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에서 오신 선생님 참석에 대한 반가움에 여느 때 같았으면 지난 몇 년간의 공백 안부로 수다를 한참 떨었을 텐데 (등대자료의 압박인지) 어느덧 시를 읽으며 시작했습니다
교육개혁 정책에서 우리는 당면한 고교학점제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자유학기제에 대한 실망스러움을 나눴습니다. 자녀의 적성을 발견해야한다는 조급함이 고교학점제 얘기에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건너뛰어 '극한직업 청소년' 내용을 읽으며 "애들에게 쉼이 필요함을 이해해야 하는데..." 적극 쉼을 권장하지는 못하는 어정쩡한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글을 읽어야 하겠지요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한편, 고등학교 들어간 딸과 주말에는 가능한 하고 싶은 활동을 하겠다는 '결심'을 얘기하시는데 입시를 좀 더 앞둔 상황에서의 결연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시 물결이 생각보다 거세어서 그런 결심 하기도 어렵지만 실행도 만만치 않음을 알기에...응원합니다!
입시에 가까이 갈수록 뭔가가 기대됩니다. 알을 깨고 나올 것 같은 느낌(?) 입니다. 끝날 때 즈음 미래사회의 변화와 우주에 호텔이 지어지는 얘기 등을 나누며 기술발전과 인간성(?)등 깊은 얘기로 가려던차 문 닫는 시간이라 마무리도 대충하고 나왔습니다 다음에 이야기를 이어 해보고 싶네요^^
<3월 청주 등대모임 후기>
음성에서 오신 선생님 참석에 대한 반가움에 여느 때 같았으면 지난 몇 년간의 공백 안부로 수다를 한참 떨었을 텐데 (등대자료의 압박인지) 어느덧 시를 읽으며 시작했습니다
교육개혁 정책에서 우리는 당면한 고교학점제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자유학기제에 대한 실망스러움을 나눴습니다. 자녀의 적성을 발견해야한다는 조급함이 고교학점제 얘기에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건너뛰어 '극한직업 청소년' 내용을 읽으며 "애들에게 쉼이 필요함을 이해해야 하는데..." 적극 쉼을 권장하지는 못하는 어정쩡한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글을 읽어야 하겠지요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한편, 고등학교 들어간 딸과 주말에는 가능한 하고 싶은 활동을 하겠다는 '결심'을 얘기하시는데 입시를 좀 더 앞둔 상황에서의 결연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시 물결이 생각보다 거세어서 그런 결심 하기도 어렵지만 실행도 만만치 않음을 알기에...응원합니다!
입시에 가까이 갈수록 뭔가가 기대됩니다. 알을 깨고 나올 것 같은 느낌(?) 입니다. 끝날 때 즈음 미래사회의 변화와 우주에 호텔이 지어지는 얘기 등을 나누며 기술발전과 인간성(?)등 깊은 얘기로 가려던차 문 닫는 시간이라 마무리도 대충하고 나왔습니다
다음에 이야기를 이어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