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3학년인데 우연한 계기로 올해 3월부터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보습학원이라 칠판수업은 아니고 문제풀리고 점검해주는 식입니다. 직장맘인데다 성격이 급하고, 애는 엄마오면 그때부터 공부한다고 하는식이라 학교다니기 시작하면서 너무 힘들더군요. 그나마 학원보내니 거기서라도 한두시간 하고오니 애랑 트러블은 덜하답니다. 그래도 학원숙제할때는 또 큰소리가 나오지요.
근데 어제 강의를 듣고 단체를 알게되고 아깝다학원비 책도 보니 정말 이게 아닌가하고 의문이 들더군요. 방학때 수학문제집 2학기 2권 끝내고 2학기 들어가서 또 2권 병행하고 있답니다. 수시로 시험지도 만들어서 풀리더군요. 이렇게 많이 푸는데 시험기간되면 제가 또 조바심이 난답니다. 그렇게 많은양을 푸는데도 틀리는 문제는 또 틀리더라구요. 아마도 1학기때처럼 시험기간되면 제가 또 나서서 문제 풀릴거 같아요. 1학기때는 무리없이100점 맞았고...학원에서 같은학교 같은 학년 아이들하고 경쟁하면서 조금씩 재미를 느끼는것도 같은데, 학원에서 너무 문제를 많이 풀린다는 것에 조금 회의적입니다. 그래도 결국 틀리는 문제를 또 틀리니까요. 학원끊고 제가 하는게 맞겠지만 제가 가르칠 생각을 하니 두렵답니다. 저도 나름 고3때 모의고사 수학100점도 맞고 잘했는데도 말입니다.
A. 아이가 초3인가요? 학원을 지속해서 보내느냐, 끊느냐하는 결정은 결국 아이를 가장 잘 아는 부모님이 결정할사항이시지만, 그냥 떠오르는 생각을 나눠봅니다.
1. 초3이면 자기주도학습 훈련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직장맘이던 시절, 수학문제집을 던져주고 아이들 스스로 풀도록 했었어요. 물론 퇴근 후에 관심의 표현으로 채점해주고, 틀린문제 다시 풀어볼 기회를주고, 다시 그 문제들만 채점하고... 채점만 해주는 방식으로도 학습습관이 잡혀갔던 기억이 있답니다. 하지만, 아이에 따라 처한 상황에 따라 홀로있는 시간을 잘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을거예요.
이럴땐 아직 어리기에 엄마가 붙어있지 않더라도 간접적인 관리가 들어가야겠지요. 미디어를 적절히 차단해 준다든가, 혼자 공부하는 것에 대한 격려를 해주는등... 그리고 퇴근후에 짧더라도 아이와 질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지시구요.
2. 직장맘으로 힘겨울경우, 학원을 적절히 활용하는것도 괜찮겠지요? 사실, 현실적으로 아이의 학습을 돌보는일이 참 힘겨울 수 있어요. 저는 학원을 무조건 안보내는 것이 소신인 사람이었는데, 지나보니 지금은 청소년이 된 아이들이 그것은 아니었다고 평가를 하고있어요. 엄마가 방치한것보다는 적절한 학원의 도움을 받는 편이 현명했었다고.. 무조건 학원을 보내야한다는 입장이 아니고요,
아이가 잘 적응하고 도움이 된다면 적절히 활용하는 편도 괜찮지않을까 싶습니다.
무리한 문제풀이에 대해서는 문제의식을 갖고 학원에 건의해보시고요. 이때,주의하실 것은 학원에 맡긴다는 개념이 아닌 학원을 활용한다는 개념을 꼭 가지셔야해요. 아이의 교육의 중심은 부모님이 잡고 계셔야지요. 자기주도학습으로 학습습관을 잡아가는것이 가장좋은 방식이지만 한시적으로는 때때로 학원을 적절히 활용하는것도 좋다싶습니다. 학원을 운영하시는분중에 소신을 갖고 참수학교육을 하고자 애쓰시는분도 뵌적이 있거든요. 가장 중요한것은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되는 방향으로 결정하시는것,
부모님의 소신과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여 결정하시고, 그 결정은 아이의 성장흐름에 따라 변화될 수도 있다는 맘으로 아이를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Q. 3학년인데 우연한 계기로 올해 3월부터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보습학원이라 칠판수업은 아니고 문제풀리고 점검해주는 식입니다. 직장맘인데다 성격이 급하고, 애는 엄마오면 그때부터 공부한다고 하는식이라 학교다니기 시작하면서 너무 힘들더군요. 그나마 학원보내니 거기서라도 한두시간 하고오니 애랑 트러블은 덜하답니다. 그래도 학원숙제할때는 또 큰소리가 나오지요.
