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우리 단체 


언론에 비친 우리 단체(2021년 1월 8일 ~ 1월 15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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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

 

▶ 2020 인서울 N수생 34% ‘최근 10년 최대’.. 교육특구 쏠림현상 심화되나

2021.01.14 베리타스신문 유다원 기자


2020년 서울 소재 대학에 입학한 학생 가운데 N수생이 10명 중 3명꼴로 파악되며 최근 10년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2대입에서도 재수생이 대거 양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다.

문재인 정부가 강행 중인 정시 확대가 재수 규모를 증폭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시를 노리던 학생들은 재수를 결심하기 쉬운 환경과 분위기에 노출된 셈이기 때문이다.

정시확대로 인한 '공교육 붕괴'가 현실화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에도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재수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는 경향이 짙다는 점 또한 하나의 문제로 꼽힌다. 이미 졸업한 학생들은 학교의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공부를 이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울소재 16개대학은 2023학년까지 정시모집을 40%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2022학년에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9개대학이 40%이상을 선발하면서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상당히 증가한 모습이다. 문제는 정시확대가 재수생들의 대입 문호를 넓힌다는 데 있다. 수험생의 입장에선 향후 재수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해진다고 판단할 수 있는 대목이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한 관계자는 “부동산 급등에 대한 기사 내용 가운데 ‘정시가 확대되면 수능 스타 강사가 포진한 강남, 목동 등의 인기가 오른다는 것은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일’이라는 설명이 있었다”며 “이는 정시확대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교육에 얼마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느냐가 수능의 성적을 좌우한다는 국민들의 인식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사교육이 통상 부모의 경제력에 의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재수가 늘어날수록 교육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란 우려도 제기될 수밖에 없다. 소득이 없거나 일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사교육을 통해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선 부모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237


▶ "영재고·과학고 입시 운영 개선해야"

2021-01-14 내일신문 전호성 기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교육단체들이 영재학교(영재고)와 과학고 입시 및 체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입학전형과 운영체제가 당초 설립 취지와 맞지 않다는 주장이다. 영재학교와 과학고가 '수도권 쏠림현상'에 '의대 진학'까지 싹쓸이하면서 교육공정성 논란에 불을 댕긴 것이다.

영재고와 과학고는 각각 이공계 분야, 과학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워진 학교다. 국내에는 영재고 8교, 과학고 20교 총 28교에 학생 7000여명이 재학 중이다.

영재고와 과학고의 최근 3년간 입학경쟁률은 각각 14:1, 3.5:1을 웃돌 정도로 치열했다. 과도한 입학 경쟁으로 인한 사교육비 증가, 교육 기회 불평등 심화, 학생의 쉼 없는 비정상적인 삶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 4년간 해당 연도 졸업생 기준 345명이 의약학계열 대학에 진학하면서 공정성 시비로 이어졌다.

영재고와 과학고에는 막대한 국민 세금이 투입된다.

사교육걱정은 "학교 설립 취지인 과학 기술 분야가 아닌 의대에 진학하는 것은 사회적 손실이자 해당 교육을 받고 싶었던 다른 학생들의 기회를 박탈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영재고는 모집요강에 '의학계열 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지원은 부적합'하며 의학계열 진학시 교육비와 장학금을 환수하는 불이익을 주겠다는 입장이다.

교육단체들은 중장기적으로 과학고와 영재고를 위탁학교 형식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재학 중인 학교의 추천을 받아 객관적인 검증을 거쳐 과학고와 영재고에서 특정 교과목 내지는 프로그램 위탁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과학고와 영재고의 교육과정을 지역에 개방하는 '공유 교육과정'이나 '네트워크형 교육과정'도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특정 계층만 영재교육을 향유하는 부작용을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제도적 개선이나 제재보다 더 시급한 과제는 교육 공정성과 균등한 기회제공을 위해 영재고와 과학고 시스템 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이다.

좋은교사운동은 "영재고와 과학고는 부모 배경에 의한 교육불평등을 조장하는 특권 교육이 아닌 타고난 영재성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영재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73682


▶ 제주 고교체제개편 이후... "평준화일반고 진학률 감소, 비평준화는 증가"

2021.01.13.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연합고사가 폐지된 제주 지역의 2021학년도 평준화 고등학교 고입 내신전형 결과, 평준화 일반고 진학률은 감소하는 한편, 비평준화 일반고와 특수목적과 진학률은 증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일반고 평준화 고입에서 학교 배정은 학교별 정원만큼 등급별 배정 원칙에 따라,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 배정한다. 학생들은 총 5지망 학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내신 개인석차백분율 60% 이내 학생들의 진학 현황 결과다. 평준화 일반고 진학률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비평준화 일반고와 특수목적과(미술과, 음악과) 진학률은 증가하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교육부의 자유학기제를 확산시키기 위해 "중학교 내신성적을 반영하는 고입전형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입시 경쟁과 사교육 고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8년 출범한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20년 5월 18일 관련된 주장을 실은 글을 홈페이지의 '정책 자료실' 페이지에 게재한 바 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단체')은 <자유학기제 확산 위한 제도 개선 : “내신반영 고입전형 및 석차백분율 폐지해야”>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내신성적은 현재 고입전형의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라며, "이 때문에 특정 진로에 대한 희망이 강하고, 적성이 맞더라도 중학교 성적이 좋지 않으면 특성화고 진학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있음을 꼬집고 있다.

"석차백분율로 대표되는 이와 같은 서열화된 중학교 성적 산출 방식이 바뀌지 않으면, 현재의 성취평가제도조차 제대로 운영할 수 없다"면서, "석차백분율 제도는 폐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http://www.medi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32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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