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타 특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ADHD로 진단받고 약 복용 중에 있구요.아이큐는120정도라 하구요. 학교 내신은 과외 받는 수학만 90점대 국어 80점대 나머지는 60-70점입니다.일대일로 지켜보지 않으면 집중이 잘 안되구요 남들 한 시간이면 끝내는 분량 서너시간씩 하느라 공부가 너무 힘겨운 아이입니다. 아이가 집에 돌아오기 전 전 출근을 하구요 집에는 대략 12시 이후 들어옵니다 저희가 하는 작은 가게라 아이가 수시로 가게에 들를 수 있고 뒤에 작은 방도 하나 있지만 학습을 하기엔 좀 어수선 하지요
늦되는 아이인지라 제가 아이를 일대일로 지켜봐 줄 수 있으면 좋겠으나 상황적으로 어렵구요 중2아이한테 엄마가 지켜보는 가운데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고민도 있습니다
초3 때 영어학원 잠시 보냈으나 집중을 잘 못해서 쉬게 하다가 초5 때부터 지금까지 제법 큰 어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잘 한다는데 내신점수가 바닥이에요. 그래서 이번 중간고사를 마치고 학원을 그만두고 내신 공부만 집중해보려 하는데 방법을 잘 몰라서요. 그날 공부한 걸 복습시키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본문만 외우게 하면 되는지요. 나아가서 아이가 내신 공부를 잘 소화한다면 다른 공부는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요. 여기 올라온 글들 읽어보니 아자시리즈를 추천해 주시던데 저희애 학습 속도가 워낙 느린 편이라 따라할 수 있을런지요.내신만 해서 대학 진학을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구요 그렇다고 따라가기 너무 버거워보이는 아이를 무조건 진학시키겠다고 제가 고집부리는건 아닌지 아님 충분히 할 수있는아이를 과소평가하는건지 헷갈립니다. 제가 상황적으로 잘 봐줄수 없다보니 혼자 하라고 두기보단 아이에게 맞은 작은 학원을 구해봐야 하는건지 아님 과외를 시키나 하다가도 학원공부하느라 넘 지쳐 보이는 아이를 볼 때마다 안쓰러워요.그렇다고 전체적으로 과제를 성실히 해가는 편도 아니구요. 영어에 대한 흥미가 별로 없으나 그나마 학원에 다녀서 단어도 좀 익히고 간단한 독해도 할수있게 된 게 아닌가 싶어 학원을 그만두기가 두려워도 집니다. 무엇을 하던지 아이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공부할 때 지쳐 보여요. 일단은 아이가 학원을 모두 그만두고 스스로 학습을 해보겠다고 자신이 계획 세우는 건 어려우니 엄마가 이끌어 주는 대로 최소한의 공부는 하겠다고 하네요 참
최근에 피아노가 배우고 싶다해서 시작했는데 그건 재미있다고 시간을 늘려 배우겠다네요. 너무 힘에겨워도 엄마가 시키는 일이라 묵묵히 해내준 울 이쁜 막내 이제 그만 지가 하고픈것만 하고 살라해도 될라나요.이번에도 넌 학생이니까 하기싫어도 최소한의 공부는 해야하지 않겠니란 제말에 네 노력해볼게요 하는 울아들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A.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가게를 하시면서 아이를 돌봐야하는 상황이라서 어려움이 많으시겠습니다. 중2의 아이를 엄마가 학습을 얼마나 지켜봐줘야 하는지 그게 참 애매하죠. 그 애매한 것을 제가 애정녀가 되어 잘 풀어드릴지 걱정이 됩니다....^^
그런 고민은 대부분의 부모들이 하는 고민일거예요. 부모의 상황와 아이의 조건과 관계없이 그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님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점에서 조금은 위안 하시면 좋겠습니다.
꽃도 일찍 피는 꽃 늦게 피는 꽃이 있고, 물을 더 많이 줘야 하는 꽃이 있고 반대로 물을 많이 주면 좋지 않은 꽃이 있듯이... 이게 답이다. 라고 정할수 없는 것 아닐까요.
결국엔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고 조율하여서 어느 정도의 선으로 진행을 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 아닌가 싶어요.
상담 내용: 초3때 영어학원 잠시 보냈으나 집중을 잘 못해서 쉬게 하다가 초5때부터 지금까지 제법 큰 어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잘 한다는데 내신점수가 바닥이에요. 그래서 이번 중간고사를 마치고 학원을 그만두고 내신공부만 집중해보려 하는데 방법을 잘 몰라서요. 그날 공부한걸 복습시키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본문만 외우게 하면 되는지요.
무엇보다도 내신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는 학교의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많은 학습전문가분들의 의견이시고, 제 개인적으로 상담을 받으면서 학교 수업에 불성실하고 학원만 그냥 다니는 경우 내신성적이 좋지 않은 사례를 종종 보았습니다.
