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이번에 중1에 들어간 딸 이야기입니다.^^
아이가 학원이나 사교육없이 이제껏 나름 학교 공부 잘해왔습니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보니... 모든 과목이 초등과 확연히 달라졌다고 느낍니다. 나름 영어 책읽기와 듣기를 5,6학년에 꾸준히 해오고 이번 겨울방학 때 ebs 3800제로 문법 공부도 해서 어느 정도 중등 영어 내신에 대한 공부를 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가 초등 때 공부하지 않았다면 중학교 영어 따라가기 힘들었을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작은 아이 초등( 5학년) 보고 영어 듣기 열심히 하라고 조언을 하더군요...
최근에 고등학교에 아이를 보내신 분을 만났습니다. 중학교 공부는 아무것도 아니다. 고등학교 영어는 독해지문이 너무 어렵고 길어서 정말 어렵다. 듣기도 엄청 어렵다. 그래서 지금부터 빡센 학원에 보내서 중학교 영어에 만족하지 말고 꾸준히 시켜야 한다고 하더군요..
초등 때 공부한 게 중등 때 발휘하고 중등 때 공부해 놔야 고등 때 따라갈 수 있다구요.. 혼자 공부해서는 그 양을 따라갈 수 없다고요. 아무리 학원다녀도 고등 영어 수학이 어려워서 다들 포기 한다구요. 그래서 급한 마음에 주위 유명하다는 학원에서 테스트를 받아보았습니다.
혼자 공부한 것치고 나름 잘 나왔습니다. ^^ 듣기와 읽기 문법 쪽은 잘나오고 어휘만 부족했습니다. 사실 어휘는 공부하지 않았으니 당연한 결과이지요... 아이도 테스트 결과 보고 단어장 공부한다고 하더군요.. 자극은 되었습니다.
1. 그래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사실 혼자 공부하다 보니 공부 양이 작다는 게 느껴집니다. 지금은 괜찮지만.. ..학원의 어마어마한 양을 소화한 친구들과 격차가 많이 날 것 같아서... 학원을 보내야 하나?
2. 아이는 '사교육 없이 공부하는 아이' 로 남고 싶다고 합니다. ㅎㅎ- 사실 학원 가기가 무서운 거죠..^^
3. 학원에서 공부를 배우는 시간보다 그쪽에서 내준 숙제를 하는 시간이 많아서 그 학원 시스템을 따라가다 보면 영어 노출 시간도 많아져서 상대적으로 실력이 느는 것 같습니다.
4. 학원 안 보내고 혼자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필요하다면 영어 인강도 듣고요... 좋은 인강 추천 바랍니다. 쓰기, 말하기쪽으로-
고등 영어를 위해 집에서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5. 혼자 공부하면 읽기와 듣기는 할수 있겠는데... 쓰기와 말하기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좋은 방법이나 인강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런 고민을 할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A.
남의 일 같지 않아 답글 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하는 선택인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무엇인가를 선택할 때 가장 많이 듣게 되는 흔한 조언이 글에서 언급하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아직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가 본 길이 아니기 때문에 상위 연령으로 올라갈때마다 듣는 두려움에 대한 조언말입니다. 초등학교는 중학교가 무섭고 중학교는 고등학교가 무섭습니다. 실은 막연하기도 하고 모두가 하는 조언을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이지요. 소박한 밥상님의 고민에 같은 학부모로 적극공감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 경험을 말씀드리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 몇 자 적습니다.
저는 주변의 조언은 참고로만 하고 실제 제가 두려워 할 상황에 대해 직접 바로 뛰고 자료 검사를 하러 다녔습니다. 프렌차이즈 학원의 일일 수업 분량, 시간, 아이들의 학습 분량, 교재 등을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학원마다 다르긴 하지만 레벨 테스트별로 이루어지는 격차도 알아 보았고 실제 7-8년 전 어학원에서 상담업무도 맏아 아시는 분의 일을 도와 드리기도 했습니다.
제가 아는 정확한 장단점을 알려 드릴게요.
