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습아들의 영어사교육 스트레스를 해결해 주고 싶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26-02-04
조회수 301

 Q.

안녕하세요,저는 초등 2학년 5학년 남매를 둔 아버지입니다. 요즘 제가 아들 영어사교육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행복한 교실을 보고 이모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저희 아들을 유치원시절부터 영어유치원을 다니고 있고 지금은 영어학원과 주1회 원어민 수업도 1시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가 실력이 향상이라도 되면 모르겠지만 학원에서는 또래 친구들에 비해 실력부족으로 레벨다운이 된 상태고 집에 오면 학원숙제가 있어도 관심도 없는 것 같아요.

 

엄마가 지시하면 하기는 해도 그런 공부가 얼마나 효과가 있나 걱정이고 도리여 영어에 대한 반감만 생겨 영어를 아예 포기하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문제는 저의 부부가 이문제에서 의견이 다른 거죠. 어떻게 저의 아내를 설득해서 아들의 영어 스트레스를 해결해 주어야 될지 고민입니다.

 

A.

안녕하세요?

초등 2학년인 아드님이 영어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니 아이고... 마음이 아퍼요.

학원숙제가 많은 영어학원에 다니고 있는 것 같은데 우선 숙제가 거의 없거나 흥미위주의 숙제가 있는 조금은 널널한 재미위주의 활동이 있는 영어학원에 다니게 하면서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없게 하는게 우선일 것 같아요.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영어교실 같은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영어유치원도 다녔고 같이 다닌 아이들은 영어실력이 쭉쭉 올라가는데 내 아인 오히려 레벨이 내려가서 초초한 마음이 저라도 생겼을 것 같아요. 하지만 시행착오를 격은 저 인지라 (제 시행착오는 상담하면서 쓴 제글을 읽어 보세요. T.T )

 

아버님 생각에 동의를 하면서 우선 '길게 아이의 영어실력 향상을 보자' 아내를 설득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영어는 초등 때 할 수 있는데 까지 하자'는 생각으로 맹렬하게 몰아 부치시는 어머님들이 많으신데, 성공하는 소수를 빼고는 아이들이 영어에 질리게 만드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보았고, 보고 있거든요. (슬프게도, 제 경험 포함)

 

대입을 생각해야 하니까 고등학교 까지 10년을 놓고 1년 단위로 이정도 까지만 아이의 영어실력에 만족하자 하면서 여유있게 가다보면 오히려 아이의 영어가 부쩍부쩍 생각보다 훨씬 더 향상되어 있는 걸 보실 거에요.

 

그리고, 아버님께서 '영어 천천히 가도 된대.' 이 한마디로 끝내시지 말고 상담글들을 읽어 보시면서 도움이 될 만한 글들을 프린트해서 아내분과 같이 읽어 보시고 주기적으로 아드님의 영어에 관심을 가지시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설득하시는게 보다 쉬우실 것 같아요.

 

아내 설득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주시고 아드님 영어 진행 상황도 가끔 올려주세요. ^^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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