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인한 학원 영업 제한과 감염 우려로 지난해 전체 사교육비 지출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역 간, 계층 간 사교육비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습니다. 지난해 전북 지역 초중고등학생 1인당 평균 사교육비 지출은 22만 2천 원. 이전 해보다 약 7퍼센트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코로나 감염 우려에, 학원에 대한 영업 제한이 상당 기간 지속되면서, 특히 예체능을 중심으로 사교육에 돈을 덜 쓴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는 곳에 따라, 소득 수준에 따라 사교육비 격차는 오히려 벌어졌습니다. 서울과 지방의 구매력 차이가결국 교육의 격차로, 또다시 학력 격차로 이어지는 현실입니다. 소득 최상위 구간과 최하위 구간 가구의 사교육 참여율은 두 배, 사교육비 지출은 다섯 배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소득층일수록 코로나 상황에서도 사교육을 줄이지 않은 겁니다.
신소영 정책팀장/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지역 간, 계층 간 사교육비 지출 격차가 코로나 상황에서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이런 상황이) 국민 인식 속에서도 사교육비 지출에 대한 불안감을 더 가속화 시키는 악순환을...
공교육이 이러한 격차 해소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지적과 함께, 입시제도 차원에서도 지역인재 할당 등 지역 간 교육격차를 보완할 장치를 강화해야 합니다.
▶ 사교육비 줄었지만.."지역. 계층 간 격차 더 커져"
2021-03-10 전주MBC 김아연 기자
코로나 사태로 인한 학원 영업 제한과 감염 우려로 지난해 전체 사교육비 지출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역 간, 계층 간 사교육비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습니다. 지난해 전북 지역 초중고등학생 1인당 평균 사교육비 지출은 22만 2천 원. 이전 해보다 약 7퍼센트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코로나 감염 우려에, 학원에 대한 영업 제한이 상당 기간 지속되면서, 특히 예체능을 중심으로 사교육에 돈을 덜 쓴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는 곳에 따라, 소득 수준에 따라 사교육비 격차는 오히려 벌어졌습니다. 서울과 지방의 구매력 차이가결국 교육의 격차로, 또다시 학력 격차로 이어지는 현실입니다. 소득 최상위 구간과 최하위 구간 가구의 사교육 참여율은 두 배, 사교육비 지출은 다섯 배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소득층일수록 코로나 상황에서도 사교육을 줄이지 않은 겁니다.
신소영 정책팀장/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지역 간, 계층 간 사교육비 지출 격차가 코로나 상황에서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이런 상황이) 국민 인식 속에서도 사교육비 지출에 대한 불안감을 더 가속화 시키는 악순환을...
공교육이 이러한 격차 해소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지적과 함께, 입시제도 차원에서도 지역인재 할당 등 지역 간 교육격차를 보완할 장치를 강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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