학원에서는 절대 학습량이라는 어찌보면 강력한 장점으로 보이는 무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무기 뒤에 숨어있는 두가지의 가장 무서운 다른 적이 있지요. 즉, 한 과목에 대해 정해진 학습분량을 학원이 끌고 가게되면 시간과 계획에 있어 스스로의 힘이 줄어들게 되는 경우입니다. 또 한가지는 내가 정말 모르고 취약한 부분을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이 깨지게 되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다 알고 있는 내용도 전체를 진행하기 위해 또 들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반복이 되니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무턱대고 인강을 듣는것이 나쁘다는 논리와 같습니다. 저는 자습이라는 시간이 너무 중요하다고 보는데 이 자습(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라는 시간을 어느 학원에서 개인에게 준단 말입니까?
사람의 집중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연령이 올라갈 수록 더 하지요. 일단 내용이 방대해지고, 난이도라는 것이 상승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때 아이의 집중력을 효과적으로 몰입하려면 내가 아는 부분보다 모르는 부분에 시간을 계획하여 투자하는 것이 맞습니다. 단어를 외울 때도 내가 알고 있는 단어보다 모르고 있는 단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낫고 문법도 내가 알고 있는 부분보다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그런데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원에서 이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또한 아이 기준에서 보았을 때, 학습에 대한 의지는 모르는 것을 알아가게 될 때 더 높은 성취도가 나타나게 되지요. 즉,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구분하고 스스로의 의지가 있는 경우, 개인적으로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영어학원에 보내지 않으면서 혹시나 두려운 영어에 대한 집중시간을 어떻게 일으킬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들겠지요.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일단 영어학원에서 배우고 하고 있는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분량과 양에 대해서도 미리 이야기를 해 주고 각각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지도 알려 주었구요.
특히 차 타고 왔다갔다 40분씩 걸리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획표를 짜보라 하였습니다. 학원에서 굉장히 특별한 것이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단어공부, 어휘설명, 문법 공부, 교재로 진도 나가는 것 똑같고 신문이나 잡지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나 그 역시 주어진 텍스트를 갖고 설명하고 진도나가는 방식 똑같습니다.
가정에서 공부 할 때 가장 부모님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그 설명을 해 줄 수 없어서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실은 영어 교재가 이미 그 부분까지 다 해결해주고 있어서 아이가 혼자 공부하면서 꼭 누군가의 설명을 들으며할 필요는 없답니다. 영어 발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씨디가 너무 잘 나와 있어서 듣기의 방법만 잘 활용한다면 혼자 공부하는데 방해될 요소가 전혀 없지요. 오히려 자기가 스스로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진도를 뺄 수 있고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을 훨씬 더 많이 흡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절대 학습량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남는 시간을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하는데 시간을 쏟지 않는다면 여유 있는 시간만 활용해도 그 양은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절대 학습량만 많이 주고 시간을 채우고 앉아 있는 것을 배움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덜 위험하지요
영어 세시간 몰입일 해도 그 세시간 동안 아이의 의지가 얼마나 담겨있냐의 문제가 훨씬 더 중요한 사항입니다. 영어 세시간 수업에 쉬는 시간, 왔다갔다 하는 시간 빼면 나머지를 오히려 더 효과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두시간을 하던 한시간을 하던 아이가 자신의 교재를 갖고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공부를 할지를 먼저 정해 보세요. 그리고 그렇게 정해진 분량을 매일 진행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무리가 되면 조절하고, 너무 부족하다 싶으면 다시 재조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에게 꼭 맞추어진 시간과 절대학습량이 바로 자기 주도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저는 세시간씩 영어 수업을 하는 방식에 대해서 강한 부정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대부분 일주일에 두번, 세번 씩 선택하여 하는 수업인데 학교 다녀와 이미 대부분의 집중 시간을 쏟고 온 아이에게 한 과목에 대한 집중을 세시간씩 요한다는 것은 의지보다는 노동에 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이는 시험기간이 들어가면 계획을 짜는대만 많은 시간을 소요합니다. 옆에서 보면 속이 터질 일이지만 그 시간만큼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익숙했던 시간 계획이 나오면 그대로 실행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해 왔던 일이기때문에 자기가 할 수 있는 양과 시간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서 실행하는데 무리가 되거나 모자라지도 않습니다. 꼭 영어공부뿐 아니라 그러한 방식을 익힌 친구들에게는 별 두려움은 없겠지요.
학원을 보내시면 마음이 편할 것 같지만 그 이익때문에 포기하게 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맞벌이를 하시거나 자녀와 부모의 소통에 어려움이 없는 경우라면, 그리고 지금껏 잘 해오고 있었던 친구라면 더더욱 학원의 도움은 필요가 없습니다.
