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초2 딸의 예체능 사교육 문의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26-02-20
조회수 363

Q.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을 만나서 마음에 자유를 경험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학습과 관련된 사교육은 하지 않았고, 가정에서 흥미있는 것 위주로 취미생활을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7살 남아, 9살 여아를 두고 있습니다.

9살 여자아이는 예술쪽에 관심이 너무 많아서 아이가 원해서 발레, 피아노, 미술을 잠시 배웠었는데,

음악이나 예술을 즐기는 것 보다는 강압적으로 배우는 측면이 많아서 그만둔 상태에요. 현재는 피겨스케이트를 배우고 있어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이라 만족하고 있어요.

9살 딸은 악기를 배우고 싶어하고, 7살 아들은 바둑을 배우고 싶어하는데,,,

이런 경우에 사교육에 의존해야 하는 것인지, 예체능의 경우는 외국의 경우 지역사회 봉사차원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취미로 즐기고 싶어도 사교육에 의존해야하는 것 같아요.

아이가 배우고 싶어하는 분야가 생겼을때 일반적인 학원에 보내는 것은 왠지 마음이 편치가 않아요. 정형화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창의성이 억압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창의적인 수업을 한다는 곳은 동네학원에 비해 가격이 매우 고가여서 오히려 더 경제적 부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악기나 운동같은 경우는 엄마가 가르칠 수 없으니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A. 큰 아이가 취미로 시작한 악기로 대학을 가게되기까지의 경험으로 답변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 예체능 사교육의 경우 정형화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창의성이 억압될 것 같다는 예상의견이 맞습니다.

선생님은 우선 음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고 이를 실현해보고 싶은 아이의 의욕을 불러일으켜 기술을 습득하게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왜 무엇을 위해 이런 연습이 필요한지를 충분히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나 지금이나 이것을 잘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은 많지 않으십니다.

특히 초보자 과정에서는 눈에 보이는 성과로 학생을 붙잡아야 하는 사교육 선생님의 경우 일단 그럴듯한 모양새를 빨리 만드는데 힘을 쓰게되고 이것이 정형화된 수업이고 창의성이 억압되는 과정이죠.

초보자 과정에서는 그룹레슨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학교 방과후교실이나, 문화센터, 자치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을 찾아보세요.

여럿이 모여 하는 가운데 다른 친구의 발전을 보고 흥미를 더 갖게될 수 있습니다.

단, 이러한 교실분위기가 구현될 수 있는 지를 선생님과의 상담이나 수업참관 등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학원에 지친 아이들이 무의미한 시간때우기 분위기가 잡힌 곳이라면 안하니만 못하니까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곳은 문화센터 그룹레슨입니다.

오히려 성인 초보반과 같은 곳에서 진지하게 열심히 하는 성인들을 보며 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아이가 어른들에게 방해가 되는 정도라면 곤란하겠죠. 이렇게 초보단계가 지나면 근처 대학이나 예술학교의 평생교육원을 추천합니다. 이 곳의 선생님들은 보통 그 학교의 강사이기 때문에 실력은 검증되는 경우입니다. 수강료도 동네 아줌마들의 정보로 소개받은 레슨보다 저렴합니다.

가끔 주변에서 선생님들 평가하는 엄마들의 소리를 듣습니다. 보통은 아이가 눈에 띄게 훈련이 되었다. 그것도 단시간에 아니면 선생님과 말해보니 실력이 있는 것 같더라는 겁니다.

부모들의 만족을 위해 단순훈련에 집중했을 경우 기초가 부족해서 곧 벽에 부딛치게 되고 잘못된 습관으로 그 한계를 넘지 못하게 됩니다.

또 선생님의 과시적인 언변에 끌렸을 경우 부모가 상식적인 판단을 흐리게 됩니다.

아이가 레슨을 받고 왔을 때는 무엇을 배웠는지 보여달라고 하시고 이 음악은 무엇이 어떤 표현이 중요한지에 대해서 배웠는지 확인 하세요. 단순히 손가락운동과 진도 나간 것에만 의미를 뒀다고 한다면다시 한 번 상담을 하시고 아이에게 좋은 연주를 들려주시고 설명해달라는 부탁을 하세요.

4마디짜리 바이엘과 같은 초보자 악보를 보고 느리게도 빠르게도 슬프게도 아름답게도 표현해주고 이해시키시는 선생님이 계셨는데 대부분의 한국 엄마들은 진도가 안나간다고 아이들은 밀어붙이지 않으니 스스로 연습하게 되지 않아 환영받지 못하시는 걸 보았습니다.

다른 예술분야도 마찬가지로 기술 습득을 위해서도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시간이 지난 후에는 스스로 더 큰 발전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클래식 악기는 이렇게 시작하지 못했지만 취미이지만 큰 아이의 경우 춤,첼로,수영을 작은 아이의 경우 베이스기타, 축구, 농구, 축구, 수영을 어깨너머로 이렇게 배웠습니다.

처음부터 레슨비 들인 것보다 훨씬 큰 발전과 자부심이 남아있습니다. 물론 돈은 거의 안들었죠.

모두 방과후교실과 문화센터 단기 특강, 평생교육원만 이용했습니다.

0 0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사장: 송인수 ㅣ 공동대표: 신소영 나성훈

사업자번호: 356-82-00194

대표전화: 02-797-4044 ㅣ 이메일: noworry@noworry.kr

주소: 04382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62길 23 유진빌딩 4층


후원: 우리은행 1005-103-398109 

(예금주: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Copyright 2025. 사단법인사교육걱정없는세상 All Right Reserved.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사장: 송인수 ㅣ 공동대표: 신소영 나성훈 ㅣ 사업자번호: 356-82-00194

대표전화: 02-797-4044 ㅣ 이메일: noworry@noworry.kr

주소: 04382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62길 23 유진빌딩 4층

후원: 우리은행 1005-103-398109 (예금주: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Copyright 2025. 사단법인사교육걱정없는세상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