근데 어제 강의를 듣고 단체를 알게되고 아깝다학원비 책도 보니 정말 이게 아닌가하고 의문이 들더군요. 방학때 수학문제집 2학기 2권 끝내고 2학기 들어가서 또 2권 병행하고 있답니다. 수시로 시험지도 만들어서 풀리더군요. 이렇게 많이 푸는데 시험기간되면 제가 또 조바심이 난답니다. 그렇게 많은양을 푸는데도 틀리는 문제는 또 틀리더라구요. 아마도 1학기때처럼 시험기간되면 제가 또 나서서 문제 풀릴거 같아요. 1학기때는 무리없이100점 맞았고...학원에서 같은학교 같은 학년 아이들하고 경쟁하면서 조금씩 재미를 느끼는것도 같은데, 학원에서 너무 문제를 많이 풀린다는 것에 조금 회의적입니다. 그래도 결국 틀리는 문제를 또 틀리니까요. 학원끊고 제가 하는게 맞겠지만 제가 가르칠 생각을 하니 두렵답니다. 저도 나름 고3때 모의고사 수학100점도 맞고 잘했는데도 말입니다.
A. 아이가 초3인가요? 학원을 지속해서 보내느냐, 끊느냐하는 결정은 결국 아이를 가장 잘 아는 부모님이 결정할사항이시지만, 그냥 떠오르는 생각을 나눠봅니다.
1. 초3이면 자기주도학습 훈련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직장맘이던 시절, 수학문제집을 던져주고 아이들 스스로 풀도록 했었어요. 물론 퇴근 후에 관심의 표현으로 채점해주고, 틀린문제 다시 풀어볼 기회를주고, 다시 그 문제들만 채점하고... 채점만 해주는 방식으로도 학습습관이 잡혀갔던 기억이 있답니다. 하지만, 아이에 따라 처한 상황에 따라 홀로있는 시간을 잘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을거예요.
이럴땐 아직 어리기에 엄마가 붙어있지 않더라도 간접적인 관리가 들어가야겠지요. 미디어를 적절히 차단해 준다든가, 혼자 공부하는 것에 대한 격려를 해주는등... 그리고 퇴근후에 짧더라도 아이와 질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지시구요.
2. 직장맘으로 힘겨울경우, 학원을 적절히 활용하는것도 괜찮겠지요? 사실, 현실적으로 아이의 학습을 돌보는일이 참 힘겨울 수 있어요. 저는 학원을 무조건 안보내는 것이 소신인 사람이었는데, 지나보니 지금은 청소년이 된 아이들이 그것은 아니었다고 평가를 하고있어요. 엄마가 방치한것보다는 적절한 학원의 도움을 받는 편이 현명했었다고.. 무조건 학원을 보내야한다는 입장이 아니고요,
아이가 잘 적응하고 도움이 된다면 적절히 활용하는 편도 괜찮지않을까 싶습니다.
무리한 문제풀이에 대해서는 문제의식을 갖고 학원에 건의해보시고요. 이때,주의하실 것은 학원에 맡긴다는 개념이 아닌 학원을 활용한다는 개념을 꼭 가지셔야해요. 아이의 교육의 중심은 부모님이 잡고 계셔야지요. 자기주도학습으로 학습습관을 잡아가는것이 가장좋은 방식이지만 한시적으로는 때때로 학원을 적절히 활용하는것도 좋다싶습니다. 학원을 운영하시는분중에 소신을 갖고 참수학교육을 하고자 애쓰시는분도 뵌적이 있거든요. 가장 중요한것은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되는 방향으로 결정하시는것,
부모님의 소신과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여 결정하시고, 그 결정은 아이의 성장흐름에 따라 변화될 수도 있다는 맘으로 아이를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