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릴때는 책 읽기도 좋아하고 일기도 곧잘 썼는데 점점 책도 대충 읽고 글쓰기도 싫어합니다. 일기나 독서록을 보면 언어쪽 감각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아이는 체육시간과 점심시간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나가서 신나게 놀수 있어서 좋대요. 그렇다고 운동신경이 남다르진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역사에 관심이 많아요. 특히 조선의 역사에......
아이는 밝은 편입니다. 엄마에게 크게 혼나도 5분 뒤면 웃으면서 말을 건네는 아이랍니다. 7살때부터 튼튼영어를 했습니다. 튼튼영어 교재 자체가 흥미롭고 시디의 노래음도 따라 읽기에 좋구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원 보내지않고 꾸준히 튼튼영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아이도 무척 좋아했습니다. 잘 따라와 주다가 초등2학년때 슬럼프가 왔습니다. 자긴 항상 영어를 못한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하곤 했습니다. 짜증내고 하기싫어 해서 1년정도 쉬었습니다. 기존 교재 반복 듣기만 했었죠.
하지만 계속 영어를 안할순 없어서 다시 시작해서 지금 튼튼 4학년 레벨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리딩 교재 한권을 외워야 하는 단계입니다. 처음엔 힘들어했는데 다 외우고 선생님께 체크 받은 후 굉장히 뿌듯해 했어요. 성취감을 느끼는 듯.. 좋아했습니다.
그 후로 아이는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외우는 속도도 빨라지고 단어 암기력도 늘었습니다. 그 모습이 기특해서 저도 옆에서 응원해 주면서 체크해 주었구요.
얼마전 처음으로 학원 테스트를 받았는데 많이 속상했습니다. 튼튼영어가 원래 듣기 위주라서 학원 레벨이 낮게 나올거라 예상은 했습니다만, 발음과 듣기가 전혀 안되어 있다는 학원측 얘기에 지금까지 뭘 한건가 싶어졌습니다. 튼튼영어에 특별한 불만이 없었기에 학원을 안보내도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나름 소신있는 선택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발음과 듣기를 강화하려면.. 여기에서 조언해 주신 영어 뮤지컬이나 영어동화책 읽어주는 사이트들 애용하면 될까요?
A. 안녕하세요....^^ 밝고 씩씩한 아이인것 같습니다. 요즘 세월이 그래서 그렇지 5학년이라면 신나게 운동장에서 뛰어 놀 나이이긴 하지요.
언어감각을 이야기 하셨는데... 감각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꿈에서도 안 하시길 부탁드리고 싶네요. 왜냐하면..우리애는 감각이 떨어진다...이렇게 엄마가 생각하고, 단정 해버리고 그렇게 아이가 진짜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잖어요? 그리고 언어적 감각이란 것도 다양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잘 읽는 사람도 있고 말을 잘하는 사람도 있고, 잘 쓰는 사람도 있고 말입니다.
잘 듣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한 능력이지요. 또..언어이든 무엇이든 아이들은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발전의 속도가 시기별로 각각 다르게 나타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릴때엔 그러지 않았는데 대충 읽는다거나 읽고 쓰기를 싫어하는 현상은 요즘 아이들에게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한데.. 혹시 요즘 미디어에 노출이 많았던 것은 아닌지요? 아니면 뭔가 아이의 주변 환경이 달라진 것은 아닌지 살펴봐주시면 좋을듯합니다. 때론 아이들이 한창 친구들과의 관계에 집중하다보면 다른 측면에서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거든요.
이렇듯..지금 시기에 아이가 보이는 모습에 관심을 가지시고, 어떤 지지와 격려가 필요한지 살펴보시고 실질적인 도움을 어떻게 줄수 있을지 지혜를 모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영어 질문하셨는데 언어 감각이 떨어진다는 말씀에 그 이야기를 길게 하게 되었네요. 모국어 능력이 영어 능력에도 영향을 크게 주기에 그 부분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그럼 영어 이야기로 돌아가서
말씀하신 영어 뮤지컬이나 영어동화책 읽어주는 사이트들 애용하시는 것 좋습니다. 아이의 의견을 잘 반영하시면서 진행하시면 더욱 좋겠지요. 그 외에도 ebs 방송이나 오디오북,영어원음 애니메이션..등등도 활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아이의 취향에 더 잘 맞는 것들을 활용하면 아이들의 학습흥미도를 높힐수 있기에 아이의 의견을 잘 반영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랑 잘 의논하여서 주변에서 활용할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활용해보세요.