학교수업에 집중하는 것은... 그 부분은 순전히 아이에게 달린 거라서 ...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집중을 한다는 전제하에 아래 부분을 말씀 드립니다.
중학교 내신 시험이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지필고사 형식하고 수행평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학교마다 시험문제의 난위도가 다르긴 하지만 본문 내용을 충분히 듣고, 읽고, 외워서 쓸 정도로 준비를 한다면 대체로 성적이 만족할 만큼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사실 본문을 외울정도가 된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요..그것도)
그리고 단원별로 다뤄지는 문법적인 부분이나 그 단원에서 배워야 하는 요소들을 교과서 내용을 보면 알수 있는데 그런 핵심을 잘 잡아 간다면 혼자서도 해나갈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서 아이가 내신공부를 잘 소화한다면 다른 공부는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요.여기올라온 글들 읽어보니 아자시리즈를 추천해 주시던데 저희애 학습속도가 워낙 느린편이라 따라할수 있을런지요.내신만 해서 대학진학을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구요 그렇다고 따라가기 너무 버거워보이는 아이를 무조건 진학시키겠다고 제가 고집부리는건 아닌지 아님 충분히 할 수있는아이를 과소평가하는건지 헷갈립니다.
음....헷갈리시죠.
그럴때엔 방법이나 교재를 찾으시기보다는 우선은 교육의 목표부터, 교육의 방향부터 잡으시는 것이 우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디로 갈것인지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방법을 챙기려하니 헷갈리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자시리즈 할수 있으면 좋겠지요. 그런데 그걸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저희 아이는 아자를 단한권도 공부하지 않았답니다. 그러나 원하는 대학도 가고 원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내아이가 무엇을 원하고, 어떤 것을 할수 있고 가능한지 아이의 생각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내신 준비도 그렇고 대학 준비도 그렇고 그것이 무엇이되었든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시고 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심을 두신다면 답을 찾으실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상황적으로 잘 봐줄수 없다보니 혼자 하라고 두기보단 아이에게 맞은 작은 학원을 구해봐야 하는건지 아님 과외를 시키나 하다가도 학원공부하느라 넘 지쳐보이는 아이를 볼때마다 안쓰러워요.그렇다고 전체적으로 과제를 성실히 해가는 편도 아니 구요. 영어에 대한 흥미가 별로없으나 그나마 학원에 다녀서 단어도 좀 익히고 간단한 독해도 할수있게 된게 아닌가 싶어 학원을 그만두기가 두려워도 집니다. 무엇을 하던지 아이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공부할때 지쳐보여요.
그렇죠...아이가 행복하길 우리는 바라죠. 지친 아이들을 보면 안스럽구요.
일단은 아이가 학원을 모두 그만두고 스스로 학습을 해보겠다고 자신이 계획세우는건 어려우니 엄마가 이끌어 주는대로 최소한의 공부는 하겠다고 하네요.
스스로 학습을 해보겠다니 아이가 기특한 생각을 했네요.
참 최근에 피아노가 배우고 싶다해서 시작했는데 그건 재미있다고 시간을 늘려 배우겠다네요. 너무 힘에겨워도 엄마가 시키는 일이라 묵묵히 해내준 울이쁜 막내 이제그만 지가 하고픈것만 하고 살라해도 될라나요.
피아노를 재미있어하는군요...^^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다른 것을 할때도 더 집중하고 에너지를 내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참 중요한것 같아요.
이번에도 넌 학생이니까 하기싫어도 최소한의 공부 는 해야하지 않겠니란 제말에 네 노력해볼게요 하는 울아들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엄마에 말에 노력하겠다고 하니 기특하네요..고맙고... 힘드시겠지만 아이가 원하는 만큼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아까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수업 열심히 잘 듣고, 교과서 내용 반복해서 듣기, 읽기 그리고 써보기, 교과서 단원에 나오는 핵심 문법이나 공부할 내용을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아이랑 계획을 세워보세요 EBS 같은 인강을 활용해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시구요. 위에 이야기한 것들중에서 뭐든 한가지라도 일단 시작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어려운 교재로 하기보다는 일단 그렇게 학교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중심으로 하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지면 나중에 아자시리즈 같은 그런것 내지는 그보다 더 어려운 것들도 혼자 하는 힘이 차츰 생길수도 있구요.
엄마가 학원이나 과외공부 선생님들 처럼 가르치고 공부 시킬수는 없으니.. 도와주실수 있는 범위에서 아이랑 협력하여 계획을 세워보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이렇게 저렇게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거창하게 시작하면 힘도 들고, 성취감도 느끼기 어려우니 아이가 쉽게 실천하고 해갈수 있는 것으로 시작해보세요. 일단....!!!
시작이 어려워서 그렇지 해보면 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잖아요.
힘내시구요...!
