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총사랑님! 반갑습니다.
5월 여러가지 행사들로 바쁘실텐데 이렇게 저희 상담넷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두 아이를 위한 육아 관련 책도 많이 보시고 강의도 찾아들으신 은총사람님의 애쓰심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은총사랑님의 경우처럼 큰 아이만 있을 때는 경험하지 않았던 일들이 동생이 태어나면서 큰아이와 작은 아이 사이에서의 혼란을 경험하실겁니다.
큰 아이와 작은 아이가 어떤 경우에나 잘 지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건 우리 어른들의 희망사항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의 경우 큰 아이들이 동생을 보면 어른들이 가히 짐작하기도 어려운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자기에게 오던 모든 사랑을 동생에게 나누어주어야 한다는 것은 매우 큰 충격일 것입니다.
은총사랑님께서 큰 아이의 이런 마음을 헤아리셔서 둘째 한 번 안아주면 첫째를 두 번 안아주시면서 큰 아이가 서운하지 않도록 하셨다니 정말 잘 하신 것 같습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 없었더라면 큰 아이 입장에서는 지금보다 동생에게 더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보였을 수도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큰 아이의 시각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봐 주셨으면 합니다.
부모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야 엄마 아빠가 큰 아이에게 더 신경을 쓰고 사랑 표현도 더 해주고 더 챙겨준다고 할 수 있으나 그것이 큰 아이의 시각에서도 과연 그럴것인가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부모가 애를 쓰더라도 그것이 아이의 입장에서 마음에 와 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은총사랑님께서 아이들과 지내신 모습을 한 번 되돌아 보셨으면 합니다.
혹시 큰 아이 입장에서 큰 아이가 작은 아이 때문에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느낄 만한 경우가 없었는지 되돌아 봐 주셧으면 합니다.
아무리 어리고 표현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마음에 남은 상처는 보듬어주고 살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은총사랑님의 글을 보면 큰 아이가 만들어 놓은 작품이나 줄 지어좋은 자동차를 작은 아이가 흐트렸을 때 큰 아이에게서 더 강한 표현이 나오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건 큰 아이가 그만큼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다른 사람이 만지거나 함부로 다루면 싫어하니까요.
그런데 부모입장에서 보자면 그 작품이나 자동차를 만진 동생의 행동보다는 자신의 작품이나 자동차를 만졌다고 밀거나 때리는 큰 아이의 행동에 더 초점을 맞추고 그 행동만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이 보다 더 억울한 상황이 있을까요?
큰 아이의 입장에서 보자면 동생이 먼저 내가 소중하게 아끼는 것을 건드려서 그것에 대한 항의표시로 그런것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동생에 대한 큰 아이의 행동이 처음보다 시간이 갈수록 그 강도가 심해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동생을 밀거나 때리는 그 행동에 대해서는 차후 훈육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큰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이해와 배려 없이는 그 훈육이 큰 아이에게 받아들여지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은총사랑님에게 제안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큰 아이가 동생을 밀치고 때리게 되는 원인을 잘 관찰해 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그 원인이 큰 아이가 아끼는 작품이나 자동차라면 그것들을 큰 아이의 시각에서 소중히 다루어주셨으면 합니다.
큰 아이의 작품이나 큰 아이가 아끼는 자동차들은 동생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을 해 주신다던지...
그런 후 동생이 그것을 원할 때는 일방적으로 동생에게 주시는 것이 아니라 큰 아이의 의사를 물어보시고 큰 아이가 동의를 할 경우에만 동생에게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렇게 큰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다보면 큰 아이도 동생에게 마음을 더 열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부모 입장에서 장난감 하나 동생에게 주는데 5살 아이의 의견을 물어야 하나 싶으시겠지만 5살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이 다 있기 마련입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이렇게 아이들의 생각이나 마음을 존중해주는 경험속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훨씬 더 타인의 생각이나 마음을 수용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왜냐하면 사랑도 받아 본 사람이 할 수 있다고 하듯이 존중이나 수용도 자신이 부모로부터 받아 본 사람이 타인을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매 순간마다 아이의 생각이나 마음을 헤아린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은총사랑님께서 애써 주신다면 그것은 은총사랑님의 두 아이에겐 그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라고 부모들은 보통 이야기를 하지만 덜 아프고 더 아픈 손가락이 있다는 것을 자식들의 입장에서는 느끼는 것 같습니다.
5살이 뭘 알겠어? 우리가 동생보다 너를 더 사랑한다고 하잖아? 이런 생각이 드실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꾸려나갈 수 있는 시기가 될 때까지는 끊임없이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시각으로 이해하고 받아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는 그 아이들이 부모의 입장에서 부모의 시각으로 부모를 받아들여주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은총사랑님께서 누구보다 두 아이에게 좋은 엄마이시고, 두 아이를 위하는 마음이 가득하시다는 것에 다시 한 번 더 박수를 보냅니다.
답글이 은총사랑님이 방법을 찾으시는데 작은 실마리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언제든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은총사랑님! 반갑습니다.
