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중2엄마입니다. 수학은 맞벌이다 보니 계속 혼자스스로하기보다는 그룹과외로 하다가 지금은 에듀플렉스에서 혼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은 담당수학샘에게 물어보는식으로요. 과외하다가 에듀플렉스로 옮긴지는 5개월되었습니다. 수학점수는 50점대입니다. 객관식은 풀지만 서술형은 아예 손을 대지 못했더군요. 중학교 담임샘이 수학샘이라 여쭈어봤는데 개념부족보다 많은 문제를 접하지 않은게 문제라고 하는데 아직 경험이 많은 선생님이 아니라서 다른분은 개념이 안되었기 때문에 문제를 못푸는거라고 하고 어떤게 옳은지 저도 갈필이 잡히지 않습니다. 전반적인 성적도 잘 나오는건 아닙니다. 언제까지 에듀플렉스에 맞겨야할지도 막막하고 지금 학원없이살기 책을 접하면서 그리고 학원다니며 성적도 안나오는 아이를 보며 회의감이 듭니다.
전 아이에게 마지막으로 노** 개념원리를 설명해주는 곳에 한번 맞겨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에듀플렉스자기주도학습도 본인이 하고 매니저가 관리하는데 비용이 비싸 (주5일 540,000원) 교육비에 비해 성적이 안좋아 화도 나고 그렇습니다. 본인이 끊는걸 원하지는 않지만 언제쯤 에듀를 끊고 스스로 하는 학습을 해야할까요?
A. 에듀***는 자기주도학원을 내걸고 있지만 내면으로 들어가 보면 아이들의 스케줄을 짜서 주는 과정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거기 간 것 자체가 자기주도가 아닐 수도 있고, 거기서 아이의 스케줄을 짜줬다는 자체가 이미 자기주도가 아닐 수 있습니다. 5개월이나 지났는데 수학 점수가 여전히 50점대라고 하면 어딘가에 문제가 있습니다. 둘 중 하나인데... 에듀***의 방식이 아이랑 맞지 않을 수 있고, 또 하나는 아이의 학습 결손이 워낙 많아서 회복이 더딘 경우겠지요. 그러나 중2 정도면 이전에 쌓인 것이 그렇게 많이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서술형을 손도 못댄다는 것은 수학을 거의 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학교 선생님들 말씀이 헷갈리는 것은 선생님들마다 교육을 바라보는 철학이 다르기 때문이고, 방법이 다른 것 역시 철학 문제입니다. 저는 둘째 분의 의견에 적극 동감합니다. 개념 부족이 아이를 발목 잡고 있는 것입니다.
<학원없이 살기>의 수학편을 접하셨다면 그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한 <학교만으로 충분한 수학(양영기 저)>이나 <하루 30분 수학(최수일 저)>을 자세히 읽고 학원에만 책임을 맡기지 말고 당분간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습관이 생길 때까지 부모님이 시간을 내셔야겠습니다. 맞벌이로 바쁜 것은 이해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혼자 할 수 있는 습관이 들 때까지는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개념 잡는 공부가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노** 개념원리를 설명해주는 곳에 한번 맞겨보려고 한다는 말씀은 정말 절망적입니다. 거기도 아이를 충분히 돕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상위권이나 뛰어난 아이들이 가면 도움이 될 지 모릅니다. 사실 상위권이나 뛰어난 아이들은 무엇을 해도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교육 업체가 상위권을 모셔가서 증거를 남기려고 하지요.
본인이 에듀를 끊는걸 원하지는 않지만 <하루 30분 수학>의 교육철학을 충분히 이해한 후에 에듀를 끊고 스스로 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돌봐줄 수 있는 체제로 돌아섰으면 합니다.