두려운 부분은 모르기때문에 두렵겠지요. 부모도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가 알게 되면 두렵지 않고, 아이도 배워가는 방법을 알게 되면 두렵지 않습니다. 영어에 대한 조언보다는 전체적인 조언이 되었네요.
두려워마시고 궁금하시다면 직접 고등학교 ebs 영어 교재를 한번 흝어 보세요. 또는 최근의 영어 입시 경향을 살펴보시면 아이 혼자 준비하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시간을 유용하게 계획할 수 있는 장점을 잘 활용하시어 남는 시간이 있다면 아이를 쉴 수 있게 돕고 편안히 자신을 성찰할 기회를 주는 것이 맞습니다.
나무를 자르고 싶다면, 도끼 날을 벼르라는 말이 있지요. 자신의 도끼날은 생각지 않고 왜 그 도끼날을 갈아야 하는지도 모르고 아이가 학습을 하게 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습니다. 벼리고 목표를 정하고 나를 성찰하는 자만이 내게 주어진 시간과 자기 주도적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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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상담위원의 답변)
전문적인 답글은 자신없지만 일단 복사해온 이 대목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저는 엄마표 영어 4년의 경험으로 몸으로 부대낀것을 나눠봅니다.ㅎㅎ
"중학교 공부는 아무것도 아니다. 고등학교 영어는 독해지문이 너무어렵고 길어서 정말 어렵다. 듣기도 엉청 어렵다. 그래서 지금부터 빡센학원에 보내서 중학교 영어에 만족하지 말고 꾸준히 시켜야 한다고 하더군요.."
지인의 이런 말씀을 듣고 학원행을 고민하고 계신다는 뜻으로 이해했는데 맞나요? 그렇다면 고민하실것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지인의 말씀중 듣기, 독해가 어렵다고 하셨는데 독해는 중학교때부터 차근차근 독해서를 공부해나가면 자연히 레벨이 올라가더군요.
듣기도 해오시던 대로 꾸준히 하시면 듣기 실력은 늘게 되어있지요. 제가 속한 엄마표 영어카페에는 학원 안보내고 집에서 공부한 아이들이 수능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곤 하거든요. 학원 오가는 시간에 더 듣고 독해서와 책읽기 한권이라도 더 하는 것이 효율적일듯합니다. 아이가 집에서 하기를 원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의지도 있으니 꾸준히 진행하시면 효과가 있을듯합니다.
쓰기와 말하기가 고민이시군요.
엄마표의 약점이지요? 듣기와 읽기는 자료를 활용하면 되는데 막상 멀하깅와 쓰기는 확인할 길이 막막하여 힘들겠지요. 하지만, 무조건 많이 쓰고, 무조건 많이 말하는 습관 들여놓는것부터 하심 됩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가 정확성에 대한 필요를 스스로 인식하는 날이 오더군요. 하나씩 제가 경험했던 것들을 부족하지만 풀어봅니다.
1. 쓰기에 대해
제가 배운 바로는 우선 베껴쓰기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베껴쓰기는 요즘 한글 글쓰기에서도 강조하더군요. 좋은 글의 모델을 만나보는 효과가 있답니다.) 독해서 공부한 다음 그 지문 베껴쓰기를 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3, 4년 째 영어공부를 해오고 있는데 처음엔 베껴쓰기를 했고 독해서의 문제도 성실하게 영어로 썼고, 책읽고 챞터별 요약도 했어요. (처음에는 맞나 틀리나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 쓰도록 해서 쓰기와 친해지게 했어요.) 그 이후 simple step to writing시리즈와 more step to writing시리즈로 스스로 매일 한과씩 쓰기공부를 했어요. 그렇게 하다보니 자연스레 레벨이 올라가서 지금은 토플 리딩책을 하는데 다양한 쓰기 훈련이 되어 있어요.
작년에는 그 리딩책의 해답을 보면서 베껴쓰기로 문제를 풀고 본문을 베껴쓰기 했지만, 올해 복습으로 다시 한번 공부하고 있는데 문제에서 요구하는대로 쓰기코너를 잘 작성합니다. 그리고 베껴쓴 글을 오디오 소리 들으며 받아쓰기로 완성하면 쓰기, 듣기가 동시에 훈련되겠지요.
