잔다’, 등으로 정리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수면을 거부하는 환경과 숙면하는 환경을 찾아봐 주세요. 이렇게 정리해 보시면 어머님이 힘들어하시는 부분을 명확하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어머님이 해보실 수 있는 몇 가지를 안내드립니다.
첫째, 나와 아이가 다른 점이 무엇인지 살펴봐 주세요.
예를 들어, 어머니는 규칙과 질서가 중요하고, 아이는 자유와 개성이 중요한 기질이라면 아이는 규칙을 적용할 때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와 아이의 다른 점과 같은 점을 알고 계시면 아이와 상호작용하시거나 활동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와 아이의 성격 유형을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가까운 청소년 수련센터나 복지관 등에 문의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둘째, 미리 예고하고, 아이가 스스로 선택한다는 느낌이 들게 하세요.
어머니의 상황에서 말씀하신 것으로 유추해 보면 아이는 양치도 씻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OO야, 몇 시에 씻을까?” (시계바늘이 어디가 있을 때 할래?)라고 물으시거나, “맞아! 양치도 씻은 거라고 생각할 수 있어, 엄마도 너의 말이 맞는 거 같아. 그런데 우리 어제도 몸은 씻지 않았잖아. 엄마는 소중한 ○○얼굴이나 몸에 뾰루지가 나거나 가렵거나 할까봐 걱정이 돼서 오늘은 씻자고 한 거야. 지금 씻기 싫으면 좀 기다렸다가 씻고 싶을 때 이야기해. 그때 엄마가 다시 도와줄게.‘라고 먼저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 주시고 ’오늘은 씻을 거야‘ 라는 예고를 해주시면 아이는 상황을 예측할 수 있고 자신이 상황을 스스로 선택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아이가 분노를 표현할 때 양육자님은 침착하고 단호한 모습을 보이세요.
아이가 흥분했거나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를 때, 양육자의 모습은 단호하게 아이의 행동에 무반응으로 대해주세요. 아이가 격렬하게 반응하고 부정적인 언어까지 사용하면 양육자 역시 당황스럽고 힘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이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매우 당연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아이는 아직 자신의 감정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도 잘 모르기 때문이죠.
이럴 때 양육자님은 먼저 ’○○이가 진짜 화가 많이 났구나‘, ’○○이가 지금 많이 속상하구나‘, ’○○이가 지금은 하기 싫구나‘ 등 아이의 표현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그리고 그냥 아이를 가만히 안고서 아무 말 없이 기다려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럼 아이는 양육자가 자신의 감정을 공감해 주었기에 자신의 감정을 추스를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아 다음에도 화가 나면 엄마, 나 지금 화가 났어요. 라고 이야기 해주면 엄마가 ○○이의 말을 더 잘 들을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말해주시면서 방법을 제시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아이의 행동을 보실 때 누구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봐 주세요.
그리고 내가 먼저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아이에게 먼저 사과해 주세요. 아이는 양육자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잘못을 했을 때 사과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문의글로만 답변을 드려 어머님께서 궁금했던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렇게 아이를 먼저 생각하고 살펴보고자 하는 어머님의 모습에 응원을 합니다. 오늘도 아이와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 상담넷 이용 만족도 조사
다시한번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온라인 상담소를 이용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하나가 필요하다고 하지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하나의 큰 우주를 만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함께 고민과 걱정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울타리가 되어 주는 것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더 성장하고 성숙한 상담넷이 되기 위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https://forms.gle/pN8Ng7MFR4cE383y5
Q. 19년생 만 5세(올해 7세)여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허용적이려 노력하지만, 규칙이 있는 편인데요. 제가 가장 힘든부분은 '양치하기 / 일찍 잠자기' 이 부분이 훈육이 어렵고,
아이가 화가 날때 소리를 너무 질러서 고민입니다. 아이는 영리하고 눈치가 빠르며 활발하고, 평소 정서적으로 안정된 편이고 밝습니다.
최근 할머니랑 같이 지내게 되면서 아이가 고집 등이 훨씬 세지고, 보호막이 있으니 더 멋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양치나 씻기도 싫으면 듣는 척을 안한다거나, 방에 들어가 버리거나... 싫다고 도망가기도 하구요. 스무스하게 양치습관은 반반인거 같습니다.
최근 있었던 일은.. 화장실에서 양치를 마치고 나가려는데 며칠 안 씻은 상황이라 씻자고 하니까 싫다고 난리를 피우면서 '양치는 했잖아!!! 씻기 싫어" 이러면서 버텼어요. 제가 그래도 며칠이나 안 씻었으니 물샤워라도 하자고 얘기하는데~~ 평소 싫은 상황에서 가끔 나오는 행동이 나왔습니다.
싫다고 소리지르고, 악 지르고, 엄마를 밀쳐서 나가려하고, 어떻게든 뜻대로 하려했습니다.
저는 아이가 보인 행동을 문제 삼으며, 생각의자 앉기 훈육법을 오랜만에 사용했습니다.
20분 정도 실랑이를 했죠. 3분간 생각의자에 앉을 때까지... 차분하게 그 얘기만 했더니 악을 악을 지르기도 했다가, 저를 때리려고도 했다가.. 난리를 치고... "더 이상은 못참아!!! 으악!!!!!!" 하면서 진짜 소리를 꽥 질렀거든요
원래 이렇게까지 화를 분출하진 않았는데 6세부터인가... 화가 나면 소리지르고 매우 거칠어지더라구요.
