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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우리 단체(2021년 1월 22일 ~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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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립초는 수업차질 vs 사립초는 등교에 100% 줌수업

2021.01.23. 매일경제 김제림, 고민서 기자


코로나19로 공립초등학교와 사립초등학교 간 교육 수준 차이가 커지고 있다. 사립초에서 쌍방향 원격수업이 활발히 이뤄지는 데다 등교 일수도 많았던 작년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올해 1학기 역시 학생들 간에 학습 수준 차이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일부 공립초에선 작년 한 해 동안 EBS 강좌나 유튜브 동영상을 중심으로 원격수업이 이뤄지면서 쌍방향 수업이 주류인 사립초와 대조되기도 했다. E공립초 3학년생 학부모는 "1학기엔 처음 하는 온라인 수업이기 때문에 온라인 클래스나 e학습터가 수시로 먹통이 됐을 때도 경험으로 치고 넘어갈 수 있었지만, 이후 학년 수업이 다 끝날 때까지 유튜브 링크만 보내놓고 알아서 들으라고 하니 답답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토로했다.

작년 2학기 들어 학부모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자 교육부는 일선 학교에 주 1회 이상 쌍방향 수업을 하도록 권고했지만, 학교 현장에선 조·종례 시간에만 실시간으로 운영하는 사례가 두드러지면서 `무늬만 쌍방향 수업`이라는 학부모들의 비판이 이어지기도 했다. 같은 학교에서도 교사마다 수업의 질이 현저하게 차이 나는 것 또한 학부모들의 불만 사항이다.

공립초와 사립초 간에는 원격수업 격차 외에 등교 일수 차이도 컸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5월 말을 기준으로 공립초의 주당 평균 등교 수업 일수는 1.9일인 데 비해 사립은 4.2일이었다.

또한 공립초의 경우는 교사들이 쌍방향 원격 수업을 하려고 하더라도 학부모들의 요구나 가정 내 인프라 문제 때문에 제약이 많은 측면도 있었다. 설령 온라인수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도 학생 가정별로 원격수업 환경에 차이가 나 수업이 매끄럽지 못한 것도 부지기수였다는 게 교사들의 얘기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1/7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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