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1이 되었습니다. 직장맘이라 학습습관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 학습습관이 형성되지 않았고
무엇부터 공부해야할지 모르고 있습니다. 공부 방법을 모르겠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저도 어떻게 도와야 될지 감이 잡히지 않아 고민입니다.
A. 고1 따님에 대한 문의를 하셨는데 답변 드리기에 따님에 대한 정보가 적어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까 하는 고민이 있었답니다. 저도 이제 막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시작한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같은 고1 딸을 둔 엄마이다 보니 조아해님의 고민에 많이 공감이 되고 대한민국의 어느 학부모나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이 다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담위원이긴 하나 학습법등 관련 전문가는 아니기에 이 글을 읽고부터 내내 만약 내 딸아이라면 어찌 아이를 도와줄까 하는 생각으로 글을 곱씹어보고 고민해보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글은 같은 고1 딸을 둔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또 어떻게 도와줄까를 함께 걱정하고 고민하는 글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더 전문적인 글은 아마 다른 상담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여러 상담위원님들께서 답변을 쉽게 못하시는 것은 아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고민들을 하시는 것이기에 조아해님께서 더 자세한 사항을 올려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고, 학습습관이 형성되어 있지 않으며 이해력도 늦고 무엇부터 어찌 공부해야 하는지를 아이가 잘 모르겠다고 한다면 더블라썸 상담위원님의 댓글처럼 공부의 기본이 무엇인지부터 인식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깝다 학원비’ 책자나 여러 교육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공부 즉 학습이란 學과 習이 함께 이뤄지는 것이란 거죠. 배우고 익히는 과정! 그것이 바로 학습이라는 것! 학교든 학원이든 인강이든 어떤 내용을 배웠다면 그것을 스스로 익히는 과정이 반드시 함께 진행되어야 비로소 완성이 되는 것이죠.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배웁니다. 그리고 그 배움 속에서 도저히 혼자서 이해가 안 되면 다시 선생님께 물어보거나 아니면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한 번 더 이해가 되도록 들어보는 것이겠죠. 거기까지가 배우는 과정인 것이고, 이제는 그렇게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익히는 과정을 하는데 많은 아이들이 이 과정을 소홀히 한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習에는 예습과 복습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좀 더 착실하게 다져줘야 하는 것이 복습이겠죠. 물론 과목마다 다양한 학습방법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어떤 교과목이든지 바로 예습과 복습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학습습관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고 하니 아마 따님께서 그날 배운 교과목을 복습하는 시간이 처음에는 많이 걸릴 수 있어요. 따님에게 절대로 조급해 하지 말고 그날 배운 것만이라도 제대로 알고 넘어가자고 조언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날 배운 내용이 전혀 이해가 안 간다고 하면 인터넷 강의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잘 이해 안가는 부분만 들어보는 방법으로 진행하시고, 그래도 잘 모르는 부분은 용기내서 선생님께 문의하면 대부분의 선생님께서 도와주실 거라고 생각해요.
학습법을 떠나 무엇보다 부모님이 미리 근심하거나 고등학생인데 너무 늦은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아이에게 절대 보여주지 않은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성적이 낮아 속상하고 불안하고, 가장 걱정되는 사람은 누구보다 따님일 것이고, 누구보다 잘하고 싶고, 칭찬받고 싶은 사람도 따님일 것입니다. 아이들은 표현을 안 할 뿐이지 모든 아이들은 다 인정받고 싶어 하고 칭찬받고 싶어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자기 마음만큼 결과가 안 나와 속상한데 부모가 먼저 아이의 자존감과 마음에 상처를 주기에 더 많이 아파하고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잘할 수 있다고 격려 해주고 결과를 떠나 조금이라도 변하는 모습과 노력하는 모습에 칭찬과 인정을 해주신다면 그것이 아이를 더 많이 이끌어 주고 성장시키는 동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동시에 아이가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생각할 수 있도록 대화도 나누시고, 생각할 시간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과 같은 입시교육 시스템에서의 공부가 재미있다고 하는 아이들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재미없고 결과로만 평가되는 교육시스템에서 하는 학습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힘들어합니다. 그렇기에 그나마 자신의 진로나 미래를 동기 삼아 책상 앞에 앉는 것이니까 따님에게도 공부를 왜 하려고 하는지 무엇을 위해 하는지 등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해 봐야 힘든 학습 환경에서도 지구력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습법을 물으셨는데 원론적인 이야기만 해드려서 많이 미흡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단기처방 보다는 조아해님의 따님이나 제 딸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지금껏 아이가 살아온 세상보다 훨씬 더 긴 세월이 남아 있기에 진정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기본적인 것부터 하나씩 제대로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글을 썼습니다.
직장맘이시지만 이렇게 따님을 걱정하고 살펴보려는 그 마음을 따님도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글의 뉘앙스에서 따님도 잘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조아해님과 따님의 함께 내딛는 걸음이 단단하리라 생각합니다. 따님의 각 교과목 학습방법이나 공부환경 등 더 자세히 올려주시면 여러 상담위원께서 성실한 답변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추가 답변> 어느 과목에서 어려움을 겪고 그 과목이 언제부터 - 중학교 1학년인지, 2학년이지, 초등학교인지 - 잘 모르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그 빈곳부터 채워가야 해요. 과목 중에서도 특정 영역만 어려운 것인지도 살펴봐야 하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져야 할 거예요. 잘하는 과목부터 시작해서 작은 성공을 이루는 거죠. 그렇게 생긴 자신감으로 어려워하는 과목으로 옮겨가는 거예요. 고1이라 조급한 마음이 드시겠지만 지난 것을 다지는 것이 진도를 나가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답니다.
