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맘님 안녕하세요.
8살 딸아이의 친구관계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군요.
담임선생님과 상담 중에 제일 좋아하는 친구 이름에도
싫어하는 친구의 이름에도 따님의 이름이 없다는,
이런저런 말씀들이 떠올라 더 걱정스럽기도 하구요.
질문하신 글에는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내용이 상당히 생략되어 있긴하지만,
제 생각에 현재 따님은 또래 사촌들과 잘 지내고 있고,
지금까지 엄마가 보기에 또래 관계에 특별한 문제는 없어 보였으니,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관계 맺기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가은맘님의 고민처럼 따님이 언니입장에서 친구들을 주도 하려고만 했다면
다른 친구들과 다툴 때도 있었겠네요.
(이 경우가 심했다면 싫어하는 친구 란에 이름이 적혀 있었을 수도 있었겠네요)
다르게 보면 따님은 책임감 강한 맏언니 성향이라
양보하는데 익숙하여 친구 관계에서도 자기주장 보다는
조용히 따라가는 아이 일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빨리 읽을 수 있다는 아이는
오히려 상대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쉽게 표현하기는 어려워
친구를 사귀는 데 시간이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더 필요하기도 합니다.
다만 가은맘님이 따님에게 지금 도움을 주고 싶으면
따님에게 사귀고 싶은 친구가 누구인지 물어보고,
주말에 친구와 학교운동장이나 놀이터에서 만나 놀 수 있도록
엄마가 기회를 만들어 주면 어떨까요?
또는 방과후수업을 한 과목 정도 친구와 같이 등록 해 주는 방법도 있구요.
가은맘을 비롯한 많은 직장맘들이
엄마들의 반모임에서 아이의 친구 그룹을 형성 시켜 주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그 문제를 문의를 해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학년 시기에 엄마들 그룹에서 만들어진 친구는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냥 ‘엄마의 친구 딸’인 경우가 많답니다.
엄마가 만들어 준 친구가 계속 이어져 친구로 남게 되는 경우 보다는,
시간이 지나면 아이가 스스로 자신과 잘 맞는 친구를 찾아 갑니다..
그리고 8살 아이에게 베스트프렌드는 어느 정도의 의미가 있을까요?
그 시기 아이들에게 친구는
마음을 나누는 의미의 우정 보다는
다투지 않고 잘 지내는 친구면 좋은 친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등 저학년 때는 절친 한명보다는
새 학년 올라가고 반이 바뀔 때마다
여러 친구를 사귀는 경험이 학교생활 적응에 더 필요 하고요.
여자아이의 경우 초등 5학년 정도는 되어야
비로소 자신의 성격과 잘 맞는 친구들과 그룹을 이루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아이는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합니다.
저의 딸 아이 경우에는 4,5학년, 2년을 단짝친구와 꼭 붙어 지내다가
6학년 올라가서 그 친구와 반이 나눠지면서 한 학기를 힘들어 하기도 했답니다.
아이의 성향 따라서 때마다 절친이 필요한 아이도 있고,
두루두루 여러 친구들과 친할 뿐 절친에 대한 관심이 없는 성향의 아이들도 있습니다.
현재는 가은맘님이 따님의 이야기를 관심 있게 들어 주는 것으로 충분 합니다.
아이의 친구 이름을 기억해 주시고,
주말에는 놀이터에서 놀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그러면 담임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만약에 아이가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따님이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그때를 알아차려 도와주시면 된답니다.
가은맘님 안녕하세요.
8살 딸아이의 친구관계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군요.
담임선생님과 상담 중에 제일 좋아하는 친구 이름에도
싫어하는 친구의 이름에도 따님의 이름이 없다는,
이런저런 말씀들이 떠올라 더 걱정스럽기도 하구요.
질문하신 글에는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내용이 상당히 생략되어 있긴하지만,
제 생각에 현재 따님은 또래 사촌들과 잘 지내고 있고,
지금까지 엄마가 보기에 또래 관계에 특별한 문제는 없어 보였으니,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관계 맺기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가은맘님의 고민처럼 따님이 언니입장에서 친구들을 주도 하려고만 했다면
다른 친구들과 다툴 때도 있었겠네요.
(이 경우가 심했다면 싫어하는 친구 란에 이름이 적혀 있었을 수도 있었겠네요)
다르게 보면 따님은 책임감 강한 맏언니 성향이라
양보하는데 익숙하여 친구 관계에서도 자기주장 보다는
조용히 따라가는 아이 일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빨리 읽을 수 있다는 아이는
오히려 상대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쉽게 표현하기는 어려워
친구를 사귀는 데 시간이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더 필요하기도 합니다.
다만 가은맘님이 따님에게 지금 도움을 주고 싶으면
따님에게 사귀고 싶은 친구가 누구인지 물어보고,
주말에 친구와 학교운동장이나 놀이터에서 만나 놀 수 있도록
엄마가 기회를 만들어 주면 어떨까요?
또는 방과후수업을 한 과목 정도 친구와 같이 등록 해 주는 방법도 있구요.
가은맘을 비롯한 많은 직장맘들이
엄마들의 반모임에서 아이의 친구 그룹을 형성 시켜 주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그 문제를 문의를 해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학년 시기에 엄마들 그룹에서 만들어진 친구는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냥 ‘엄마의 친구 딸’인 경우가 많답니다.
엄마가 만들어 준 친구가 계속 이어져 친구로 남게 되는 경우 보다는,
시간이 지나면 아이가 스스로 자신과 잘 맞는 친구를 찾아 갑니다..
그리고 8살 아이에게 베스트프렌드는 어느 정도의 의미가 있을까요?
그 시기 아이들에게 친구는
마음을 나누는 의미의 우정 보다는
다투지 않고 잘 지내는 친구면 좋은 친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등 저학년 때는 절친 한명보다는
새 학년 올라가고 반이 바뀔 때마다
여러 친구를 사귀는 경험이 학교생활 적응에 더 필요 하고요.
여자아이의 경우 초등 5학년 정도는 되어야
비로소 자신의 성격과 잘 맞는 친구들과 그룹을 이루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아이는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합니다.
저의 딸 아이 경우에는 4,5학년, 2년을 단짝친구와 꼭 붙어 지내다가
6학년 올라가서 그 친구와 반이 나눠지면서 한 학기를 힘들어 하기도 했답니다.
아이의 성향 따라서 때마다 절친이 필요한 아이도 있고,
두루두루 여러 친구들과 친할 뿐 절친에 대한 관심이 없는 성향의 아이들도 있습니다.
현재는 가은맘님이 따님의 이야기를 관심 있게 들어 주는 것으로 충분 합니다.
아이의 친구 이름을 기억해 주시고,
주말에는 놀이터에서 놀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그러면 담임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만약에 아이가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따님이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그때를 알아차려 도와주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