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워리 상담넷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체적인 답변을 위해 아래 질문 양식에 따라 상담을 작성해주세요.
1. 자녀 학년(나이) : 5세(51개월)
2. 자녀 성별 : 여아
3. 거주 지역 : 경남
4. 기타 자녀의 특징 :
자존감이 높고 처음보는 사람과도 잘 어울리지만, 큰 소리/매우 복잡한상황(좁은 공간이 사람이 매우 많은)을 싫어합니다.
귀하게 낳은 아이라(모든 아이가 귀하지만), 엄마아빠는 물론 조부모님에게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고있어요
사달라는거 대부분 사주고있고(겹치거나 지나치게 많을경우 칭찬스티커 활용을 합니다)
하고싶다고 하는 놀이는 안전에 반하지않는한 모두 해주고있습니다. 가고싶은 곳도 대부분 데려가고 있어요.
엄마,아빠와 노는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다고 하는 아이입니다. 현재 둘째 계획이있는 외동아이입니다.
5. 상담 내용 :
안녕하세요
5세 여아 엄마입니다.
3세부터 쭉 다니던 어린이집이고 선생님, 친구들과도 잘 맞는 어린이집입니다.
집에서 담임선생님이 되어 선생님이 책을 읽어주는 모습을 흉내내기도 하고, 선생님이 "친구들 줄 서세요 앞마당 갈거에요~"하는 등등의 모습도 흉내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선생님이 좋다고 하는 아이에요.
친구들과의 관계를 보면 자주 싸우지만 그만큼 또 친한 친구를 비롯하여, 두루두루 잘 어울려 놀며 지내고있습니다.
하원 길에 데리러가면(직장 어린이집이라 부모가 등하원을 시킵니다) 하원 길에 만난 친구들 이름을 부르며 반갑게 인사하기도하고 같이 놀기도합니다.
담임선생님 말을 들어보면, 혼자 노는 것을 즐기는 편이지만
단체활동을 해야할때(같이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기, 체육활동 등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좋아한다고 합니다.
혼자 노는 것을 즐기는 것도, 친구들이 안놀아줘서라기보다는 본인이 나는 혼자 놀고싶어 하는 느낌으로 혼자 좋아하는 장난감을 들고놀다가
친구들이 재미있게 노는 것 같으면 또 우와 재밌겠다 같이놀자 하면서 잘 끼여서 논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양보를 어려워합니다.
(현재 외동 딸이며, 둘째 계획이있고, 동생을 싫어했지만 최근들어 동생을 낳아달라고 합니다.
나는 동생싫어 엄마아빠랑 셋이있을래 했었을 시기에도 동네 동생들을 보면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귀엽다~라고 하는 아이입니다.)
거의 모든 면에서 양보를 어려워했는데(나눠먹기, 장난감 같이 들고놀기, 순서를 지키기 등등)
요즘들어 질서라는것도 배우고 먹거리도 잘 나눠줍니다.
하지만,
장난감 특히 좋아하는 장난감은 본인이 월등히 많이 가지고있어도 같이 공유하거나 나눠주는것을 어려워해요.
블럭 놀이도
다른 친구들은 예를 들어 차고지 하나만 만들때
저희 아이는 도로, 소방서, 정비소 등등 장황하게 만든다고합니다.
그렇다보니
교실에서 놀다가 저희 아이가 만든것을 다른친구가 건드려서(당연하죠, 놀잇감을 장황하게 늘어놓았으니까요) 부서지거나
아이는 자동차 5개로 나름의 역할놀이를 하며 놀고있는데
다른 친구가 5개 중에 1~2개를 가져간다거나 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 같아요.
이럴 경우, 선생님은 저희 아이가 먼저 들고놀고 있었으니
다른 아이에게 좀 기다렸다가 저희 아이가 주면 그때 가지고 놀자. 라고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가 남의 껏을 뺏지않는이상 먼저 들고놀고 있는것을 존중해 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다른 아이들에게는 이 기다리는게 (당연히)어렵지요.
그래서 선생님이 안 본틈에 많이 들고가기도 하고, 또 장난친다고 일부러 뺏어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그게 너무 속상해서
어린이집에 가기싫다고 말합니다. ㅜㅜ
내일 어린이집 가는 날이에요? 어린이집 가기싫은데..
어떻게하면 어린이집에 안가요? 등등
밤에 잘때나, 아침에 일어날때 항상 저 질문을 해요.
오늘 아침에는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울었네요...
왜 가기싫은지 물어보았고
돌아오는 답은
친구들이 장난감을 뺏어가서
입니다.
