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루리라님!!
올려주신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아이에게 용돈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 주고 있었는데....
친구들에 비해 적게 받으니 올려달라는 요구에 나름의 이유를 들어 이야기 했음에도
투덜대며 토라지는 모습에 많이 난감해 하시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아이 또한 이제 11살이 되었으니, (시작의 시기는 아이마다 다르지만 대개는 사춘기로 접어드는 때에) 그동안 결정해서 해 왔던 기준들이 주변의 친구들과 비교해 보니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처음으로 용돈에 대한 기준을 정하셨을 때를 기억하시면서
아이와 용돈의 기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어 보셨으면 합니다.
어떤 일로 용돈을 받을 것이며, 받는 주기(주 혹은 월 단위), 사용 계획, 저 또한 궁금한 쓰지 않고 10만원을 모으고자하는 이유, 간혹 친지들에게 받는 용돈의 사용법 등등 부모님의 입장에서 궁금하신 모든 내용들에 대해서 충분한 이야기를 해보셨으면 합니다.
이때 용돈의 범위가 무리한 학습동기를 유발하게하지는 않는지, 혹은 공동체에서 당연히 나누어야 할 책임의 몫을 돈으로만 환산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시면서 이야기 나누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 보면 무리한 요구의 내용도 있겠지만....
아이의 생각을 판단 평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고, 들리는 그대로 듣는 관찰(내가 본 것 사진에 담듯 말하고, 들은 것 녹음하듯 표현하는)즉 부모의 의도대로 아이를 움직이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아이의 의견만이 아니라 자신도 수용되고 있다고 느껴질 만큼 집중하시면서 아이가 자신의 욕구를 온전히 표현 하도록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각각의 내용 중 일치되거나 혹은 일치되지는 않지만 허용해도 무방할 것 같은 내용들은 기준을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여 무리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아직 어른들 만큼 경험의 폭이 크지 않은 아이이므로 단기간을 정해 해보고 아이가 스스로도 무리한 부분이 있음을 알게 되도록 지켜보시면서 기준을 천천히 정해 보시면 어떨까싶습니다.
설령 더디게 결정되더라도 결정의 과정에 아이와 함께 합의한 내용이라 아이에게도 의미가 있는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결정 과정의 경험은 아이 자신의 감정과 논리 사이에서의 타협점과 균형을 배우게 되는 기회와 더 나아가 앞으로 만나는 관계에서 자신의 의견을 조율하고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루리라님의 아이하고의 결정 과정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고민과 걱정이 있을 때 언제든 저희 상담넷을 방문하시어 의견 나누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루리라님!!
올려주신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아이에게 용돈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 주고 있었는데....
친구들에 비해 적게 받으니 올려달라는 요구에 나름의 이유를 들어 이야기 했음에도
투덜대며 토라지는 모습에 많이 난감해 하시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아이 또한 이제 11살이 되었으니, (시작의 시기는 아이마다 다르지만 대개는 사춘기로 접어드는 때에) 그동안 결정해서 해 왔던 기준들이 주변의 친구들과 비교해 보니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처음으로 용돈에 대한 기준을 정하셨을 때를 기억하시면서
아이와 용돈의 기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어 보셨으면 합니다.
어떤 일로 용돈을 받을 것이며, 받는 주기(주 혹은 월 단위), 사용 계획, 저 또한 궁금한 쓰지 않고 10만원을 모으고자하는 이유, 간혹 친지들에게 받는 용돈의 사용법 등등 부모님의 입장에서 궁금하신 모든 내용들에 대해서 충분한 이야기를 해보셨으면 합니다.
이때 용돈의 범위가 무리한 학습동기를 유발하게하지는 않는지, 혹은 공동체에서 당연히 나누어야 할 책임의 몫을 돈으로만 환산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시면서 이야기 나누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 보면 무리한 요구의 내용도 있겠지만....
아이의 생각을 판단 평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고, 들리는 그대로 듣는 관찰(내가 본 것 사진에 담듯 말하고, 들은 것 녹음하듯 표현하는)즉 부모의 의도대로 아이를 움직이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아이의 의견만이 아니라 자신도 수용되고 있다고 느껴질 만큼 집중하시면서 아이가 자신의 욕구를 온전히 표현 하도록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각각의 내용 중 일치되거나 혹은 일치되지는 않지만 허용해도 무방할 것 같은 내용들은 기준을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여 무리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아직 어른들 만큼 경험의 폭이 크지 않은 아이이므로 단기간을 정해 해보고 아이가 스스로도 무리한 부분이 있음을 알게 되도록 지켜보시면서 기준을 천천히 정해 보시면 어떨까싶습니다.
설령 더디게 결정되더라도 결정의 과정에 아이와 함께 합의한 내용이라 아이에게도 의미가 있는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결정 과정의 경험은 아이 자신의 감정과 논리 사이에서의 타협점과 균형을 배우게 되는 기회와 더 나아가 앞으로 만나는 관계에서 자신의 의견을 조율하고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루리라님의 아이하고의 결정 과정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고민과 걱정이 있을 때 언제든 저희 상담넷을 방문하시어 의견 나누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