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노워리[주간 노워리 196호] 서로 다른 빛깔과 모양을 찬찬히 헤아리는 시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24-11-22
조회수 68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하려고 했던 일을 미처 끝마치지 못했는데, 벌써 겨울 외투를 꺼낼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노랗고 붉은 단풍잎이 모두 낙엽이 되는 날도 머지않아 오겠지요. 사교육걱정은 찬바람이 불어닥치기 전에 등대지기학교 수강생 중 일곱 가정과 함께 숲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자연의 다양한 모양만큼이나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을 지키기 위한 이야기, 오늘도 시작하겠습니다. 🙂


우리의 가을이 있는 곳🍂

지난 토요일, 용산가족공원에서 19기 등대지기학교 숲체험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숲활동가 정문기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뒤, 아이들과 함께 미션 장소에서 나뭇잎과 열매를 찾아오는 것이었는데요. 순식간에 활동 시간 50분이 지나갔답니다. “나만의 ‘칠엽수 잎’, ‘모과’, ‘솔방울’” 들이 모인 다채로운 이야기 보고 가세요! 😊

자세히 보기 


엘리트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는 사회

10월 30일 삼각지에서 변상욱 기자님의 등대지기학교 현장 강연이 있었습니다. 변상욱 기자님의 개인적 경험과 근현대사에 이어 도래할 미래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기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교육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노워리 스쿨 홈페이지의 19기 등대지기학교 강의실에서 강의 전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한겨레 릴레이 칼럼 '왜냐면' ⑧]

모두가 행복하지 않은 ‘학교의 목적

이대로 좋을까

대학 시절 탓인지 나는 학생들과 토론하며 함께 성장하는 사회과 교사가 되고 싶었다. 초임 시절엔 꿈을 이루는 듯했다. 토론수업, 연극수업 등 다양한 수업을 했고 햇빛이 좋으면 교과서를 버리고 야외수업도 했다. 그러나 곧 학생들이, 학부모들이 진정으로 나에게 원하는 게 뭔지 알게 됐다. (……) 줄을 세워야 했다. 촘촘하게 줄 세울 수 있도록 출제해야 했다. 촘촘한 줄 세우기용 출제는 수능에 최대한 부합해야 했다. 입시가 코 앞인 아이들을 놓고 참교육 놀이를 할 수는 없었다.”

사범대에서 배운 교육학 이론에 따른 수업이 아닌 오로지 수능을 위한 수업. 그런 수업이 행해지는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과연 누가 행복할 수 있을까요?

칼럼 보기


자녀 교육 불안 해소,

학부모 맑음워크숍에서 만나요🌞

아이가 입시 경쟁에서 뒤처질까봐 걱정되시나요? 자녀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학부모 맑음워크숍에서 자녀 공부에 대해 느끼는 불안 원인을 진단하고, 실천 가능한 솔루션들을 알려드립니다! ‘100% 만족’이라는 후기를 받은 워크숍, 같은 고민을 하는 부모들과 만나고, 단단하게 중심 잡는 부모가 되는 방법을 배워 보세요!

자세히 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noworry@noworry.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2길 23 유진빌딩 4층 02-797-4044
수신거부 Unsubscribe
0 0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ㅣ사업자번호 356-82-00194ㅣ공동대표 신소영 나성훈

ㅣ이사장 송인수 ㅣ (04382)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62길 23 유진빌딩 4층

ㅣ문의 02-797-4044 noworry@noworry.kr개인정보처리방침

호스팅제공자 : (주)누구나데이터 | 개인정보보호 관리 책임자 : 김용명 | 팩스 : 02-797-4484

Copyright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All Right Reserved.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업자번호 356-82-00194 ㅣ 대표 신소영, 나성훈

호스팅제공자 : (주)누구나데이터 | 

개인정보보호 관리 책임자 : 김용명 

| 팩스 : 027974484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