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및 학습 상담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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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녀:초등 3학년(10세)

2.자녀 성별:여

3.거주지:경기도 안양

4.기타 자녀의 특징:  발레를 좋아는데, 예비전공반이 되면서 너무 엄격해서 힘들다고, 자유로운 춤을 추고 싶다고해서 그만둔 상태


5.상담내용

초등학교 3학년 여자 아이입니다. 학교를 가기 싫어한 건 2학기가 시작되면서부터입니다. 방학이 끝나니 그렇고, 발레를 예비 전공반으로 옮기면서는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11월 중순인 지금까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담임 선생님은 학교에서는 잘 지내고 별 문제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다고, 부모님께 지지도 많이 받는 행복한 아이라고요.

아이가 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이유는 해결해야할 특정 사건,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학교 생황에서 ‘의미’를 찾지 못해서 인거 같습니다. “학교를 왜 다녀야 하는지 모르겠다. 학교에서는 멍하게 있다가 온다. 친구들과 놀 때는 재미있지만, 그건 잠깐이고 대부분의 시간은 괴롭다. 음악시간만 유일하게 재미있다. 국어는 잘하지만, 국어 교과서 지문은 재미가 없고 선생님이 쓰라는 글도 형식에 맞춰서 써야하니 재미가 없다. 학교에서 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자기가 잘 할 수 없는 것들이고, 잘 하고 싶지도 않은 거다.” 아이가 말하는 학교가기 싫은 이유에요. 그렇다고 특별히 학습 능력이 떨어지거나 성취도가 낮진 않아요. 지난 일요일 저녁에는 “엄마 내가 좀 이상한 거 같아. 다른 사람들이랑 다른거 같아. 내가 정신병자, 그런 거야?”라고 하더라고요. 다른 친구들은 잘 다니는 학교를 자기는 불편해 하니까, 그런 내가 이상한가라고까지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아이가 스스로를 부정하게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겨울방학까지 2달이 남았고, 현장 학습을 열흘 넘게 쓸 수 있어서 정 안되면 현장 학습을 쓰면서 학교를 최소로 가는 건 어떨까요? 담임 선생님은 최대한 학교를 보내달라고 하시네요.

지금이 학기 초라면 심각하게 학교를 그만두는 것에 대해 고민해야할 거 같아요. 그래도 조금 있으면 방학이고, 4학년이 되면 친구, 선생님도 바뀌니까 그 사이에 아이도 자랄 테고. 그런 기대로 고민만 미루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그때도 학교를 가야하는 의미를 찾지 못한다면 정말 학교를 그만 둬야 할 거 같은데. 제가 따로 준비해야 할 건 없을까요? 그저 마음의 각오면 충분할는지... 이번 방학을 아이랑 저랑 어떻게 시간을 보내면 좋을까요?

아이는 학교를 그만두는 방법이 있는지는 몰라요. 다양한 형태의 학교도 모르고요. 계속 몰랐으면 좋겠는데, 방학 동안에 아이랑 그런 것도 알아봐야 하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아니면 그건 4학년 때도 지금과 같은 마음이라면 그때해도 늦지 않을까요?

현재는 학교는 반드시 가야하고, 너가 학교에서 채울 수 없는 부분은 엄마가 방과 후에 도와주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리듬체조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어요. 저희 집에서 멀어서 제가 직접 운전해서 아이를 데려다 줘야 하는데, 제가 성가셔 한다는 걸 아이는 알아요. 니가 학교만 간다면 내가 다른 건 다해 줄게. 그런 메시지를 주려고 제가 해주겠다고 한거거든요. 애가 가기 싫은 학교도 억지로 가지, 그 좋아하던 발레도 그만뒀지. 아이가 가여워서 위로를 해주고 싶은데, 이런 방법이 맞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아이가 공부를 잘 하지 않아도 무난히 학교를 다녔으면, 그 길이 그렇게 좁은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아이에게는 가고 싶지 않은 길이라니.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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