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작년에 돌아와서 초○ 여학원을 반년간 다니다가 현재는 집에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학원은 재미있어 했지만 과제량 부담과 타 교과 학습 시간 부족으로 그만두게 되었고, 지금은 주 3회 전화 영어와 문법 인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학교 내신은 아직이지만 매번 한 개 정도 틀리고요. 외고를 지망하기에 내신 학원을 다녀야 하는지 불안감도 조금은 있지만, 본인이 단어 외우기와 내신 준비가 전부인 내신 학원을 거부해서 집에서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중등 시험은 사실 외부 지문과 교과서에서 제출되고 문법 사항이 가끔 어렵게 나오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는 정도인데, 문제는 고등 영어는 양상이 다른 듯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대비할 수 있을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전화 영어로 스피킹 실력을 유지하고 문법 인강으로 고등 문법까지 학습하려고 하는데, 예전처럼 원서를 읽거나 영화를 볼 시간적 여유는 없네요.
아침마다 십 분씩 비몽사몽간에 CNN student news를 보긴 합니다만, 어휘나 문법 사항에 대한 암기의 필요성을 얘기해도 학원이나 학교 테스트가 아니니 제대로 확인하는 절차 없이 그냥 지나가 버리게 되고 초등 때처럼 일일이 체크하자니 힘드네요. 차라리 텝스 같은 시험 대비를 하면서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의견 들어주세요~~
A.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대학입학을 위해 하는 영어공부는 영어시험을 위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영어권에서 공부를 한 아이의 경우 한국식 문법공부와 시험출제 방식에 익숙해져야 고등학교 내신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고등영어시험을 위한 준비는 중3기말고사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하고 그전까지는 학교영어를 충실히 하면서 영어책 읽기/ 영어 글쓰기/ 영어토론 활동등을 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외고입시를 생각한다면 중2 겨울방학 또는 중3부터 시작 될 수도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이니 teps로 대학을 보낼 생각이시면 지금부터 teps준비를 해도 되겠지만, teps 성적은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특기자전형 축소로 요즘 입시설명회에서는 어학특기자 전형은 준비하지 말라고 얘기하는 것을 자주 들었습니다.)
상담글에 답글을 달며
저나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모두 아이의 영어성적에, 고입/ 대입에 참 걱정을 많이 하는구나, "영어를 왜 공부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은 잊어버리고 있었네" 하고 문뜩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인터넷검색을 할 경우 영어로 하는 경우 한국어로 검색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과 좋은 질의 정보를 구해서 영어를 주로 사용해서 검색하고 Harry Potter같은 재미있는 소설이 나올경우 원서가 번역되는 동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사서 읽을 수 있고 원작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수 있어서 영어원서를 읽습니다.
더 근본적으로는 안타까운 한국의 현실이긴 하지만 새로운 것(or 사상)이 한국어로 만들어지지 않다보니 영어로 표현된 것으로 그 새로운 것을 배워야합니다. 영어를 공부하며,서구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도 아이들이 같이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욕심에 제가 아이들에게 영어독서를 강조하는 모양입니다.
Q. 작년에 돌아와서 초○ 여학원을 반년간 다니다가 현재는 집에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학원은 재미있어 했지만 과제량 부담과 타 교과 학습 시간 부족으로 그만두게 되었고, 지금은 주 3회 전화 영어와 문법 인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학교 내신은 아직이지만 매번 한 개 정도 틀리고요. 외고를 지망하기에 내신 학원을 다녀야 하는지 불안감도 조금은 있지만, 본인이 단어 외우기와 내신 준비가 전부인 내신 학원을 거부해서 집에서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중등 시험은 사실 외부 지문과 교과서에서 제출되고 문법 사항이 가끔 어렵게 나오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는 정도인데, 문제는 고등 영어는 양상이 다른 듯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대비할 수 있을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전화 영어로 스피킹 실력을 유지하고 문법 인강으로 고등 문법까지 학습하려고 하는데, 예전처럼 원서를 읽거나 영화를 볼 시간적 여유는 없네요.
아침마다 십 분씩 비몽사몽간에 CNN student news를 보긴 합니다만, 어휘나 문법 사항에 대한 암기의 필요성을 얘기해도 학원이나 학교 테스트가 아니니 제대로 확인하는 절차 없이 그냥 지나가 버리게 되고 초등 때처럼 일일이 체크하자니 힘드네요. 차라리 텝스 같은 시험 대비를 하면서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의견 들어주세요~~
A.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대학입학을 위해 하는 영어공부는 영어시험을 위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영어권에서 공부를 한 아이의 경우 한국식 문법공부와 시험출제 방식에 익숙해져야 고등학교 내신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고등영어시험을 위한 준비는 중3기말고사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하고 그전까지는 학교영어를 충실히 하면서 영어책 읽기/ 영어 글쓰기/ 영어토론 활동등을 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외고입시를 생각한다면 중2 겨울방학 또는 중3부터 시작 될 수도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이니 teps로 대학을 보낼 생각이시면 지금부터 teps준비를 해도 되겠지만, teps 성적은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특기자전형 축소로 요즘 입시설명회에서는 어학특기자 전형은 준비하지 말라고 얘기하는 것을 자주 들었습니다.)
상담글에 답글을 달며
저나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모두 아이의 영어성적에, 고입/ 대입에 참 걱정을 많이 하는구나, "영어를 왜 공부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은 잊어버리고 있었네" 하고 문뜩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인터넷검색을 할 경우 영어로 하는 경우 한국어로 검색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과 좋은 질의 정보를 구해서 영어를 주로 사용해서 검색하고 Harry Potter같은 재미있는 소설이 나올경우 원서가 번역되는 동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사서 읽을 수 있고 원작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수 있어서 영어원서를 읽습니다.
더 근본적으로는 안타까운 한국의 현실이긴 하지만 새로운 것(or 사상)이 한국어로 만들어지지 않다보니 영어로 표현된 것으로 그 새로운 것을 배워야합니다. 영어를 공부하며,서구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도 아이들이 같이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욕심에 제가 아이들에게 영어독서를 강조하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