그리고 한일샘이 쓰신 살림인 출판사에서 나온 "영어 라이팅 훈련 실천 다이어리"를 하루에 두과씩 심심풀이로 풀고 있어요. 어찌 보면 아주 쉬운 책일수도 있는데 영어문장의 뼈대를 하나하나 단단하게 짚어본다는 의미로 스스로 하게 시켰는데 별로 시간들이지 않고 연습하는 이점이 있더군요. 3권이 아직 출간 전인데 에세이쓰기 훈련이라 하여 저는 그 에세이쓰기 연습을 위해 아래 단계 두 권을 사서 활용했답니다. 한일샘강의에서 들은 바로는 영어쓰기는 기본문형을 잡고 그 형태를 쓰기에 활용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제 생각에 일단 쓰기는 영어공부 전반적인 영역에서 쓸일이 있을때 제대로 쓰는 훈련부터 하는것부터 하고 그 이후 쓰기 관련 책을 끼고 연습하며, 단단해졌을때 첨삭 사이트 등을 일정기간 활용하면 좋을듯합니다.
저희집도 검색해보니 첨삭해주는 곳들이 발견되던데요. (저희집은 화상영어 사이트에서 외국인이 첨삭해주는 프로그램을 잠시 활용하다 지금은 중단했어요. 필요할때만 적절하게 활용하고 그 이후 스스로 학습으로 쓰기를 하면 좋을듯합니다.)
제가 도움드리기 위해 구체적으로 밝힌 쓰기교재들은 그냥 참조만 하세요. 그냥 제가 사용했던 책들일 뿐입니다. 대형서점이나 영어서점에 가셔서 직접 책을 선별하시면 좋겠습니다.
2. 말하기에 대해
말하기도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한 것이 효과가 있는지 실험해보고 싶다고 하여 화상영어를 수개월 진행한 경험이 있답니다. 아이들이 필요가 어느정도 채워진듯해서 지금은 중단했어요. 말하기도 따로 떼어서 훈련하기 전에 듣고 있는 스토리북이나 독해서등을 큰소리로 읽는 연습을 하여 점차 빨리 읽는 훈련을 하면 말하기에 도움이 되더군요. 그렇게 수년간 영어와 친해진후에 저희집은 화상영어로 말하기 연습을 했어요.
일단 큰소리로 읽기를 충분히 하시고 영어의 문형도 많이 익힌후에 (우리는 외국어로서의 영어(EFL)상황이기에 말하기에 필요한 기본패턴을 달달달 외워두는 것이 말하기 연습에 필수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 전화영어나 화상영어를 알아보시면 어떠실까 싶네요. 다만 일정기간만 활용한다는 맘으로 말입니다. (제가 구체적인 곳들을 말씀드리기에는 홍보성 오해가 있어 조심스럽고요. 주변에 알아보시면 되실듯..엄마표 영어사이트등에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초등때 어느 정도 영어공부를 채운 상황이니 집중듣기를 포함한 책읽기+ 독해서+ 어휘서+ 문법 (매일 이렇게 하시라는 뜻은 아니고 요일을 정하셔서 매일 듣기, 주2회 독해서, 주2회 어휘서등등으로 시간구성을 해보시길..)
이렇게 커리를 짜셔서 밥먹듯이 꾸준히 진행하시면 학원오가는 시간 절약해서 효과적인 진행이 되실듯 하네요.
독해서, 어휘서 진행요령은 자녀영어교육을 위한 행복한 영어학교에서 제이름으로 검색하시면 자세히 쓴 글이 나올거예요. 그곳에 엄마들을 위해 무료로 커리를 구성해서 올려주신 어느 분의 글을 스크랩해 놓은 학습모형글도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말하기 추가합니다.
생각해보니 회화패턴이 담겨진 책들을 활용했었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전문가들이 즉시 30초만에 말하기훈련을 하라고 하잖아요. 패턴을 많이 외우고 있는것이 필요하답니다.
저희집은 세아이 앉혀놓고 문장패턴을 외우고 대화의 일부분을 소리를 들려주고 대답을 즉시 하도록 연습을 좀 했던 기억이 나네요. 서점에 가시면 요즘 말하기 관련 책들도 좋은 책이 많더군요. 외국인을 만나지 않더라도 집에서 회화의 기본을 잡으시고 그런이후에 화상영어나 전화영어로 주제별 수업을 진행하면 알찬 수업을 하실수 있을거예요.)