Q.
기타 특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ADHD로 진단받고 약 복용 중에 있구요.아이큐는120정도라 하구요. 학교 내신은 과외 받는 수학만 90점대 국어 80점대 나머지는 60-70점입니다.일대일로 지켜보지 않으면 집중이 잘 안되구요 남들 한 시간이면 끝내는 분량 서너시간씩 하느라 공부가 너무 힘겨운 아이입니다. 아이가 집에 돌아오기 전 전 출근을 하구요 집에는 대략 12시 이후 들어옵니다 저희가 하는 작은 가게라 아이가 수시로 가게에 들를 수 있고 뒤에 작은 방도 하나 있지만 학습을 하기엔 좀 어수선 하지요
늦되는 아이인지라 제가 아이를 일대일로 지켜봐 줄 수 있으면 좋겠으나 상황적으로 어렵구요 중2아이한테 엄마가 지켜보는 가운데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고민도 있습니다
초3 때 영어학원 잠시 보냈으나 집중을 잘 못해서 쉬게 하다가 초5 때부터 지금까지 제법 큰 어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잘 한다는데 내신점수가 바닥이에요. 그래서 이번 중간고사를 마치고 학원을 그만두고 내신 공부만 집중해보려 하는데 방법을 잘 몰라서요. 그날 공부한 걸 복습시키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본문만 외우게 하면 되는지요. 나아가서 아이가 내신 공부를 잘 소화한다면 다른 공부는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요. 여기 올라온 글들 읽어보니 아자시리즈를 추천해 주시던데 저희애 학습 속도가 워낙 느린 편이라 따라할 수 있을런지요.내신만 해서 대학 진학을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구요 그렇다고 따라가기 너무 버거워보이는 아이를 무조건 진학시키겠다고 제가 고집부리는건 아닌지 아님 충분히 할 수있는아이를 과소평가하는건지 헷갈립니다. 제가 상황적으로 잘 봐줄수 없다보니 혼자 하라고 두기보단 아이에게 맞은 작은 학원을 구해봐야 하는건지 아님 과외를 시키나 하다가도 학원공부하느라 넘 지쳐 보이는 아이를 볼 때마다 안쓰러워요.그렇다고 전체적으로 과제를 성실히 해가는 편도 아니구요. 영어에 대한 흥미가 별로 없으나 그나마 학원에 다녀서 단어도 좀 익히고 간단한 독해도 할수있게 된 게 아닌가 싶어 학원을 그만두기가 두려워도 집니다. 무엇을 하던지 아이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공부할 때 지쳐 보여요. 일단은 아이가 학원을 모두 그만두고 스스로 학습을 해보겠다고 자신이 계획 세우는 건 어려우니 엄마가 이끌어 주는 대로 최소한의 공부는 하겠다고 하네요 참
최근에 피아노가 배우고 싶다해서 시작했는데 그건 재미있다고 시간을 늘려 배우겠다네요. 너무 힘에겨워도 엄마가 시키는 일이라 묵묵히 해내준 울 이쁜 막내 이제 그만 지가 하고픈것만 하고 살라해도 될라나요.이번에도 넌 학생이니까 하기싫어도 최소한의 공부는 해야하지 않겠니란 제말에 네 노력해볼게요 하는 울아들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A.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가게를 하시면서 아이를 돌봐야하는 상황이라서 어려움이 많으시겠습니다. 중2의 아이를 엄마가 학습을 얼마나 지켜봐줘야 하는지 그게 참 애매하죠. 그 애매한 것을 제가 애정녀가 되어 잘 풀어드릴지 걱정이 됩니다....^^
그런 고민은 대부분의 부모들이 하는 고민일거예요. 부모의 상황와 아이의 조건과 관계없이 그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님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점에서 조금은 위안 하시면 좋겠습니다.
꽃도 일찍 피는 꽃 늦게 피는 꽃이 있고, 물을 더 많이 줘야 하는 꽃이 있고 반대로 물을 많이 주면 좋지 않은 꽃이 있듯이... 이게 답이다. 라고 정할수 없는 것 아닐까요.
결국엔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고 조율하여서 어느 정도의 선으로 진행을 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 아닌가 싶어요.
상담 내용: 초3때 영어학원 잠시 보냈으나 집중을 잘 못해서 쉬게 하다가 초5때부터 지금까지 제법 큰 어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잘 한다는데 내신점수가 바닥이에요. 그래서 이번 중간고사를 마치고 학원을 그만두고 내신공부만 집중해보려 하는데 방법을 잘 몰라서요. 그날 공부한걸 복습시키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본문만 외우게 하면 되는지요.
무엇보다도 내신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는 학교의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많은 학습전문가분들의 의견이시고, 제 개인적으로 상담을 받으면서 학교 수업에 불성실하고 학원만 그냥 다니는 경우 내신성적이 좋지 않은 사례를 종종 보았습니다.
