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 블라인드' 2년차…대학가 "평가 정보 늘려야"
2021-03-30 뉴스1 정지형 기자
대입 공정성 강화를 위해 '고교 블라인드' 정책이 도입돼 시행되고 있지만 대학가에서는 정보 제공 확대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019년 11월 발표된 '대입제도 공공성 강화 방안'에 따라 지난해부터 대학들이 수시 학종 서류평가에서 고교 정보를 모두 가린 채 평가하도록 했다. 사학생부 자체에도 출신고교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는 기재가 대폭 제한됐다.
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고교 블라인드가 효과가 있다고 보는 일반고 3학년 담임과 진학부장 교사가 62.4%였다. 효과에 관한 인식과 달리 실제 입시에서 고교 블라인드가고교서열화를 상쇄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실제로 서울 소재 한 중상위권 사립대에서도 자체 분석 결과 학종에서 일반고 합격생 비중이 전년도보다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들은 학종 도입 취지를 살리려면 고교 블라인드를 시행해도 개별 학생이 처한 교육환경을 파악할수 있을 정도로는 정보가 제공돼야 한다는 주장한다 교육부는 고교 블라인드 정책 기조에는 변함이 없지만 대학의 요구를 반영해 어느 범위까지 평가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인지는 대학과 고교와 지속해서 논의한다는 설명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4257865
▶ 고교학점제 안착, “고교학점제와 연동되는 대입 제도 필요”
2021.03.28. e-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2025년부터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현행 제도뿐만 아니라 대입 제도까지 변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얻고 있다. 교육부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체 고교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본인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들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할 경우 고교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
고교학점제 도입까지는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우선 자사고,‧외고,‧국제고 폐지 정책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한다. 남수경 교수(강원대)팀과 박수정 교수(충남대)팀은 교사 유연근무제 도입, 다과목교사 우대, 교원 행정업무 감축, 표준수업 시수 도입, 학습연구년제 확대, 교원양성체제와 자격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국장은 “변화된 대입제도는 수능이나 각 대학에서 설계하는 입학 전형 요소 변화가 필연적으로 뒤따른다. 새로운 제도가 잘 연계될 것이라는 신뢰를 주고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고교학점제 연착륙을 위한 대입제도 대안으로는 ‘투트랙 입시’로 IB교육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다. IB교육은 전과목에서 논·서술식 수업을 하고 평가 역시 논·서술식으로 진행하는 국제 공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제주와 대구교육청에서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595
▶ '고교 블라인드' 2년차…대학가 "평가 정보 늘려야"
2021-03-30 뉴스1 정지형 기자
대입 공정성 강화를 위해 '고교 블라인드' 정책이 도입돼 시행되고 있지만 대학가에서는 정보 제공 확대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019년 11월 발표된 '대입제도 공공성 강화 방안'에 따라 지난해부터 대학들이 수시 학종 서류평가에서 고교 정보를 모두 가린 채 평가하도록 했다. 사학생부 자체에도 출신고교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는 기재가 대폭 제한됐다.
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고교 블라인드가 효과가 있다고 보는 일반고 3학년 담임과 진학부장 교사가 62.4%였다. 효과에 관한 인식과 달리 실제 입시에서 고교 블라인드가고교서열화를 상쇄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실제로 서울 소재 한 중상위권 사립대에서도 자체 분석 결과 학종에서 일반고 합격생 비중이 전년도보다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들은 학종 도입 취지를 살리려면 고교 블라인드를 시행해도 개별 학생이 처한 교육환경을 파악할수 있을 정도로는 정보가 제공돼야 한다는 주장한다 교육부는 고교 블라인드 정책 기조에는 변함이 없지만 대학의 요구를 반영해 어느 범위까지 평가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인지는 대학과 고교와 지속해서 논의한다는 설명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4257865
▶ 고교학점제 안착, “고교학점제와 연동되는 대입 제도 필요”
2021.03.28. e-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2025년부터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현행 제도뿐만 아니라 대입 제도까지 변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얻고 있다. 교육부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체 고교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본인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들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할 경우 고교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
고교학점제 도입까지는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우선 자사고,‧외고,‧국제고 폐지 정책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한다. 남수경 교수(강원대)팀과 박수정 교수(충남대)팀은 교사 유연근무제 도입, 다과목교사 우대, 교원 행정업무 감축, 표준수업 시수 도입, 학습연구년제 확대, 교원양성체제와 자격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국장은 “변화된 대입제도는 수능이나 각 대학에서 설계하는 입학 전형 요소 변화가 필연적으로 뒤따른다. 새로운 제도가 잘 연계될 것이라는 신뢰를 주고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고교학점제 연착륙을 위한 대입제도 대안으로는 ‘투트랙 입시’로 IB교육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다. IB교육은 전과목에서 논·서술식 수업을 하고 평가 역시 논·서술식으로 진행하는 국제 공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제주와 대구교육청에서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