Q.
안녕하세요... 이번에 중1에 들어간 딸 이야기입니다.^^
아이가 학원이나 사교육없이 이제껏 나름 학교 공부 잘해왔습니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보니... 모든 과목이 초등과 확연히 달라졌다고 느낍니다. 나름 영어 책읽기와 듣기를 5,6학년에 꾸준히 해오고 이번 겨울방학 때 ebs 3800제로 문법 공부도 해서 어느 정도 중등 영어 내신에 대한 공부를 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가 초등 때 공부하지 않았다면 중학교 영어 따라가기 힘들었을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작은 아이 초등( 5학년) 보고 영어 듣기 열심히 하라고 조언을 하더군요...
최근에 고등학교에 아이를 보내신 분을 만났습니다. 중학교 공부는 아무것도 아니다. 고등학교 영어는 독해지문이 너무 어렵고 길어서 정말 어렵다. 듣기도 엄청 어렵다. 그래서 지금부터 빡센 학원에 보내서 중학교 영어에 만족하지 말고 꾸준히 시켜야 한다고 하더군요..
초등 때 공부한 게 중등 때 발휘하고 중등 때 공부해 놔야 고등 때 따라갈 수 있다구요.. 혼자 공부해서는 그 양을 따라갈 수 없다고요. 아무리 학원다녀도 고등 영어 수학이 어려워서 다들 포기 한다구요. 그래서 급한 마음에 주위 유명하다는 학원에서 테스트를 받아보았습니다.
혼자 공부한 것치고 나름 잘 나왔습니다. ^^ 듣기와 읽기 문법 쪽은 잘나오고 어휘만 부족했습니다. 사실 어휘는 공부하지 않았으니 당연한 결과이지요... 아이도 테스트 결과 보고 단어장 공부한다고 하더군요.. 자극은 되었습니다.
1. 그래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사실 혼자 공부하다 보니 공부 양이 작다는 게 느껴집니다. 지금은 괜찮지만.. ..학원의 어마어마한 양을 소화한 친구들과 격차가 많이 날 것 같아서... 학원을 보내야 하나?
2. 아이는 '사교육 없이 공부하는 아이' 로 남고 싶다고 합니다. ㅎㅎ- 사실 학원 가기가 무서운 거죠..^^
3. 학원에서 공부를 배우는 시간보다 그쪽에서 내준 숙제를 하는 시간이 많아서 그 학원 시스템을 따라가다 보면 영어 노출 시간도 많아져서 상대적으로 실력이 느는 것 같습니다.
4. 학원 안 보내고 혼자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필요하다면 영어 인강도 듣고요... 좋은 인강 추천 바랍니다. 쓰기, 말하기쪽으로-
고등 영어를 위해 집에서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5. 혼자 공부하면 읽기와 듣기는 할수 있겠는데... 쓰기와 말하기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좋은 방법이나 인강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런 고민을 할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A.
남의 일 같지 않아 답글 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하는 선택인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무엇인가를 선택할 때 가장 많이 듣게 되는 흔한 조언이 글에서 언급하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아직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가 본 길이 아니기 때문에 상위 연령으로 올라갈때마다 듣는 두려움에 대한 조언말입니다. 초등학교는 중학교가 무섭고 중학교는 고등학교가 무섭습니다. 실은 막연하기도 하고 모두가 하는 조언을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이지요. 소박한 밥상님의 고민에 같은 학부모로 적극공감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 경험을 말씀드리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 몇 자 적습니다.
저는 주변의 조언은 참고로만 하고 실제 제가 두려워 할 상황에 대해 직접 바로 뛰고 자료 검사를 하러 다녔습니다. 프렌차이즈 학원의 일일 수업 분량, 시간, 아이들의 학습 분량, 교재 등을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학원마다 다르긴 하지만 레벨 테스트별로 이루어지는 격차도 알아 보았고 실제 7-8년 전 어학원에서 상담업무도 맏아 아시는 분의 일을 도와 드리기도 했습니다.
제가 아는 정확한 장단점을 알려 드릴게요.
