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부터 G까지 총 7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교가 가장 좋은 점이 무엇인지를 설문조사했습니다. A학교 학생들 중 19%는 가장 만족하는 점으로 대학 진학에 유리하다는 점을, B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면학 분위기가 좋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비중(38%)을 차지하였습니다. 사실 7개 고등학교는 7개 유형(A:일반고, B:자공고, C:광역 단위 자사고, D:전국 단위 자사고, E:과학고, F:영재고, G:외고·국제고)의 총 263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2 학생 511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입니다.
설문조사는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신경민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2019년 12월과 2020년 1월에 실시했습니다. 과학고, 영재고, 외고 등은 전공수업, 교육과정의 다양성, 수업의 질이 높고, 자사고와 자공고는 면학 분위기가 좋게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높은 사교육비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자사고나 특목고 이전부터 문제였습니다. 일반고에 비해 비일반고 학생이 사교육을 받는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사교육을 받는 이유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함이고 그 정도는 일반고를 다니건 비일반고를 다니건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싶으신가요?
▶댁의 자녀라면 어느 학교에?
2021-04-08. 매일경제 이정민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A부터 G까지 총 7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교가 가장 좋은 점이 무엇인지를 설문조사했습니다. A학교 학생들 중 19%는 가장 만족하는 점으로 대학 진학에 유리하다는 점을, B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면학 분위기가 좋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비중(38%)을 차지하였습니다. 사실 7개 고등학교는 7개 유형(A:일반고, B:자공고, C:광역 단위 자사고, D:전국 단위 자사고, E:과학고, F:영재고, G:외고·국제고)의 총 263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2 학생 511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입니다.
설문조사는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신경민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2019년 12월과 2020년 1월에 실시했습니다. 과학고, 영재고, 외고 등은 전공수업, 교육과정의 다양성, 수업의 질이 높고, 자사고와 자공고는 면학 분위기가 좋게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높은 사교육비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자사고나 특목고 이전부터 문제였습니다. 일반고에 비해 비일반고 학생이 사교육을 받는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사교육을 받는 이유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함이고 그 정도는 일반고를 다니건 비일반고를 다니건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싶으신가요?
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1/04/335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