앞서 썼듯이, 아이가 교우관계도 좋고 자존감도 높고
활발한 아이라서... 소심해서 막 뺏기는게 아닌 상황입니다.
(본인이 뺏었음 뺏었지..)
또래보다 작은 체구와 키로, 목소리는 크고 성격은 있지만
힘이 딸려서 상대방이 힘으로 뺏으면 뺏기는 타입이에요.
아이에게,
장난감은 혼자 모두 소유할수 없으며
잡기놀이(좋아합니다.)가 재미있듯이 장난감도 같이 들고놀면 더 재미있다고 늘 말해주는데,
아이는 이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그런지
엄마 이제 그만말해
라고 하네요...
어떻게해야,
장난감을 같이 공유하면서 놀 수 있을까요?
자유놀이시간에 혼자 노는것을 즐기는 것도, 장난감을 다 독차지하고 싶어서 그런것같아요.
아, 사회성이 떨어진다거나 그런것은 아닌것 같아요. 욕심이..매우 많은것같아요
(장난감이 없는 상황에서-예를 들면 바닷가 같은 자연에서 놀거나, 비누방울 놀이를 하거나- 친구들과 부딪힘없이 매우 잘 놉니다.)
밖으로 나가서하는 야외활동에서도 잘 노는데,
이 야외활동에 고무공같은 장난감의 개념이 있는한 또 혼자 공을 독차지하려고 들고 뛰는것같아요..물론 곧 잡혀서(?) 뺏기지만..
(숨바꼭질, 잡기놀이, 릴레이 달리기 등등 물건이 없는 상황에서는 트러블없이 잘 지냅니다)
장난감과 같은 물건의 공유에 대해, 어떻게 잘 풀어서 설명을 해야할지.. 문의드립니다.
사람은 어우러져 살아가고있고, 혼자서 다 독차지할순 없는데... 장기적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학교 입학시에 큰 문제가 되지않을지 걱정입니다.
**상담넷을 방문하셔서 첫 상담문의를 하시면 4종 소책자를 보내드립니다.
‘아깝다 학원비’ ‘아깝다 영어헛고생’ ‘찾았다 진로’ ‘웃어라 수포자’ 4권의 소책자를 읽어보시면 사교육 고민에 대한 많은 부분이 해결될 거에요. 소책자는 실제 상담을 남겨주신 분들에 한해 보내드리기 때문에 상담글 작성 완료 후 본인의 글을 확인하시면서 신청해주세요. 본인의 글 확인 과정에서 아래 배너를 눌러 소책자를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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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녀 학년(나이) : 5세(51개월)
2. 자녀 성별 : 여아
3. 거주 지역 : 경남
4. 기타 자녀의 특징 :
자존감이 높고 처음보는 사람과도 잘 어울리지만, 큰 소리/매우 복잡한상황(좁은 공간이 사람이 매우 많은)을 싫어합니다.
귀하게 낳은 아이라(모든 아이가 귀하지만), 엄마아빠는 물론 조부모님에게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고있어요
사달라는거 대부분 사주고있고(겹치거나 지나치게 많을경우 칭찬스티커 활용을 합니다)
하고싶다고 하는 놀이는 안전에 반하지않는한 모두 해주고있습니다. 가고싶은 곳도 대부분 데려가고 있어요.
엄마,아빠와 노는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다고 하는 아이입니다. 현재 둘째 계획이있는 외동아이입니다.
5. 상담 내용 :
안녕하세요
5세 여아 엄마입니다.
3세부터 쭉 다니던 어린이집이고 선생님, 친구들과도 잘 맞는 어린이집입니다.
집에서 담임선생님이 되어 선생님이 책을 읽어주는 모습을 흉내내기도 하고, 선생님이 "친구들 줄 서세요 앞마당 갈거에요~"하는 등등의 모습도 흉내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선생님이 좋다고 하는 아이에요.
친구들과의 관계를 보면 자주 싸우지만 그만큼 또 친한 친구를 비롯하여, 두루두루 잘 어울려 놀며 지내고있습니다.
하원 길에 데리러가면(직장 어린이집이라 부모가 등하원을 시킵니다) 하원 길에 만난 친구들 이름을 부르며 반갑게 인사하기도하고 같이 놀기도합니다.
담임선생님 말을 들어보면, 혼자 노는 것을 즐기는 편이지만
단체활동을 해야할때(같이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기, 체육활동 등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좋아한다고 합니다.
혼자 노는 것을 즐기는 것도, 친구들이 안놀아줘서라기보다는 본인이 나는 혼자 놀고싶어 하는 느낌으로 혼자 좋아하는 장난감을 들고놀다가
친구들이 재미있게 노는 것 같으면 또 우와 재밌겠다 같이놀자 하면서 잘 끼여서 논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양보를 어려워합니다.