YTN Science에 가면 최근 수학에 관한 강의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제가 강의한 것은 <하루 30분 수학>을 간단히 설명한 것이니 아이랑 같이 보시고 함께 고민해서 방법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유튜브에서도 <하루 30분 수학>으로 검색 가능합니다.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1099&key=201410061533123839
Q. 안녕하세요? 중2엄마입니다. 수학은 맞벌이다 보니 계속 혼자스스로하기보다는 그룹과외로 하다가 지금은 에듀플렉스에서 혼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은 담당수학샘에게 물어보는식으로요. 과외하다가 에듀플렉스로 옮긴지는 5개월되었습니다. 수학점수는 50점대입니다. 객관식은 풀지만 서술형은 아예 손을 대지 못했더군요. 중학교 담임샘이 수학샘이라 여쭈어봤는데 개념부족보다 많은 문제를 접하지 않은게 문제라고 하는데 아직 경험이 많은 선생님이 아니라서 다른분은 개념이 안되었기 때문에 문제를 못푸는거라고 하고 어떤게 옳은지 저도 갈필이 잡히지 않습니다. 전반적인 성적도 잘 나오는건 아닙니다. 언제까지 에듀플렉스에 맞겨야할지도 막막하고 지금 학원없이살기 책을 접하면서 그리고 학원다니며 성적도 안나오는 아이를 보며 회의감이 듭니다.
전 아이에게 마지막으로 노** 개념원리를 설명해주는 곳에 한번 맞겨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에듀플렉스자기주도학습도 본인이 하고 매니저가 관리하는데 비용이 비싸 (주5일 540,000원) 교육비에 비해 성적이 안좋아 화도 나고 그렇습니다. 본인이 끊는걸 원하지는 않지만 언제쯤 에듀를 끊고 스스로 하는 학습을 해야할까요?
A. 에듀***는 자기주도학원을 내걸고 있지만 내면으로 들어가 보면 아이들의 스케줄을 짜서 주는 과정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거기 간 것 자체가 자기주도가 아닐 수도 있고, 거기서 아이의 스케줄을 짜줬다는 자체가 이미 자기주도가 아닐 수 있습니다. 5개월이나 지났는데 수학 점수가 여전히 50점대라고 하면 어딘가에 문제가 있습니다. 둘 중 하나인데... 에듀***의 방식이 아이랑 맞지 않을 수 있고, 또 하나는 아이의 학습 결손이 워낙 많아서 회복이 더딘 경우겠지요. 그러나 중2 정도면 이전에 쌓인 것이 그렇게 많이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서술형을 손도 못댄다는 것은 수학을 거의 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학교 선생님들 말씀이 헷갈리는 것은 선생님들마다 교육을 바라보는 철학이 다르기 때문이고, 방법이 다른 것 역시 철학 문제입니다. 저는 둘째 분의 의견에 적극 동감합니다. 개념 부족이 아이를 발목 잡고 있는 것입니다.
<학원없이 살기>의 수학편을 접하셨다면 그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한 <학교만으로 충분한 수학(양영기 저)>이나 <하루 30분 수학(최수일 저)>을 자세히 읽고 학원에만 책임을 맡기지 말고 당분간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습관이 생길 때까지 부모님이 시간을 내셔야겠습니다. 맞벌이로 바쁜 것은 이해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혼자 할 수 있는 습관이 들 때까지는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개념 잡는 공부가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노** 개념원리를 설명해주는 곳에 한번 맞겨보려고 한다는 말씀은 정말 절망적입니다. 거기도 아이를 충분히 돕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상위권이나 뛰어난 아이들이 가면 도움이 될 지 모릅니다. 사실 상위권이나 뛰어난 아이들은 무엇을 해도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교육 업체가 상위권을 모셔가서 증거를 남기려고 하지요.
본인이 에듀를 끊는걸 원하지는 않지만 <하루 30분 수학>의 교육철학을 충분히 이해한 후에 에듀를 끊고 스스로 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돌봐줄 수 있는 체제로 돌아섰으면 합니다.
YTN Science에 가면 최근 수학에 관한 강의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제가 강의한 것은 <하루 30분 수학>을 간단히 설명한 것이니 아이랑 같이 보시고 함께 고민해서 방법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유튜브에서도 <하루 30분 수학>으로 검색 가능합니다.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1099&key=20141006153312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