그리고 행복한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Q. 어릴때는 책 읽기도 좋아하고 일기도 곧잘 썼는데 점점 책도 대충 읽고 글쓰기도 싫어합니다. 일기나 독서록을 보면 언어쪽 감각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아이는 체육시간과 점심시간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나가서 신나게 놀수 있어서 좋대요. 그렇다고 운동신경이 남다르진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역사에 관심이 많아요. 특히 조선의 역사에......
아이는 밝은 편입니다. 엄마에게 크게 혼나도 5분 뒤면 웃으면서 말을 건네는 아이랍니다. 7살때부터 튼튼영어를 했습니다. 튼튼영어 교재 자체가 흥미롭고 시디의 노래음도 따라 읽기에 좋구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원 보내지않고 꾸준히 튼튼영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아이도 무척 좋아했습니다. 잘 따라와 주다가 초등2학년때 슬럼프가 왔습니다. 자긴 항상 영어를 못한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하곤 했습니다. 짜증내고 하기싫어 해서 1년정도 쉬었습니다. 기존 교재 반복 듣기만 했었죠.
하지만 계속 영어를 안할순 없어서 다시 시작해서 지금 튼튼 4학년 레벨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리딩 교재 한권을 외워야 하는 단계입니다. 처음엔 힘들어했는데 다 외우고 선생님께 체크 받은 후 굉장히 뿌듯해 했어요. 성취감을 느끼는 듯.. 좋아했습니다.
그 후로 아이는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외우는 속도도 빨라지고 단어 암기력도 늘었습니다. 그 모습이 기특해서 저도 옆에서 응원해 주면서 체크해 주었구요.
얼마전 처음으로 학원 테스트를 받았는데 많이 속상했습니다. 튼튼영어가 원래 듣기 위주라서 학원 레벨이 낮게 나올거라 예상은 했습니다만, 발음과 듣기가 전혀 안되어 있다는 학원측 얘기에 지금까지 뭘 한건가 싶어졌습니다. 튼튼영어에 특별한 불만이 없었기에 학원을 안보내도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나름 소신있는 선택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발음과 듣기를 강화하려면.. 여기에서 조언해 주신 영어 뮤지컬이나 영어동화책 읽어주는 사이트들 애용하면 될까요?
A. 안녕하세요....^^ 밝고 씩씩한 아이인것 같습니다. 요즘 세월이 그래서 그렇지 5학년이라면 신나게 운동장에서 뛰어 놀 나이이긴 하지요.
언어감각을 이야기 하셨는데... 감각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꿈에서도 안 하시길 부탁드리고 싶네요. 왜냐하면..우리애는 감각이 떨어진다...이렇게 엄마가 생각하고, 단정 해버리고 그렇게 아이가 진짜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잖어요? 그리고 언어적 감각이란 것도 다양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잘 읽는 사람도 있고 말을 잘하는 사람도 있고, 잘 쓰는 사람도 있고 말입니다.
잘 듣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한 능력이지요. 또..언어이든 무엇이든 아이들은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발전의 속도가 시기별로 각각 다르게 나타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릴때엔 그러지 않았는데 대충 읽는다거나 읽고 쓰기를 싫어하는 현상은 요즘 아이들에게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한데.. 혹시 요즘 미디어에 노출이 많았던 것은 아닌지요? 아니면 뭔가 아이의 주변 환경이 달라진 것은 아닌지 살펴봐주시면 좋을듯합니다. 때론 아이들이 한창 친구들과의 관계에 집중하다보면 다른 측면에서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거든요.
이렇듯..지금 시기에 아이가 보이는 모습에 관심을 가지시고, 어떤 지지와 격려가 필요한지 살펴보시고 실질적인 도움을 어떻게 줄수 있을지 지혜를 모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영어 질문하셨는데 언어 감각이 떨어진다는 말씀에 그 이야기를 길게 하게 되었네요. 모국어 능력이 영어 능력에도 영향을 크게 주기에 그 부분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그럼 영어 이야기로 돌아가서
말씀하신 영어 뮤지컬이나 영어동화책 읽어주는 사이트들 애용하시는 것 좋습니다. 아이의 의견을 잘 반영하시면서 진행하시면 더욱 좋겠지요. 그 외에도 ebs 방송이나 오디오북,영어원음 애니메이션..등등도 활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아이의 취향에 더 잘 맞는 것들을 활용하면 아이들의 학습흥미도를 높힐수 있기에 아이의 의견을 잘 반영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랑 잘 의논하여서 주변에서 활용할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활용해보세요.
그리고 행복한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