5월 여러가지 행사들로 바쁘실텐데 이렇게 저희 상담넷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두 아이를 위한 육아 관련 책도 많이 보시고 강의도 찾아들으신 은총사람님의 애쓰심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은총사랑님의 경우처럼 큰 아이만 있을 때는 경험하지 않았던 일들이 동생이 태어나면서 큰아이와 작은 아이 사이에서의 혼란을 경험하실겁니다.
큰 아이와 작은 아이가 어떤 경우에나 잘 지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건 우리 어른들의 희망사항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의 경우 큰 아이들이 동생을 보면 어른들이 가히 짐작하기도 어려운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자기에게 오던 모든 사랑을 동생에게 나누어주어야 한다는 것은 매우 큰 충격일 것입니다.
은총사랑님께서 큰 아이의 이런 마음을 헤아리셔서 둘째 한 번 안아주면 첫째를 두 번 안아주시면서 큰 아이가 서운하지 않도록 하셨다니 정말 잘 하신 것 같습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 없었더라면 큰 아이 입장에서는 지금보다 동생에게 더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보였을 수도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큰 아이의 시각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봐 주셨으면 합니다.
부모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야 엄마 아빠가 큰 아이에게 더 신경을 쓰고 사랑 표현도 더 해주고 더 챙겨준다고 할 수 있으나 그것이 큰 아이의 시각에서도 과연 그럴것인가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부모가 애를 쓰더라도 그것이 아이의 입장에서 마음에 와 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은총사랑님께서 아이들과 지내신 모습을 한 번 되돌아 보셨으면 합니다.
혹시 큰 아이 입장에서 큰 아이가 작은 아이 때문에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느낄 만한 경우가 없었는지 되돌아 봐 주셧으면 합니다.
아무리 어리고 표현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마음에 남은 상처는 보듬어주고 살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은총사랑님의 글을 보면 큰 아이가 만들어 놓은 작품이나 줄 지어좋은 자동차를 작은 아이가 흐트렸을 때 큰 아이에게서 더 강한 표현이 나오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건 큰 아이가 그만큼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다른 사람이 만지거나 함부로 다루면 싫어하니까요.
그런데 부모입장에서 보자면 그 작품이나 자동차를 만진 동생의 행동보다는 자신의 작품이나 자동차를 만졌다고 밀거나 때리는 큰 아이의 행동에 더 초점을 맞추고 그 행동만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이 보다 더 억울한 상황이 있을까요?
큰 아이의 입장에서 보자면 동생이 먼저 내가 소중하게 아끼는 것을 건드려서 그것에 대한 항의표시로 그런것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동생에 대한 큰 아이의 행동이 처음보다 시간이 갈수록 그 강도가 심해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동생을 밀거나 때리는 그 행동에 대해서는 차후 훈육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큰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이해와 배려 없이는 그 훈육이 큰 아이에게 받아들여지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은총사랑님에게 제안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큰 아이가 동생을 밀치고 때리게 되는 원인을 잘 관찰해 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그 원인이 큰 아이가 아끼는 작품이나 자동차라면 그것들을 큰 아이의 시각에서 소중히 다루어주셨으면 합니다.
큰 아이의 작품이나 큰 아이가 아끼는 자동차들은 동생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을 해 주신다던지...
그런 후 동생이 그것을 원할 때는 일방적으로 동생에게 주시는 것이 아니라 큰 아이의 의사를 물어보시고 큰 아이가 동의를 할 경우에만 동생에게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렇게 큰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다보면 큰 아이도 동생에게 마음을 더 열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부모 입장에서 장난감 하나 동생에게 주는데 5살 아이의 의견을 물어야 하나 싶으시겠지만 5살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이 다 있기 마련입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이렇게 아이들의 생각이나 마음을 존중해주는 경험속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훨씬 더 타인의 생각이나 마음을 수용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왜냐하면 사랑도 받아 본 사람이 할 수 있다고 하듯이 존중이나 수용도 자신이 부모로부터 받아 본 사람이 타인을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매 순간마다 아이의 생각이나 마음을 헤아린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은총사랑님께서 애써 주신다면 그것은 은총사랑님의 두 아이에겐 그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라고 부모들은 보통 이야기를 하지만 덜 아프고 더 아픈 손가락이 있다는 것을 자식들의 입장에서는 느끼는 것 같습니다.
5살이 뭘 알겠어? 우리가 동생보다 너를 더 사랑한다고 하잖아? 이런 생각이 드실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꾸려나갈 수 있는 시기가 될 때까지는 끊임없이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시각으로 이해하고 받아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는 그 아이들이 부모의 입장에서 부모의 시각으로 부모를 받아들여주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은총사랑님께서 누구보다 두 아이에게 좋은 엄마이시고, 두 아이를 위하는 마음이 가득하시다는 것에 다시 한 번 더 박수를 보냅니다.
답글이 은총사랑님이 방법을 찾으시는데 작은 실마리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언제든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