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노워리[주간 노워리 202호]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25-01-03
조회수 51

그 어떤 말로도 위로되지 않을 슬픔에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던지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지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이는 돈을 버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

교육후견인제를 통해 만난 5학년 성민이는 서울에 OO평 이상 집과 승용차를 소유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노동으로는 그런 큰 돈을 모을 수 없어서, 자동차에 치이면 합의금을 뜯어내거나 정 돈이 안 생기면 장기라도 팔아서 돈을 벌 거라고… 대체 11살 아이는 어떤 삶을 살아 온 걸까요? 노워리 기자단의 한 회원분이 만난 성민이의 이야기를 칼럼에 담았습니다. 

칼럼 보

아이 돌봄과 일터의 책임감 사이

초, 중, 고 딸이 있는 초등학교 보건교사가 엄마로서 살아가는 이야기. 아이 하나만 아파도 일상이 크게 흔들리는 엄마의 삶은 ‘엄마’만 이해합니다. “온전히 내 몫으로만 돌아오는 책임감의 무게에 숨쉬기 힘들만큼 짓눌린다.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다 이런 일들을 겪고, 이런 무게감을 느끼며 아이를 키운다.” 이 칼럼이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부모로 살아가는 분들에게 잔잔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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