학원에서는 절대 학습량이라는 어찌보면 강력한 장점으로 보이는 무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무기 뒤에 숨어있는 두가지의 가장 무서운 다른 적이 있지요. 즉, 한 과목에 대해 정해진 학습분량을 학원이 끌고 가게되면 시간과 계획에 있어 스스로의 힘이 줄어들게 되는 경우입니다. 또 한가지는 내가 정말 모르고 취약한 부분을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이 깨지게 되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다 알고 있는 내용도 전체를 진행하기 위해 또 들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반복이 되니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무턱대고 인강을 듣는것이 나쁘다는 논리와 같습니다. 저는 자습이라는 시간이 너무 중요하다고 보는데 이 자습(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라는 시간을 어느 학원에서 개인에게 준단 말입니까?
사람의 집중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연령이 올라갈 수록 더 하지요. 일단 내용이 방대해지고, 난이도라는 것이 상승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때 아이의 집중력을 효과적으로 몰입하려면 내가 아는 부분보다 모르는 부분에 시간을 계획하여 투자하는 것이 맞습니다. 단어를 외울 때도 내가 알고 있는 단어보다 모르고 있는 단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낫고 문법도 내가 알고 있는 부분보다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그런데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원에서 이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또한 아이 기준에서 보았을 때, 학습에 대한 의지는 모르는 것을 알아가게 될 때 더 높은 성취도가 나타나게 되지요. 즉,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구분하고 스스로의 의지가 있는 경우, 개인적으로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영어학원에 보내지 않으면서 혹시나 두려운 영어에 대한 집중시간을 어떻게 일으킬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들겠지요.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일단 영어학원에서 배우고 하고 있는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분량과 양에 대해서도 미리 이야기를 해 주고 각각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지도 알려 주었구요.
특히 차 타고 왔다갔다 40분씩 걸리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획표를 짜보라 하였습니다. 학원에서 굉장히 특별한 것이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단어공부, 어휘설명, 문법 공부, 교재로 진도 나가는 것 똑같고 신문이나 잡지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나 그 역시 주어진 텍스트를 갖고 설명하고 진도나가는 방식 똑같습니다.
가정에서 공부 할 때 가장 부모님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그 설명을 해 줄 수 없어서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실은 영어 교재가 이미 그 부분까지 다 해결해주고 있어서 아이가 혼자 공부하면서 꼭 누군가의 설명을 들으며할 필요는 없답니다. 영어 발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씨디가 너무 잘 나와 있어서 듣기의 방법만 잘 활용한다면 혼자 공부하는데 방해될 요소가 전혀 없지요. 오히려 자기가 스스로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진도를 뺄 수 있고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을 훨씬 더 많이 흡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절대 학습량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남는 시간을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하는데 시간을 쏟지 않는다면 여유 있는 시간만 활용해도 그 양은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절대 학습량만 많이 주고 시간을 채우고 앉아 있는 것을 배움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덜 위험하지요
영어 세시간 몰입일 해도 그 세시간 동안 아이의 의지가 얼마나 담겨있냐의 문제가 훨씬 더 중요한 사항입니다. 영어 세시간 수업에 쉬는 시간, 왔다갔다 하는 시간 빼면 나머지를 오히려 더 효과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두시간을 하던 한시간을 하던 아이가 자신의 교재를 갖고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공부를 할지를 먼저 정해 보세요. 그리고 그렇게 정해진 분량을 매일 진행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무리가 되면 조절하고, 너무 부족하다 싶으면 다시 재조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에게 꼭 맞추어진 시간과 절대학습량이 바로 자기 주도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저는 세시간씩 영어 수업을 하는 방식에 대해서 강한 부정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대부분 일주일에 두번, 세번 씩 선택하여 하는 수업인데 학교 다녀와 이미 대부분의 집중 시간을 쏟고 온 아이에게 한 과목에 대한 집중을 세시간씩 요한다는 것은 의지보다는 노동에 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이는 시험기간이 들어가면 계획을 짜는대만 많은 시간을 소요합니다. 옆에서 보면 속이 터질 일이지만 그 시간만큼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익숙했던 시간 계획이 나오면 그대로 실행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해 왔던 일이기때문에 자기가 할 수 있는 양과 시간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서 실행하는데 무리가 되거나 모자라지도 않습니다. 꼭 영어공부뿐 아니라 그러한 방식을 익힌 친구들에게는 별 두려움은 없겠지요.
학원을 보내시면 마음이 편할 것 같지만 그 이익때문에 포기하게 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맞벌이를 하시거나 자녀와 부모의 소통에 어려움이 없는 경우라면, 그리고 지금껏 잘 해오고 있었던 친구라면 더더욱 학원의 도움은 필요가 없습니다.
