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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을 32개월쯤부터 어린이집을 보냈어요, 지금은 36개월 되었구요 그런데 어린이집에서 친구들하고 놀지를 않네요 요즘은 어린이집 가는것 또한 거부하구요ㅠ 심한 거부는 아니라 일단은 보내는데... 친구관계가 힘든건지 귀찮은건지, 자꾸 혼자만 놀고 싶다고 해요 어린이집은 한반에 저희 아이 포함 7명이고, 그중5명은 이미 3살때부터 다녀서 친한 아이들이구요저희 아이와 다른 한 아이가 올해 봄에 입소를 해서 늦게 들어간 상황이구요... 그리고 아이들 7명중 6명이 여자아이에요 다들 저희 아이(7월생)보다 생일도 빨라서 이미 만3세가 넘어서 그런지 친구에 대한 개념(?)이랄까, 관심이 생겨 있더라구요 저희 딸은 살짝 예민, 소심하지만, 어느곳이든 막상 적응이 되면 숨겨졌던 적극성이 드러나는 성격이에요고민되는 부분은 어린이집에서는 아이 한명씩 찬찬히 들여다봐주실수 없기에, 이런 관계맺기(?)에서도 선생님의 도움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거에요 그래서 내년 5세때는 놀이학교를 보낼 예정인데, 조금 더 세세한 케어가 가능한 놀이학교를 조금 일찍 올해 하반기부터 보내는게 어떨까해서요 기관에서 아이에 대해 좀 더 세세하게 케어를 해주시면.. 소심한 성격의 딸이 친구에게 다가가는것이 덜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올해 하반기 (9월)부터 옮겨볼까 하는데, 이제야 어린이집이 좀 익숙하려는데 옮기는 것이 좀 걸리구요, 만약 옮긴다해도 놀이학교에 하반기에 적응을 하고 나면, 내년 3월 신학기에 또 반이 바뀌고 하면 적응을 해야할테니 그 문제도 걸리구요 또 한가지... 지금 어린이집에서는 일단 무조건 보내라고, 등원을 거부해도 제가 강하게 아이를 밀어부쳐야 한다는데... 등원을 일찍하고 하원을 늦게해서 원에 있는 시간을 늘리고, 그 시간동안 다른 친구와의 관계맺기 기회를 늘려보라는 거죠... 저는 아이가 어린이집 생활을 힘들어하니 억지로 길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계속 고민이 되네요 어린이집에서도 재미있게 보내면 좋을텐데...아이가 느끼기에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은 마냥 즐거운 시간보다는... 꾹 참다가 나오는 시간 같아요, 집에 오고싶고 엄마 보고싶은 마음을 꾹 참았다가 오는 느낌요 친한 친구가 생겨서 친구들과 노는게 재미있어지면 잘 다닌다는데... 저희아이는 그런거 같지 않아 속상하네요 또 기관내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제가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없으니... 그것도 참 답답하구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아예 기관을 안보내고 데리고 잇을 생각도 했는데 그건 오히려 더 안좋을거 같아서, 어디든 보내야 할 것 같긴한데... 계속 기다려보면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이 좀 더 나아질까요? 아니면 아이에게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해줄수 있는 기관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의 고비(?)를 아이가 이겨낼때까지 기다려야할지... 환경을 바꿔서 도움을 주어야할지 고민이에요 오늘도 다른 아이들은 서로 웃고 소리지르며 미끄럼틀 타고 노는데... 저희 아이만 방에 앉아 책만 봤다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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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을 32개월쯤부터 어린이집을 보냈어요, 지금은 36개월 되었구요
그런데 어린이집에서 친구들하고 놀지를 않네요
요즘은 어린이집 가는것 또한 거부하구요ㅠ 심한 거부는 아니라 일단은 보내는데... 친구관계가 힘든건지 귀찮은건지, 자꾸 혼자만 놀고 싶다고 해요
어린이집은 한반에 저희 아이 포함 7명이고, 그중5명은 이미 3살때부터 다녀서 친한 아이들이구요
저희 아이와 다른 한 아이가 올해 봄에 입소를 해서 늦게 들어간 상황이구요...
그리고 아이들 7명중 6명이 여자아이에요
다들 저희 아이(7월생)보다 생일도 빨라서 이미 만3세가 넘어서 그런지 친구에 대한 개념(?)이랄까, 관심이 생겨 있더라구요
저희 딸은 살짝 예민, 소심하지만, 어느곳이든 막상 적응이 되면 숨겨졌던 적극성이 드러나는 성격이에요
고민되는 부분은 어린이집에서는 아이 한명씩 찬찬히 들여다봐주실수 없기에, 이런 관계맺기(?)에서도 선생님의 도움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거에요
그래서 내년 5세때는 놀이학교를 보낼 예정인데, 조금 더 세세한 케어가 가능한 놀이학교를 조금 일찍 올해 하반기부터 보내는게 어떨까해서요
기관에서 아이에 대해 좀 더 세세하게 케어를 해주시면.. 소심한 성격의 딸이 친구에게 다가가는것이 덜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올해 하반기 (9월)부터 옮겨볼까 하는데, 이제야 어린이집이 좀 익숙하려는데 옮기는 것이 좀 걸리구요, 만약 옮긴다해도 놀이학교에 하반기에 적응을 하고 나면, 내년 3월 신학기에 또 반이 바뀌고 하면 적응을 해야할테니 그 문제도 걸리구요
또 한가지...
지금 어린이집에서는 일단 무조건 보내라고, 등원을 거부해도 제가 강하게 아이를 밀어부쳐야 한다는데... 등원을 일찍하고 하원을 늦게해서 원에 있는 시간을 늘리고, 그 시간동안 다른 친구와의 관계맺기 기회를 늘려보라는 거죠...
저는 아이가 어린이집 생활을 힘들어하니 억지로 길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계속 고민이 되네요
어린이집에서도 재미있게 보내면 좋을텐데...아이가 느끼기에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은 마냥 즐거운 시간보다는... 꾹 참다가 나오는 시간 같아요, 집에 오고싶고 엄마 보고싶은 마음을 꾹 참았다가 오는 느낌요
친한 친구가 생겨서 친구들과 노는게 재미있어지면 잘 다닌다는데... 저희아이는 그런거 같지 않아 속상하네요
또 기관내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제가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없으니... 그것도 참 답답하구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아예 기관을 안보내고 데리고 잇을 생각도 했는데 그건 오히려 더 안좋을거 같아서, 어디든 보내야 할 것 같긴한데...
계속 기다려보면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이 좀 더 나아질까요? 아니면 아이에게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해줄수 있는 기관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의 고비(?)를 아이가 이겨낼때까지 기다려야할지... 환경을 바꿔서 도움을 주어야할지 고민이에요
오늘도 다른 아이들은 서로 웃고 소리지르며 미끄럼틀 타고 노는데... 저희 아이만 방에 앉아 책만 봤다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