아이의 분노의 표현이 왜 이렇게 거세졌는지 모르겠어요. 이날은 잘 마무리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화가 날 땐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요? 앞으로 7세... 육아를 하며 제가 어떤 부분을 염두하며, 어떤식으로 양육과 훈육을 해야 할지...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A. 안녕하세요?
질문을 보니 어머님도 많이 속상하시고 미안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에게 바른 훈육을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어머님께서 문의해 주신 질문을 정리하면 ① 아이의 양치하기와 일찍 잠자기, ② 아이의 분노표현에 대한 올바른 훈육하기를 문의를 주셨어요.
먼저, 7세의 사회성발달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시기에는 협동하는 즐거움과 책임감 형성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이 발달합니다.
그래서 양육자는 아이가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 끝까지 실천을 해보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됩니다.
또한 가정뿐 아니라 차츰 자기가 속한 사회제도도 이해할 수 있게 되기에 가정에 대한 소속감도 생기고, 집단 구성원으로 질서와 규칙을 지키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양육자는 아이가 지켜야 할 사회적 규범들이나 질서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이야기 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이의 도덕성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로, 답변을 드리기 전에 아이의 가정생활과 기관생활을 한번 정리하여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가 ‘영리하고 눈치가 빠르며 활발하고, 평소 정서적으로 안정된 편이고 밝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자기 의사표현을 하는 걸 보니 안정적인 것 같네요. 다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식이 강렬하고 부정적으로 표현을 할 경우 아이가 과격하게 표현을 한다고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비교해서 정리해 보실 부분은 ① 기관에서 양치하기 행동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한번 살펴봐 주세요. ② 기관에서 친구들과 놀이를 하거나 선생님과 상호작용할 때 자신이 속상한 상황이거나 화가 난 상황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도 살펴봐 주세요. ③ 아이의 수면 습관의 변화를 다시 한번 살펴봐 주세요. 가령 ‘6세에는 시간이 되면 누워서 잠이 들었는데 7세가 되니 잠을 안 잔다’, ‘6세에 수면시간이 9시였는데, 지금은 11시가 되어도 안 잔다’, 등으로 정리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수면을 거부하는 환경과 숙면하는 환경을 찾아봐 주세요. 이렇게 정리해 보시면 어머님이 힘들어하시는 부분을 명확하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어머님이 해보실 수 있는 몇 가지를 안내드립니다.
첫째, 나와 아이가 다른 점이 무엇인지 살펴봐 주세요.
예를 들어, 어머니는 규칙과 질서가 중요하고, 아이는 자유와 개성이 중요한 기질이라면 아이는 규칙을 적용할 때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와 아이의 다른 점과 같은 점을 알고 계시면 아이와 상호작용하시거나 활동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와 아이의 성격 유형을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가까운 청소년 수련센터나 복지관 등에 문의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둘째, 미리 예고하고, 아이가 스스로 선택한다는 느낌이 들게 하세요.
어머니의 상황에서 말씀하신 것으로 유추해 보면 아이는 양치도 씻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OO야, 몇 시에 씻을까?” (시계바늘이 어디가 있을 때 할래?)라고 물으시거나, “맞아! 양치도 씻은 거라고 생각할 수 있어, 엄마도 너의 말이 맞는 거 같아. 그런데 우리 어제도 몸은 씻지 않았잖아. 엄마는 소중한 ○○얼굴이나 몸에 뾰루지가 나거나 가렵거나 할까봐 걱정이 돼서 오늘은 씻자고 한 거야. 지금 씻기 싫으면 좀 기다렸다가 씻고 싶을 때 이야기해. 그때 엄마가 다시 도와줄게.‘라고 먼저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 주시고 ’오늘은 씻을 거야‘ 라는 예고를 해주시면 아이는 상황을 예측할 수 있고 자신이 상황을 스스로 선택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아이가 분노를 표현할 때 양육자님은 침착하고 단호한 모습을 보이세요.
아이가 흥분했거나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를 때, 양육자의 모습은 단호하게 아이의 행동에 무반응으로 대해주세요. 아이가 격렬하게 반응하고 부정적인 언어까지 사용하면 양육자 역시 당황스럽고 힘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이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매우 당연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아이는 아직 자신의 감정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도 잘 모르기 때문이죠.
이럴 때 양육자님은 먼저 ’○○이가 진짜 화가 많이 났구나‘, ’○○이가 지금 많이 속상하구나‘, ’○○이가 지금은 하기 싫구나‘ 등 아이의 표현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그리고 그냥 아이를 가만히 안고서 아무 말 없이 기다려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럼 아이는 양육자가 자신의 감정을 공감해 주었기에 자신의 감정을 추스를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아 다음에도 화가 나면 엄마, 나 지금 화가 났어요. 라고 이야기 해주면 엄마가 ○○이의 말을 더 잘 들을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말해주시면서 방법을 제시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아이의 행동을 보실 때 누구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봐 주세요.
그리고 내가 먼저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아이에게 먼저 사과해 주세요. 아이는 양육자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잘못을 했을 때 사과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문의글로만 답변을 드려 어머님께서 궁금했던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렇게 아이를 먼저 생각하고 살펴보고자 하는 어머님의 모습에 응원을 합니다. 오늘도 아이와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 상담넷 이용 만족도 조사
다시한번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온라인 상담소를 이용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하나가 필요하다고 하지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하나의 큰 우주를 만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함께 고민과 걱정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울타리가 되어 주는 것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더 성장하고 성숙한 상담넷이 되기 위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https://forms.gle/pN8Ng7MFR4cE383y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