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등대모임 소식< 경기 부천 신중동 > 지역모임 후기

구은정
2021-05-21
조회수 695

부천 <<신중동 모임>>이에요.

한살림에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소모임으로 시작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오프모임이 끊어져서

새로운 인원 없이 기존 맴버 두 분과 꾸준히 줌으로 만났습니다.

이제는 이웃사촌처럼 친해져서 줌에서 한달에 한번 꼭 만나는 것 같아요.


맨 먼저 서로 안부를 묻는 질문을 합니다. 지난 한달 가장 즐거웠던 일을 공유하구요.

등대자료로 넘어갑니다. 등대모임 자료를 가지고 이야기 나누지만

친하다 보니 제태크, 직장 생활, 가정사 까지도 이야기 나누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등대자료에서는 <학력격차> 관련 내용 공유하고 <좋은 고등학교 나쁜 고등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좀 많이 한 것 같아요.

박다현 학생의 주관이 뚜렷한 글을 보고 부러운 마음과 주변의 흔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비트코인을 앞세운 가상화폐 시장에 대하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며 우리 아이도 커서 이런 광풍에 휩쓸리지 않을까 생각되 걱정된다."

"아이가 유튜브를 잘 안보는데 유튜버가 되고 싶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어린시절에 틱톡 등 sns의 부작용은 부모의 책임이다"

"과정과 목적 등을 명확히 해야 하는 이유가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인 것 같다" 등등


<방 청소와 수학 공부> 칼럼을 보면서 일상에서 아이들과 어려웠던 순간들을 공유했네요

"제가 치아가 안 좋다보니 아이 양치질에 민감해서 화가 난다"

"은연중에 내가 할 수 있는 건데 너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대하는 것 같다"

"핸드폰 사용에 대해 서로 의견을 맞추는 데 참 쉽지 않다."

등대자료 모두 공유하고 잡담 좀 더 하다가 마무리 인사로 오늘 모임 어땠는지 서로 나눴습니다.


"교육 문제, 사회 문제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이야기 나눌 곳이 없는데 이곳에서 마음 편히 이야기해서 좋다"

"늘 얻어가는 것이 있다 서로 이야기 나눌 상대가 있어 좋다"

마지막 말들이 등대모임이 추구해야할 방향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경쟁이 아닌 자신의 교육관을 지키기위한 편안한 휴식처

.새로운 정보를 얻어서 생각, 적용할 수 있는 상담소

.만나는 좋은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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