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노워리[주간 노워리 222호] 21대 대선의 교육공약 부재(不在)

대한민국 21대 대선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여론조사 지지율 5% 이상의 주요 후보 3인을 뽑아 교육공약을 비교했는데요. 시대적 과제인 경쟁교육과 사교육 고통에 대한 해결책은 미흡하거나 보이지 않는 점이 통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제안했던 6개 영역 10대 대선 교육공약(더보기)을 기억하시나요?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 모두 ‘교육불평등 해소’와 ‘채용문화 개선’과 관련된 공약은 없었습니다. 세 후보의 교육 공약 반영의 정도는 조금씩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종합해 보았을 때 세 후보 모두 대한민국 교육이 직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에는 매우 미흡하다는 결론입니다. 반면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이 다소 낮아 후보군에는 없었던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사교육 고통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21대 대선에서 교육공약의 비중이 매우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다음세대와 직결된 교육문제, 우리의 다음 스텝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교육공약을 한 눈에 비교분석한 표와 사교육걱정의 목소리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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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는 ‘시민’ 기자단이 있습니다. 저희 회원들 중에서도 사회에 대한 관심이 있고, 글로 풀어내 보고 싶은 분들이 모여 여러 활동을 합니다. 가끔씩 주간노워리에 공유하는 [오늘] 칼럼이나 [인터뷰] 등의 글도 씁니다. 처음부터 큰 결심을 가지기 보다는 우선 한번 해보자! 하고 시작하신 분들이 더 많습니다. 지속적인 글쓰기 활동을 함으로써 글쓰기 역량을 키우고 싶은 분들이 참여하시면 크든 작든 성취감을 얻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길이 보이지 않는 시대, 길을 찾는 서로의 삶에 작지만 빛나는 존재가 되어줄 노워리기자단에 함께하세요.

"눈 딱 감고 일단 한번 해보지 뭐. 하다 못하면 말지 뭐. 그렇게 시작해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경험을 하게 되었다. 작은 용기가 일상에 소소한 생기를 더하고 변화를 가져왔다. 올해도 용기 내어 선택한다. 함께 읽고 쓰는 시간을 이어가 보기로." – 김혜화 (4기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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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교수가 직접 밝히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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