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노워리[주간 노워리 213호] 아동 학대는 바로 우리 옆에서 일어난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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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 인구는 줄어들고 있지만 반대로 사교육비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등, 심지어 더 어린 영유아 대상 사교육도 이제는 너무나 널리 퍼져 있는 실정입니다. 아동 학대 수준의 선행 사교육 프로그램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유아 사교육비 조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사교육걱정의 노력을 담아 이번 주 주간 노워리, 시작합니다!
한 주의 사진 | 영유아 사교육 토론회 준비 중
정책국 선임연구원 전은옥 선생님은 오늘도 열심히 국회 토론회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후원 목표의 45%가 채워진 뜻을 기억하며, 아동학대적 선행 사교육 현실을 꼭 멈춰세우겠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감사하게도, 우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그런 어른들로 가득합니다. 세상은 원래 그런 거라고, 불의에 관심 두지 말라며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아이들의 신음 소리가 외면되고 눈물이 말라버린 시대이지만, 아이들의 교육적 현실에 비통해하고 격분하며 함께 바꿔내자는, 그런 분들로 가득합니다. 그런 분들이 계시기에 저희는 오늘도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는 경쟁은 당연히 존재할 수밖에 없다, 사교육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껏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꿈꾸고 그러한 세상을 실현시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느리지만 조금씩 그러나 분명히 세상을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고통받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분투해야 합니다. 암담한 오늘에서 빛나는 내일로 나아가기 위한 싸움에 함께해 주세요.


유아 사교육비 3.3조 원?!

사흘 뒤인 3월 31일(월) 오전 10시 30분, “영유아 사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사교육비 조사’ 추가 대책 제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교육부는 2024년 유아 사교육비 시험 조사 결과 발표를 미루다가 3월 13일에 뒤늦게 내용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4년도 유아 사교육비는 약 3.3조 원으로, 유아와 초중고 사교육비를 합하면 30조 원이 훌쩍 넘었습니다.

 

하지만 30조 원이라는 경악스러운 수치도 가계 사교육 부담이 얼마나 심각한지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앞으로 유아 사교육비 본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반드시 개선해야 할 점과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유튜브로 라이브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초등의대반'에 '7세 고시'까지...!

조기 선행 광풍이 한국 사회에 불어닥쳤습니다.  '초등의대반'을 넘어 만 5, 6세 아동들이 유명 학원에 들어가기 위해 치르는 입학시험인 '7세 고시'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와 같은 아동학대와 다름없는 과도한 선행 사교육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점점 심각해지는 선행 사교육을 '초등의대반 방지법'으로 막을 수 있게 서명에 동참하여 힘을 실어 주세요!



잠 못 드는 육아,

육아 부모에게 가장 필요한

조부모의 한 가지 도움은?

사교육을 당연시하는

80년대생 학부모의 등장😮

카드 뉴스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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