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학원이 사교육이라고 생각했는데 집에서 부모가 아이 교과과정을 미리 공부해서 봐주는 엄마표를 정성이라고만 하기는 어려운 것 아닌가요?
A.
사교육의 정의를 어떻게 내리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사교육 역할을 하니 사교육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사교육은 다 나쁘다"라는 전제라면 엄마표도 문제겠지만 사실 사교육이 다 나쁜 것도 아니니, 엄마표도 그 성격에 따라 구분해 볼 수 있겠죠. 단순히 자녀가 어려워할 때 도움을 주는 것과 무조건 가르치는 것의 경계에서 고민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사교육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사교육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문제점이 많아서 문제가 되는 거겠죠. 공교육의 보완적 건강한 사교육이라면 괜찮은거 같아요. 사교육이 아이인생에서 아이들을 수동적으로 성장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전 아이들에게 사교육을 권하지 않습니다. 단지 너무 바닥일때는 어느정도 할수 있을때까지는 사교육의 힘을 빌리셔도 됩니다. 바닥에서 벗어나면 사교육없이 스스로 할수 있도록 도와 주면 되구요. 그러나 이런 바닥걱정들을 초등때부터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초등공부는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초등고학년 때이던 중학교 때이던 따라갈 수 있습니다.
수학의 경우 아이들의 수준으로 이해를 해야 되는데 어른 수준으로 이해하고 아이에게 가르치려 하니 힘이 든것 같아요. 역으로 아이가 수학책을 읽고 이해해서 엄마에게 설명하게 해보세요. 어떤 경우 아이가 더 빨리 습득하고 더 잘 설명합니다. 정 모르겠다면 선생님께 알려달라거나 친구에게 물어보라 하세요. 이런 습관들은 상급학교로 갈수록 학습에 도움이 되므로 어린시절부터 조금씩 익혀가면 좋겠습니다.
Q. 학원이 사교육이라고 생각했는데 집에서 부모가 아이 교과과정을 미리 공부해서 봐주는 엄마표를 정성이라고만 하기는 어려운 것 아닌가요?
A.
사교육의 정의를 어떻게 내리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사교육 역할을 하니 사교육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사교육은 다 나쁘다"라는 전제라면 엄마표도 문제겠지만 사실 사교육이 다 나쁜 것도 아니니, 엄마표도 그 성격에 따라 구분해 볼 수 있겠죠. 단순히 자녀가 어려워할 때 도움을 주는 것과 무조건 가르치는 것의 경계에서 고민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사교육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사교육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문제점이 많아서 문제가 되는 거겠죠. 공교육의 보완적 건강한 사교육이라면 괜찮은거 같아요. 사교육이 아이인생에서 아이들을 수동적으로 성장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전 아이들에게 사교육을 권하지 않습니다. 단지 너무 바닥일때는 어느정도 할수 있을때까지는 사교육의 힘을 빌리셔도 됩니다. 바닥에서 벗어나면 사교육없이 스스로 할수 있도록 도와 주면 되구요. 그러나 이런 바닥걱정들을 초등때부터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초등공부는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초등고학년 때이던 중학교 때이던 따라갈 수 있습니다.
수학의 경우 아이들의 수준으로 이해를 해야 되는데 어른 수준으로 이해하고 아이에게 가르치려 하니 힘이 든것 같아요. 역으로 아이가 수학책을 읽고 이해해서 엄마에게 설명하게 해보세요. 어떤 경우 아이가 더 빨리 습득하고 더 잘 설명합니다. 정 모르겠다면 선생님께 알려달라거나 친구에게 물어보라 하세요. 이런 습관들은 상급학교로 갈수록 학습에 도움이 되므로 어린시절부터 조금씩 익혀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