학교수업에 집중하는 것은... 그 부분은 순전히 아이에게 달린 거라서 ...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집중을 한다는 전제하에 아래 부분을 말씀 드립니다.
중학교 내신 시험이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지필고사 형식하고 수행평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학교마다 시험문제의 난위도가 다르긴 하지만 본문 내용을 충분히 듣고, 읽고, 외워서 쓸 정도로 준비를 한다면 대체로 성적이 만족할 만큼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사실 본문을 외울정도가 된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요..그것도)
그리고 단원별로 다뤄지는 문법적인 부분이나 그 단원에서 배워야 하는 요소들을 교과서 내용을 보면 알수 있는데 그런 핵심을 잘 잡아 간다면 혼자서도 해나갈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서 아이가 내신공부를 잘 소화한다면 다른 공부는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요.여기올라온 글들 읽어보니 아자시리즈를 추천해 주시던데 저희애 학습속도가 워낙 느린편이라 따라할수 있을런지요.내신만 해서 대학진학을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구요 그렇다고 따라가기 너무 버거워보이는 아이를 무조건 진학시키겠다고 제가 고집부리는건 아닌지 아님 충분히 할 수있는아이를 과소평가하는건지 헷갈립니다.
음....헷갈리시죠.
그럴때엔 방법이나 교재를 찾으시기보다는 우선은 교육의 목표부터, 교육의 방향부터 잡으시는 것이 우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디로 갈것인지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방법을 챙기려하니 헷갈리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자시리즈 할수 있으면 좋겠지요. 그런데 그걸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저희 아이는 아자를 단한권도 공부하지 않았답니다. 그러나 원하는 대학도 가고 원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내아이가 무엇을 원하고, 어떤 것을 할수 있고 가능한지 아이의 생각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내신 준비도 그렇고 대학 준비도 그렇고 그것이 무엇이되었든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시고 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심을 두신다면 답을 찾으실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상황적으로 잘 봐줄수 없다보니 혼자 하라고 두기보단 아이에게 맞은 작은 학원을 구해봐야 하는건지 아님 과외를 시키나 하다가도 학원공부하느라 넘 지쳐보이는 아이를 볼때마다 안쓰러워요.그렇다고 전체적으로 과제를 성실히 해가는 편도 아니 구요. 영어에 대한 흥미가 별로없으나 그나마 학원에 다녀서 단어도 좀 익히고 간단한 독해도 할수있게 된게 아닌가 싶어 학원을 그만두기가 두려워도 집니다. 무엇을 하던지 아이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공부할때 지쳐보여요.
그렇죠...아이가 행복하길 우리는 바라죠. 지친 아이들을 보면 안스럽구요.
일단은 아이가 학원을 모두 그만두고 스스로 학습을 해보겠다고 자신이 계획세우는건 어려우니 엄마가 이끌어 주는대로 최소한의 공부는 하겠다고 하네요.
스스로 학습을 해보겠다니 아이가 기특한 생각을 했네요.
참 최근에 피아노가 배우고 싶다해서 시작했는데 그건 재미있다고 시간을 늘려 배우겠다네요. 너무 힘에겨워도 엄마가 시키는 일이라 묵묵히 해내준 울이쁜 막내 이제그만 지가 하고픈것만 하고 살라해도 될라나요.
피아노를 재미있어하는군요...^^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다른 것을 할때도 더 집중하고 에너지를 내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참 중요한것 같아요.
이번에도 넌 학생이니까 하기싫어도 최소한의 공부 는 해야하지 않겠니란 제말에 네 노력해볼게요 하는 울아들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엄마에 말에 노력하겠다고 하니 기특하네요..고맙고... 힘드시겠지만 아이가 원하는 만큼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아까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수업 열심히 잘 듣고, 교과서 내용 반복해서 듣기, 읽기 그리고 써보기, 교과서 단원에 나오는 핵심 문법이나 공부할 내용을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아이랑 계획을 세워보세요 EBS 같은 인강을 활용해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시구요. 위에 이야기한 것들중에서 뭐든 한가지라도 일단 시작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어려운 교재로 하기보다는 일단 그렇게 학교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중심으로 하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지면 나중에 아자시리즈 같은 그런것 내지는 그보다 더 어려운 것들도 혼자 하는 힘이 차츰 생길수도 있구요.
엄마가 학원이나 과외공부 선생님들 처럼 가르치고 공부 시킬수는 없으니.. 도와주실수 있는 범위에서 아이랑 협력하여 계획을 세워보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이렇게 저렇게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거창하게 시작하면 힘도 들고, 성취감도 느끼기 어려우니 아이가 쉽게 실천하고 해갈수 있는 것으로 시작해보세요. 일단....!!!
시작이 어려워서 그렇지 해보면 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잖아요.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