두려운 부분은 모르기때문에 두렵겠지요. 부모도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가 알게 되면 두렵지 않고, 아이도 배워가는 방법을 알게 되면 두렵지 않습니다. 영어에 대한 조언보다는 전체적인 조언이 되었네요.
두려워마시고 궁금하시다면 직접 고등학교 ebs 영어 교재를 한번 흝어 보세요. 또는 최근의 영어 입시 경향을 살펴보시면 아이 혼자 준비하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시간을 유용하게 계획할 수 있는 장점을 잘 활용하시어 남는 시간이 있다면 아이를 쉴 수 있게 돕고 편안히 자신을 성찰할 기회를 주는 것이 맞습니다.
나무를 자르고 싶다면, 도끼 날을 벼르라는 말이 있지요. 자신의 도끼날은 생각지 않고 왜 그 도끼날을 갈아야 하는지도 모르고 아이가 학습을 하게 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습니다. 벼리고 목표를 정하고 나를 성찰하는 자만이 내게 주어진 시간과 자기 주도적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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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상담위원의 답변)
전문적인 답글은 자신없지만 일단 복사해온 이 대목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저는 엄마표 영어 4년의 경험으로 몸으로 부대낀것을 나눠봅니다.ㅎㅎ
"중학교 공부는 아무것도 아니다. 고등학교 영어는 독해지문이 너무어렵고 길어서 정말 어렵다. 듣기도 엉청 어렵다. 그래서 지금부터 빡센학원에 보내서 중학교 영어에 만족하지 말고 꾸준히 시켜야 한다고 하더군요.."
지인의 이런 말씀을 듣고 학원행을 고민하고 계신다는 뜻으로 이해했는데 맞나요? 그렇다면 고민하실것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지인의 말씀중 듣기, 독해가 어렵다고 하셨는데 독해는 중학교때부터 차근차근 독해서를 공부해나가면 자연히 레벨이 올라가더군요.
듣기도 해오시던 대로 꾸준히 하시면 듣기 실력은 늘게 되어있지요. 제가 속한 엄마표 영어카페에는 학원 안보내고 집에서 공부한 아이들이 수능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곤 하거든요. 학원 오가는 시간에 더 듣고 독해서와 책읽기 한권이라도 더 하는 것이 효율적일듯합니다. 아이가 집에서 하기를 원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의지도 있으니 꾸준히 진행하시면 효과가 있을듯합니다.
쓰기와 말하기가 고민이시군요.
엄마표의 약점이지요? 듣기와 읽기는 자료를 활용하면 되는데 막상 멀하깅와 쓰기는 확인할 길이 막막하여 힘들겠지요. 하지만, 무조건 많이 쓰고, 무조건 많이 말하는 습관 들여놓는것부터 하심 됩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가 정확성에 대한 필요를 스스로 인식하는 날이 오더군요. 하나씩 제가 경험했던 것들을 부족하지만 풀어봅니다.
1. 쓰기에 대해
제가 배운 바로는 우선 베껴쓰기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베껴쓰기는 요즘 한글 글쓰기에서도 강조하더군요. 좋은 글의 모델을 만나보는 효과가 있답니다.) 독해서 공부한 다음 그 지문 베껴쓰기를 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3, 4년 째 영어공부를 해오고 있는데 처음엔 베껴쓰기를 했고 독해서의 문제도 성실하게 영어로 썼고, 책읽고 챞터별 요약도 했어요. (처음에는 맞나 틀리나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 쓰도록 해서 쓰기와 친해지게 했어요.) 그 이후 simple step to writing시리즈와 more step to writing시리즈로 스스로 매일 한과씩 쓰기공부를 했어요. 그렇게 하다보니 자연스레 레벨이 올라가서 지금은 토플 리딩책을 하는데 다양한 쓰기 훈련이 되어 있어요.
작년에는 그 리딩책의 해답을 보면서 베껴쓰기로 문제를 풀고 본문을 베껴쓰기 했지만, 올해 복습으로 다시 한번 공부하고 있는데 문제에서 요구하는대로 쓰기코너를 잘 작성합니다. 그리고 베껴쓴 글을 오디오 소리 들으며 받아쓰기로 완성하면 쓰기, 듣기가 동시에 훈련되겠지요.
