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학습중3딸 문제를 풀다 자꾸 답을 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26-02-19
조회수 154

Q. 고1 올라가는 여자아이입니다.

문제를 풀다가 채점을 한다고 하면서 자꾸 답을 봐요.

2문제 풀고 채점을 한다는데, 바로바로 채점을 해서, 틀린 문제를 바로 다시 풀어야 풀이 과정이 곧바로 떠오르기 때문에 더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엄마 입장에서는 실제는 못푼 문제 답안을 보는 게 아닐까 하는 강력한 심증만 있습니다. 틀리거나 못 푼 문제 풀이과정을 자꾸 봐 버릇하는 것은 수학 실력 향상에 도움이 안된다,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좀더 생각해 보라고 주의를 주는데 ->이걸 아이가 결코 모를 리 없는데 언제까지 생각을 해야 하냐고, 제가 어려워서 도저히 풀 수가 없다며 풀이과정을 보는 게 아니라면서 또 저런 말을 하기도 하거든요. 다시 얘기하다보니, 엄마가 자꾸 뭐라고 하니까 홧김에 한 말이라고 하네요.

 

고1 과정을 공부하는 학원 숙제 양이 많아서 그러는 건지, 이렇게 답을 자주 보기 시작한 게 꽤 된 것 같아요. 그렇다고 모르는 문제를 고민을 하지 않고 매번 답을 보는 건 물론 아닙니다.

답이 틀리면 다시 고민해서 풀고, 이따금씩 아예 못푸는 문제가 나올 때는 스트레스를 이기다 못하고

매우 화를 내며 울기도 하고,, 말하다보니 이건 문제를 풀기 위한 고민이 아니라 숙제는 많은데, 못푸는 문제가 많은 것에 대한 스트레스 분출이군요. -.-;;;

 

아무튼 이상적으로는, 아무리 모르는 문제라도 개념을 적용해서 끝까지 파고들어 풀어야 한다고 하지만,아이 말대로 과연 언제까지 생각을 해야 하는 걸까요?

이 원론적인 질문을 지금 다시 해야 한다니 저도 어이가 없어요..ㅠㅠ

 

A. 고1 올라가는 여자아이입니다. 문제를 풀다가 채점을 한다고 하면서 자꾸 답을 봐요.

2문제 풀고 채점을 한다는데, 바로바로 채점을 해서, 틀린 문제를 바로 다시 풀어야 풀이 과정이 곧바로 떠오르기 때문에 더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 어떤 문제집인가요? 고1 것인가요, 아니면 중학교 것인가요? 답안지를 자주 보는 것으로 보아 고1 것 같습니다. 고1 공부를 교과서 개념 공부도 없이 곧바로 문제집에 들어갔다면 걱정이 됩니다. 개념 없는 아이가 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틀리거나 못 푼 문제 풀이과정을 자꾸 봐 버릇하는 것은 수학 실력 향상에 도움이 안된다,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좀더 생각해 보라고 주의를 주는데 ->이걸 아이가 결코 모를 리 없는데 언제까지 생각을 해야 하냐고, 문제가 어려워서 도저히 풀 수가 없다며 풀이과정을 보는 게 아니라면서 또 저런 말을 하기도 하거든요. 다시 얘기하다보니, 엄마가 자꾸 뭐라고 하니까 홧김에 한 말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이상적으로는, 아무리 모르는 문제라도 개념을 적용해서 끝까지 파고들어 풀어야 한다고 하지만, 아이 말대로 과연 언제까지 생각을 해야 하는 걸까요?

▶ 문제를 풀다가 걸리면 우선 관련되는 개념을 다시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관련되는 개념을 이전 학년의 개념과 연결하여 확장하는 데까지 가면 대부분의 문제는 풀립니다. 다만 교육과정의 개념이 아닌 수학적 사고를 요하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풀이를 볼 수밖에 없는데 이것도 본인의 사고력의 한계를 경험하고 나서 더 이상 해결 불가능할 때 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고1 과정을 공부하는 학원 숙제 양이 많아서 그러는 건지, 이렇게 답을 자주 보기 시작한 게 꽤 된 것 같아요. 그렇다고 모르는 문제를 고민을 하지 않고 매번 답을 보는 건 물론 아닙니다. 답이 틀리면 다시 고민해서 풀고, 이따금씩 아예 못푸는 문제가 나올 때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매우 화를 내며 울기도 하고,, 말하다보니 이건 문제를 풀기 위한 고민이 아니라 숙제는 많은데, 못푸는 문제가 많은 것에 대한 스트레스 분출이군요. -.-;;;

▶ 학습은 속도를 요하는 상태에서는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학습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에서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분량이나 개수를 남이 정해놓으면 강제학습이 됩니다. 본인이 무리하게 정하는 것은 자기 주도성을 헤치지 않으니 가급적 본인이 수긍하는 선에서 분량을 정하면 좋겠습니다.

0 0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사장: 송인수 ㅣ 공동대표: 신소영 나성훈

사업자번호: 356-82-00194

대표전화: 02-797-4044 ㅣ 이메일: noworry@noworry.kr

주소: 04382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62길 23 유진빌딩 4층


후원: 우리은행 1005-103-398109 

(예금주: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Copyright 2025. 사단법인사교육걱정없는세상 All Right Reserved.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사장: 송인수 ㅣ 공동대표: 신소영 나성훈 ㅣ 사업자번호: 356-82-00194

대표전화: 02-797-4044 ㅣ 이메일: noworry@noworry.kr

주소: 04382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62길 23 유진빌딩 4층

후원: 우리은행 1005-103-398109 (예금주: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Copyright 2025. 사단법인사교육걱정없는세상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