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다’는 말의 뜻을 새삼 알게 된 8월 첫 주입니다. ‘뜬금’은 떠다니는 돈이라는 뜻인데요. 요즘말로 하면 ‘시세’정도로 이해할 수 있답니다. 예전에 시세를 정하던 ‘말감고’라는 관리들의 농간으로 시세 가격이 터무니없이 매겨졌다는 데에서 유례한 말이라고 해요. 터의 무늬도, 뜬금도 없는 만5세 초등취학 학제개편안. 이상한 관리들 때문에 참 괴로웠습니다. 그만하세요. 쫌.
만5세 초등취학 철회하라!
영유아 발달권을 침해하고 경쟁교육 부추기는 만5세 초등취학을 즉각 철회하라!
뉴스를 보셔서 알겠지만 요즘 우리나라는 ‘만5세 초등취학 학제개편안’으로 뜨겁습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쏟아진 당황스러운 정책. 아이들, 학부모, 교사, 교육청 모두 패싱하고 진행한 이런 뜬금없는 결정에 전국민적 분노가 일었습니다. 반대 서명은 5일만에 20만명을 넘었고 강득구 의원실 설문조사에 의하면 90%이상 국민이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는 기자회견, 집회가 연일 이어지고요. 삼각지 사무실에서는 영유아 학부모 간담회까지. 대체 왜 이렇게 무리한 결정을 한 걸까요? 만5세 초등취학 문제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교육부와 대통령은 눈 닫고 귀 닫고 독단적으로 정책을 실행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부모들의 불안의 이유를 잘 살펴보고,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세심하게 들어야 합니다. 부모들이 안심하고 발달단계에 맞게 아이들을 기를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영유아 시기를 지켜줄 수 있도록, 근본적이고도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주십시오. 만5세의 초등 입학 정책으로는 교육 격차 문제를 절대 해결할 수 없습니다! 부모들과 아이들을 더 고통스럽게 할 뿐입니다. 지금 당장 철회되어야 합니다.” – 정지현 공동대표 발언 중
만5세 초등입학 추진 철회를 위한 연대는 국회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국회의원들과 시민들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전문가와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는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야기가 오가고 논의가 쌓일수록 이번 결정은 정말 밑도 끝도 없는 것이라는 게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그대로 있겠습니까? 철회와 사과가 답입니다.
“하나, 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한다. 둘, 어린이는 지금 당장 건강해야 한다. 셋, 어린이는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한다.” 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방구뽕’ 에피소드가 화제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당연한 권리. 어린 시절을 건강하고, 즐겁게 마음껏 행복하게 놀 권리! 그것을 되찾아 주자는 목소리가 울림있게 다가왔어요. 우 to the 영 to the 우!, 재미있게 본 이야기 전합니다.
무료 부모특강, 다시 찾아왔습니다. ‘MZ세대가 들려주는 게임중독 극복기’. 정말 많은 분이 신청하셔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 주셨는데요. 강의 놓친 분을 위해 다가오는 8/18(목) 하루만 온라인 강좌로 살짝 열었습니다. 앞선 강좌에서 시간이 안 되어 못 들은 분들은 이번에 꼭 한 번 들어보세요. 지금 신청!
만5세 초등취학 철회하라!
영유아 발달권을 침해하고 경쟁교육 부추기는 만5세 초등취학을 즉각 철회하라!
뉴스를 보셔서 알겠지만 요즘 우리나라는 ‘만5세 초등취학 학제개편안’으로 뜨겁습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쏟아진 당황스러운 정책. 아이들, 학부모, 교사, 교육청 모두 패싱하고 진행한 이런 뜬금없는 결정에 전국민적 분노가 일었습니다. 반대 서명은 5일만에 20만명을 넘었고 강득구 의원실 설문조사에 의하면 90%이상 국민이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는 기자회견, 집회가 연일 이어지고요. 삼각지 사무실에서는 영유아 학부모 간담회까지. 대체 왜 이렇게 무리한 결정을 한 걸까요? 만5세 초등취학 문제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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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논평보도] 교육부 첫 업무보고, 국민여론이 반대하는 정책 대잔치
소중하고 유일한 영유아기,
어른들이 지켜주세요.
“교육부와 대통령은 눈 닫고 귀 닫고 독단적으로 정책을 실행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부모들의 불안의 이유를 잘 살펴보고,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세심하게 들어야 합니다. 부모들이 안심하고 발달단계에 맞게 아이들을 기를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영유아 시기를 지켜줄 수 있도록, 근본적이고도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주십시오. 만5세의 초등 입학 정책으로는 교육 격차 문제를 절대 해결할 수 없습니다! 부모들과 아이들을 더 고통스럽게 할 뿐입니다. 지금 당장 철회되어야 합니다.” – 정지현 공동대표 발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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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중앙일보] "장관님, 위로받자고 이래요?"..학부모 손 잡던 박순애 머쓱
만5세 발달 무시!
교육주체·국민 무시!
사회적 합의 전무!
만5세 초등입학 추진 철회를 위한 연대는 국회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국회의원들과 시민들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전문가와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는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야기가 오가고 논의가 쌓일수록 이번 결정은 정말 밑도 끝도 없는 것이라는 게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그대로 있겠습니까? 철회와 사과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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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만5세초등취학저지를위한범국민연대] 8/5(금), 총력 집회 결과보도
방구뽕에 공감한 당신이라면?
“하나, 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한다. 둘, 어린이는 지금 당장 건강해야 한다. 셋, 어린이는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한다.” 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방구뽕’ 에피소드가 화제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당연한 권리. 어린 시절을 건강하고, 즐겁게 마음껏 행복하게 놀 권리! 그것을 되찾아 주자는 목소리가 울림있게 다가왔어요. 우 to the 영 to the 우!, 재미있게 본 이야기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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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게임, 미디어 사용으로
갈등을 겪으셨다구요?
무료 부모특강, 다시 찾아왔습니다. ‘MZ세대가 들려주는 게임중독 극복기’. 정말 많은 분이 신청하셔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 주셨는데요. 강의 놓친 분을 위해 다가오는 8/18(목) 하루만 온라인 강좌로 살짝 열었습니다. 앞선 강좌에서 시간이 안 되어 못 들은 분들은 이번에 꼭 한 번 들어보세요. 지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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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강의 스케치]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진로 강의 스케치] 대학 안 가고 취업하겠다는 아들에 대한 불안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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