Q. 고1이 되었습니다. 직장맘이라 학습습관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 학습습관이 형성되지 않았고
무엇부터 공부해야할지 모르고 있습니다. 공부 방법을 모르겠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저도 어떻게 도와야 될지 감이 잡히지 않아 고민입니다.
A. 고1 따님에 대한 문의를 하셨는데 답변 드리기에 따님에 대한 정보가 적어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까 하는 고민이 있었답니다. 저도 이제 막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시작한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같은 고1 딸을 둔 엄마이다 보니 조아해님의 고민에 많이 공감이 되고 대한민국의 어느 학부모나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이 다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담위원이긴 하나 학습법등 관련 전문가는 아니기에 이 글을 읽고부터 내내 만약 내 딸아이라면 어찌 아이를 도와줄까 하는 생각으로 글을 곱씹어보고 고민해보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글은 같은 고1 딸을 둔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또 어떻게 도와줄까를 함께 걱정하고 고민하는 글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더 전문적인 글은 아마 다른 상담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여러 상담위원님들께서 답변을 쉽게 못하시는 것은 아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고민들을 하시는 것이기에 조아해님께서 더 자세한 사항을 올려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고, 학습습관이 형성되어 있지 않으며 이해력도 늦고 무엇부터 어찌 공부해야 하는지를 아이가 잘 모르겠다고 한다면 더블라썸 상담위원님의 댓글처럼 공부의 기본이 무엇인지부터 인식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깝다 학원비’ 책자나 여러 교육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공부 즉 학습이란 學과 習이 함께 이뤄지는 것이란 거죠. 배우고 익히는 과정! 그것이 바로 학습이라는 것! 학교든 학원이든 인강이든 어떤 내용을 배웠다면 그것을 스스로 익히는 과정이 반드시 함께 진행되어야 비로소 완성이 되는 것이죠.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배웁니다. 그리고 그 배움 속에서 도저히 혼자서 이해가 안 되면 다시 선생님께 물어보거나 아니면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한 번 더 이해가 되도록 들어보는 것이겠죠. 거기까지가 배우는 과정인 것이고, 이제는 그렇게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익히는 과정을 하는데 많은 아이들이 이 과정을 소홀히 한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習에는 예습과 복습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좀 더 착실하게 다져줘야 하는 것이 복습이겠죠. 물론 과목마다 다양한 학습방법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어떤 교과목이든지 바로 예습과 복습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학습습관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고 하니 아마 따님께서 그날 배운 교과목을 복습하는 시간이 처음에는 많이 걸릴 수 있어요. 따님에게 절대로 조급해 하지 말고 그날 배운 것만이라도 제대로 알고 넘어가자고 조언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날 배운 내용이 전혀 이해가 안 간다고 하면 인터넷 강의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잘 이해 안가는 부분만 들어보는 방법으로 진행하시고, 그래도 잘 모르는 부분은 용기내서 선생님께 문의하면 대부분의 선생님께서 도와주실 거라고 생각해요.
학습법을 떠나 무엇보다 부모님이 미리 근심하거나 고등학생인데 너무 늦은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아이에게 절대 보여주지 않은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성적이 낮아 속상하고 불안하고, 가장 걱정되는 사람은 누구보다 따님일 것이고, 누구보다 잘하고 싶고, 칭찬받고 싶은 사람도 따님일 것입니다. 아이들은 표현을 안 할 뿐이지 모든 아이들은 다 인정받고 싶어 하고 칭찬받고 싶어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자기 마음만큼 결과가 안 나와 속상한데 부모가 먼저 아이의 자존감과 마음에 상처를 주기에 더 많이 아파하고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잘할 수 있다고 격려 해주고 결과를 떠나 조금이라도 변하는 모습과 노력하는 모습에 칭찬과 인정을 해주신다면 그것이 아이를 더 많이 이끌어 주고 성장시키는 동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동시에 아이가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생각할 수 있도록 대화도 나누시고, 생각할 시간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과 같은 입시교육 시스템에서의 공부가 재미있다고 하는 아이들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재미없고 결과로만 평가되는 교육시스템에서 하는 학습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힘들어합니다. 그렇기에 그나마 자신의 진로나 미래를 동기 삼아 책상 앞에 앉는 것이니까 따님에게도 공부를 왜 하려고 하는지 무엇을 위해 하는지 등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해 봐야 힘든 학습 환경에서도 지구력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습법을 물으셨는데 원론적인 이야기만 해드려서 많이 미흡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단기처방 보다는 조아해님의 따님이나 제 딸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지금껏 아이가 살아온 세상보다 훨씬 더 긴 세월이 남아 있기에 진정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기본적인 것부터 하나씩 제대로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글을 썼습니다.
직장맘이시지만 이렇게 따님을 걱정하고 살펴보려는 그 마음을 따님도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글의 뉘앙스에서 따님도 잘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조아해님과 따님의 함께 내딛는 걸음이 단단하리라 생각합니다. 따님의 각 교과목 학습방법이나 공부환경 등 더 자세히 올려주시면 여러 상담위원께서 성실한 답변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추가 답변> 어느 과목에서 어려움을 겪고 그 과목이 언제부터 - 중학교 1학년인지, 2학년이지, 초등학교인지 - 잘 모르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그 빈곳부터 채워가야 해요. 과목 중에서도 특정 영역만 어려운 것인지도 살펴봐야 하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져야 할 거예요. 잘하는 과목부터 시작해서 작은 성공을 이루는 거죠. 그렇게 생긴 자신감으로 어려워하는 과목으로 옮겨가는 거예요. 고1이라 조급한 마음이 드시겠지만 지난 것을 다지는 것이 진도를 나가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