그리고 한일샘이 쓰신 살림인 출판사에서 나온 "영어 라이팅 훈련 실천 다이어리"를 하루에 두과씩 심심풀이로 풀고 있어요. 어찌 보면 아주 쉬운 책일수도 있는데 영어문장의 뼈대를 하나하나 단단하게 짚어본다는 의미로 스스로 하게 시켰는데 별로 시간들이지 않고 연습하는 이점이 있더군요. 3권이 아직 출간 전인데 에세이쓰기 훈련이라 하여 저는 그 에세이쓰기 연습을 위해 아래 단계 두 권을 사서 활용했답니다. 한일샘강의에서 들은 바로는 영어쓰기는 기본문형을 잡고 그 형태를 쓰기에 활용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제 생각에 일단 쓰기는 영어공부 전반적인 영역에서 쓸일이 있을때 제대로 쓰는 훈련부터 하는것부터 하고 그 이후 쓰기 관련 책을 끼고 연습하며, 단단해졌을때 첨삭 사이트 등을 일정기간 활용하면 좋을듯합니다.
저희집도 검색해보니 첨삭해주는 곳들이 발견되던데요. (저희집은 화상영어 사이트에서 외국인이 첨삭해주는 프로그램을 잠시 활용하다 지금은 중단했어요. 필요할때만 적절하게 활용하고 그 이후 스스로 학습으로 쓰기를 하면 좋을듯합니다.)
제가 도움드리기 위해 구체적으로 밝힌 쓰기교재들은 그냥 참조만 하세요. 그냥 제가 사용했던 책들일 뿐입니다. 대형서점이나 영어서점에 가셔서 직접 책을 선별하시면 좋겠습니다.
2. 말하기에 대해
말하기도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한 것이 효과가 있는지 실험해보고 싶다고 하여 화상영어를 수개월 진행한 경험이 있답니다. 아이들이 필요가 어느정도 채워진듯해서 지금은 중단했어요. 말하기도 따로 떼어서 훈련하기 전에 듣고 있는 스토리북이나 독해서등을 큰소리로 읽는 연습을 하여 점차 빨리 읽는 훈련을 하면 말하기에 도움이 되더군요. 그렇게 수년간 영어와 친해진후에 저희집은 화상영어로 말하기 연습을 했어요.
일단 큰소리로 읽기를 충분히 하시고 영어의 문형도 많이 익힌후에 (우리는 외국어로서의 영어(EFL)상황이기에 말하기에 필요한 기본패턴을 달달달 외워두는 것이 말하기 연습에 필수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 전화영어나 화상영어를 알아보시면 어떠실까 싶네요. 다만 일정기간만 활용한다는 맘으로 말입니다. (제가 구체적인 곳들을 말씀드리기에는 홍보성 오해가 있어 조심스럽고요. 주변에 알아보시면 되실듯..엄마표 영어사이트등에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초등때 어느 정도 영어공부를 채운 상황이니 집중듣기를 포함한 책읽기+ 독해서+ 어휘서+ 문법 (매일 이렇게 하시라는 뜻은 아니고 요일을 정하셔서 매일 듣기, 주2회 독해서, 주2회 어휘서등등으로 시간구성을 해보시길..)
이렇게 커리를 짜셔서 밥먹듯이 꾸준히 진행하시면 학원오가는 시간 절약해서 효과적인 진행이 되실듯 하네요.
독해서, 어휘서 진행요령은 자녀영어교육을 위한 행복한 영어학교에서 제이름으로 검색하시면 자세히 쓴 글이 나올거예요. 그곳에 엄마들을 위해 무료로 커리를 구성해서 올려주신 어느 분의 글을 스크랩해 놓은 학습모형글도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말하기 추가합니다.
생각해보니 회화패턴이 담겨진 책들을 활용했었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전문가들이 즉시 30초만에 말하기훈련을 하라고 하잖아요. 패턴을 많이 외우고 있는것이 필요하답니다.
저희집은 세아이 앉혀놓고 문장패턴을 외우고 대화의 일부분을 소리를 들려주고 대답을 즉시 하도록 연습을 좀 했던 기억이 나네요. 서점에 가시면 요즘 말하기 관련 책들도 좋은 책이 많더군요. 외국인을 만나지 않더라도 집에서 회화의 기본을 잡으시고 그런이후에 화상영어나 전화영어로 주제별 수업을 진행하면 알찬 수업을 하실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