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노워리 [주간 노워리 205호] 윤석열표 사교육 정책 왜 실패했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25-01-24
조회수 80

해가 바뀌고 어느덧 4주나 흘렀습니다. 탄핵 국면과 권한대행 체제를 통과하는 지금, 잘못된 교육 정책이 불러온 문제를 짚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하는 때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도 탄핵 이후의 교육을 위해 계속해서 앞으로도 목소리 내겠습니다.

윤정부의 사교육 정책 실패,

이미 예견돼 있었다?

지난 21일, 윤석열 정부 사교육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개최했습니다. 토론자들은 교육 정책을 갑작스럽고 무리하게 추진하고, 목표와 수단이 상충하는 정책이 뒤섞였으며, 대선 국면에서부터 사교육 문제에 대한 인식이 부재했던 것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쟁 교육 시스템과 사교육 고통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의 재정비 방안이 제안되었습니다. 자세한 토론회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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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필요한 

기계가 아닌 교사

최상목 권한대행이 지난 21일 국무회의에 상정된 3개 법률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기 하루 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및 126개 교육 단체와 함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즉각 공포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AIDT를 교육자료로 규정하여 효과 검증과 안전장치 마련을 하는 법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정책에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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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지난달 등대지기학교 수강생분들과 함께 강지나 작가님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되는가』 북토크를 진행했습니다. 타인의 힘든 이야기를 어떻게 들어 주어야 할지, 지역아동센터의 ‘납쪽이’라고 불리는 아이들에게 무슨 말을 해 줘야 할지 묻는 질문에 대한 강지나 작가님의 답변, 북토크 후기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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