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아이들의 교육적 유익을 대변, 옹호하는 애드보커시(advocacy)단체입니다. 교육에 대한 화제를 던지고, 시민들을 대변해 교육 난제에 뛰어들고, 차별과 편견에 맞서며, 때로는 비판도 하고, 정책을 제시합니다. 주로 우리는 사회에 ‘말’을 합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같은 마음인지,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도요. 

올해 우리 단체는 더욱 적극적으로,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만나려고 합니다. 그 대화의 장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설연휴를 지나 2주만에 발행되는 주간노워리, 시작합니다.

예비 고3의 말,

“학원은 더 이상 사교육 아니야, 

의무교육이자 필수재”

1월 18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강의장에서 긴급 집담회가 열렸습니다. 50여명의 시민이 모여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는데요. 1부 패널들 담화 중 예비 고3 학생의 발언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우린 언제나 집에 가고 싶고, 언제나 자살하고 싶습니다. 아이들끼리 ‘락스 마시고 죽으려면 한 번에 1L를 마셔야 한다’는 정보를 아무렇지도 않게 공유해요” 

20대 청년과 학부모, 교사와 교수, 경제학자의 이야기들을 세세하게 적어 그날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탄핵 이후 교육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올해부터 시민들과 함께 교육 의제를 놓고 함께 논의하는 '교육시민 라운드테이블'을열어 보다 자주 소통하고자 합니다. 활동에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좋은교사운동, 교육의봄은 교육부의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심히 우려를 표합니다. 지난 2년동안 교육개혁에 부정적이라고 평가되었던 정책들(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교사혁신지원 체제 등)이 성찰없이 2025년 추진계획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는 점, 고교 무상교육 예산을 국비에서 지출하지 않으려고 거부권을 행사한 점 등 교육부의 추진계획은 매우 실망스러운 바입니다. 이에 대한 논평보도를 전해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4월에 개강하는 <공부정서> 온라인 강의 사전 녹화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개 녹화 참석은 무료이며, Q&A 시간을 포함해 총 1시간 30분(2/12, 오전10시~11시반 전후)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선착순으로 5명만 모집하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 주세요! 

자세히 보기

홍보국에서 한달에 한 번 발행하는 편지가 있는데요, 바로 ‘노-워리-어’입니다.🙂 한 달 동안 발행되었던 글 중에서 특히 놓치기 아쉬운 글을 추려서 잡지형식으로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카카오톡채널을 통해서만 받아볼 수 있다는 사실! 아직 카카오톡채널 친구가 아니라면 지금 바로 카톡 채널창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입력해 추가해 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자세히 보기

채용공고

[상시채용]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연구원(0명)

[채용]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모금 활동가(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