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습초3, 영어공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26-02-19
조회수 119

Q. 초3이라 학교에서 영어를 시작했나봅니다. 아는 형의 삼촌이 집근처에 영어학원을 차렸는데 그 형이 조카라서 등록했다고 하니 갑자기 큰애도 영어를 배우고 싶다 합니다. 저흰 이제 배울 때도 된 거 같아 학원 다닐래? 했더니, 사람들이랑 같이 배우는거 싫다고 방문선생님을 해달라고 합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어린이집 다닐때 영어놀이수업이 있기는 하였지만, 워낙 조용한 성격이고 다른 친구들 잘하는 것에 기가 눌렸는지 그때부터 나는 영어 못해라고 했었습니다. 저희부부, 어렸을때는 자연속에서 충분히 지내고 모국어에 집중해야 된다는 생각에 그러거나 말거나 영어교육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저희 부부도 영어는 전문용어만 알면 되고, 영어원서도 해석된 걸로 공부하면되니 필요없었고 외국나갈 일 없었고 간혹 외국인 노동자가 오면 조금 긴장하면서 손짓발짓 그림으로 소통 겨우 하는 영어울렁증이 있습니다. 주위에서 영어는 언어이기에 노출시간이 중요하고 한번 시작하면 중간에 끊기면 다 잊어버린다 들었습니다. 영유아 중요한 시기에 영어 들려주는 시간이 넘 아깝게 느껴져서, 그분들이 영어 늦게 시작하면 학습이 되서 흥미도 안생기고 스트레스 많이 받을 거라고 겁을 주긴했어도, 워낙 저희가 우리동요랑 민요를 좋아해서 그런걸 들려주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가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지난밤 말하니 신랑이 이제 아이가 원하는 대로 선생님을 찾아보라 합니다..그런데 우리아이 알파벳도 헷갈려하는 아이이고 베이비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던데 덜컥 선생님을 찾으면 무슨 소용인가 싶네요. 현재 학원은 피아노를 다니고 있습니다. 가정학습은 2자리수 곱셈을 잘 못해서 학교공부따라잡는 차원에서 아이스크림홈런 수업을 인터넷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제가 퇴근이 늦다보니 밀려놓고 스트레스 받는거 같습니다. 신랑이 애가 스트레스받는다고 그만두라고 하니 이것도 고민입니다. 선행은 못해도 학교공부는 따라갔으면 싶어서 진행시킨건데..제가 뭘 잘못했나 싶고요. 아이 셋 데리고 직장 다니면서 집안일도 버벅 대는데 엄마표 영어까지 해야하나 이제 막막하네요.

 

늦게? 시작하는 초등영어,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A. 안녕하세요?

아이들 셋 키우시랴, 거기다 직장까지 다니시는 직장맘이시네요. 제가 답글을 쓰고는 있지만, 웬지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느낌입니다.

 

결론부터 간단하게 쓰자면

어머님은 아이 영어교과서만 체크해주세요. (맨날 하는 교과서 타령이냐고 하실지 몰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아이가 배우고 있는 교과서가 자습서가 있는 출판사면 자습서를 사서 하루 1장하기 같은 매일하는 루틴을 만드셔서 이 루틴을 어머님은 체크하는 것만 해 주세요.

 

자습서가 없는 출판사면, e-book형태로 되어 있는데, 프린트를 해서 아이에게 매일 하게 해주세요. e-book의 경우 프린트물의 양이 많지 않아서 금방 끝날 수도 있습니다. (e-book 프린트물일 경우, 다 했으면, 그 때 다시 상담글을 올려 주세요. 다음에 할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학생수가 많지 않은 학교를 다니는 장점을 살려 선생님께 학습지처럼 할 수 있는 영어프린트물을 매일 아이에게 풀게 해달라고 부탁드릴 수도 있습니다

 

초3이면 영어알파벳쓰기 부터 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제가 매 번 얘기하는,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암기 문장암기를 한 후, 소리 내 말하고 써보기를 합니다. 암기는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하는데, 너무 길어져서....

 

실패하지 않는 규칙 NO.1은 아이의견 따르기입니다. 단어외우기를 유독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하루에 한 단어외우고 써보기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가랑비에 옷이 흠뻑 젖는다고 매일 한 단어 외우기만 해도 대단한 성공입니다.

 

아이가 학원에 안 다니겠다는 건 친구들과 영어실력이 비교되기가 싫어서 일 겁니다. 방문영어 수업 받겠다는 얘기는 그 수업을 받으면 영어실력이 일취월장 할 것 같은 막연한 희망인데 그럴 일은 없습니다. 버스를 타다보면 인터넷 강의 강사들 광고를 자주 보게 됩니다. 무심히 그 광고를 보고 있으면, 그 강의를 등록하는 순간 수능1등급을 받을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현실은 전혀 아닌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방문영어수업의 장점은 업체 상담을 받으시면 많이 들으실 수 있으실테니 여기에 적지는 않겠습니다. 단점은 글에도 쓰셨듯이 아이가 진도가 밀릴 경우 엄마와 사이가 나빠지게 됩니다. 영어교과서만 공부하라고 하면 아이가 엄마에게 섭섭해 할 수도 있습니다.

 

한글동요와 민요을 많이 들려주셨다고 하셔서 아이가 친구들에게 교과서 외에, '나는 이런 영어공부하고 있다'고 과시용으로 해 볼만한 챈트를 이용한 영어공부글을 링크합니다.

 

http://cafe.daum.net/no-worry/CdOf/9

ebs 챈트부터 시작하게 해 보세요. (이부분은 아이 자율로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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