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크리스마스도 지나가고, 2024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시국으로 인해 뒤숭숭한 연말이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은 여전히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처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은 올해에도, 내년에도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초등의대반 방지법 캠페인도 여전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 오늘도 시작합니다.

학교급을 뛰어넘는 과도한 선행교육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7월부터 ‘초등의대반 방지법’ 제정 캠페인을 진행해 왔습니다. 9월에 법안이 발의되었고, 이제 법안 통과만 앞두고 있습니다. 초등의대반 방지법 제정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피빈 모금에 참여해 주세요. 해피빈 땡큐위크 이벤트로 매주 화요일마다 기부콩 1,000원 쿠폰을 받아서 모금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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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어오는 가슴에

손을 얹으며 뒤척이는 밤

“계엄 이후 뉴스만 보고 있다. 분노와 참담함이 섞인 슬픔으로 무엇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책임이 있는 대통령이 지금 대한민국 최대의 리스크라니! 2차 계엄이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려웠다. 일상은 멈췄는데 속보는 계속해서 쏟아졌다.”

모두 잠들지 못했던 12월 3일 밤이 지나고 계엄은 해제되었지만, 형형색색의 불빛은 여전히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분노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는 노워리 기자단의 시국 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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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국에서 모금 전략을 수립하고 기획할 모금 활동가를 찾습니다. 모금 활동가는 모금 기획, 후원 요청, 잠재후원 회원의 회원 전환, 데이터 관리, 분석 등의 업무를 합니다. 사교육걱정과 가치를 공유하는 분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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