(현재 외동 딸이며, 둘째 계획이있고, 동생을 싫어했지만 최근들어 동생을 낳아달라고 합니다.
나는 동생싫어 엄마아빠랑 셋이있을래 했었을 시기에도 동네 동생들을 보면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귀엽다~라고 하는 아이입니다.)
거의 모든 면에서 양보를 어려워했는데(나눠먹기, 장난감 같이 들고놀기, 순서를 지키기 등등)
요즘들어 질서라는것도 배우고 먹거리도 잘 나눠줍니다.
하지만,
장난감 특히 좋아하는 장난감은 본인이 월등히 많이 가지고있어도 같이 공유하거나 나눠주는것을 어려워해요.
블럭 놀이도
다른 친구들은 예를 들어 차고지 하나만 만들때
저희 아이는 도로, 소방서, 정비소 등등 장황하게 만든다고합니다.
그렇다보니
교실에서 놀다가 저희 아이가 만든것을 다른친구가 건드려서(당연하죠, 놀잇감을 장황하게 늘어놓았으니까요) 부서지거나
아이는 자동차 5개로 나름의 역할놀이를 하며 놀고있는데
다른 친구가 5개 중에 1~2개를 가져간다거나 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 같아요.
이럴 경우, 선생님은 저희 아이가 먼저 들고놀고 있었으니
다른 아이에게 좀 기다렸다가 저희 아이가 주면 그때 가지고 놀자. 라고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가 남의 껏을 뺏지않는이상 먼저 들고놀고 있는것을 존중해 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다른 아이들에게는 이 기다리는게 (당연히)어렵지요.
그래서 선생님이 안 본틈에 많이 들고가기도 하고, 또 장난친다고 일부러 뺏어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그게 너무 속상해서
어린이집에 가기싫다고 말합니다. ㅜㅜ
내일 어린이집 가는 날이에요? 어린이집 가기싫은데..
어떻게하면 어린이집에 안가요? 등등
밤에 잘때나, 아침에 일어날때 항상 저 질문을 해요.
오늘 아침에는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울었네요...
왜 가기싫은지 물어보았고
돌아오는 답은
친구들이 장난감을 뺏어가서
입니다.
앞서 썼듯이, 아이가 교우관계도 좋고 자존감도 높고
활발한 아이라서... 소심해서 막 뺏기는게 아닌 상황입니다.
(본인이 뺏었음 뺏었지..)
또래보다 작은 체구와 키로, 목소리는 크고 성격은 있지만
힘이 딸려서 상대방이 힘으로 뺏으면 뺏기는 타입이에요.
아이에게,
장난감은 혼자 모두 소유할수 없으며
잡기놀이(좋아합니다.)가 재미있듯이 장난감도 같이 들고놀면 더 재미있다고 늘 말해주는데,
아이는 이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그런지
엄마 이제 그만말해
라고 하네요...
어떻게해야,
장난감을 같이 공유하면서 놀 수 있을까요?
자유놀이시간에 혼자 노는것을 즐기는 것도, 장난감을 다 독차지하고 싶어서 그런것같아요.
아, 사회성이 떨어진다거나 그런것은 아닌것 같아요. 욕심이..매우 많은것같아요
(장난감이 없는 상황에서-예를 들면 바닷가 같은 자연에서 놀거나, 비누방울 놀이를 하거나- 친구들과 부딪힘없이 매우 잘 놉니다.)
밖으로 나가서하는 야외활동에서도 잘 노는데,
이 야외활동에 고무공같은 장난감의 개념이 있는한 또 혼자 공을 독차지하려고 들고 뛰는것같아요..물론 곧 잡혀서(?) 뺏기지만..
(숨바꼭질, 잡기놀이, 릴레이 달리기 등등 물건이 없는 상황에서는 트러블없이 잘 지냅니다)
장난감과 같은 물건의 공유에 대해, 어떻게 잘 풀어서 설명을 해야할지.. 문의드립니다.
사람은 어우러져 살아가고있고, 혼자서 다 독차지할순 없는데... 장기적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학교 입학시에 큰 문제가 되지않을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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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학원비’ ‘아깝다 영어헛고생’ ‘찾았다 진로’ ‘웃어라 수포자’ 4권의 소책자를 읽어보시면 사교육 고민에 대한 많은 부분이 해결될 거에요. 소책자는 실제 상담을 남겨주신 분들에 한해 보내드리기 때문에 상담글 작성 완료 후 본인의 글을 확인하시면서 신청해주세요. 본인의 글 확인 과정에서 아래 배너를 눌러 소책자를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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