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겨울 추위가 끝나고 곧 찾아올 봄을 기다리게 되는 요즘, 선생님 안녕하신지요. 저희는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공동대표 신소영, 나성훈입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각종 사회 개혁이 논의되는 가운데, 교육 분야의 오랜 과제들 또한 함께 해결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되는 교육 정책들에서는 실제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 현장의 현실과 다소 거리가 느껴져 아쉬움을 남기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 교육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저희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는 정책 의제와 실천 사례를 학교 현장으로부터 발굴하는 일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2026년을 맞아, 학교 현장에 기반한 정책 의제 발굴을 목표로 제1기 교사정책소통단을 출범하고자 합니다.
학교 현장에서 축적해 오신 선생님의 경험과 문제의식이 이 소통단의 취지와 깊이 맞닿아 있다고 생각하여, 참여를 정중히 제안드립니다. 정책 수립 과정에서 선생님의 현장 경험과 지혜가 더해진다면, 교육 정책이 현장성과 실효성을 갖추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러한 뜻을 담아 선생님을 초청드리며, 잠시 시간을 내어 아래의 운영 계획을 살펴보신 뒤 참여 가능 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사정책소통단은 이렇게 운영됩니다
교사정책소통단은 정책을 수립하는 협의체가 아닙니다.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현장 교사의 의견을 듣는 자리입니다(자문). 선생님들께 과도한 부담을 드리지 않으면서도, 학교 현장의 경험과 판단이 정책 논의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1. 구성 및 운영 기간
초·중·고 교사 15명 내외(최대 20명)로 구성합니다.
학교급, 지역, 관심 주제 등을 고려해 균형 있게 구성할 예정입니다.
2026년 2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1년 단위로 운영하며, 이번 기수는 1기 시범 운영에 해당합니다(안 2026년 2월~27년 1월까지).
2. 주요활동
월 1회 정기 모임:월 1회 모임을 기본으로 합니다. 모임 일정은 참여 교사들의 여건을 고려해 합의로 추후 지정할 예정입니다. 각 회차는 특정 정책 현안이나 학교급별 제시된 이슈를 중심으로,경험 공유와 자유로운 논의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 정기모임은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진행(예_짝수 월 현장, 홀수 월 온라인). 모임시간은 평일 18~21시(오프라인 기준_저녁식사 포함) 진행 예정.
상시 비정기 정책 자문: 교육과정, 평가, 입시, 사교육, 고교 서열화 등 주요 교육 현안이 발생할 경우, 구글 시트 등 간단한 온라인 도구를 활용해 의견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장문의 글이나 공식 입장을 요청드리지 않으며, 짧은 코멘트나 체크 방식의 응답도 충분합니다.
관계형성과 교류: 여름방학 중에는 가벼운 TR(Team Retreat)을, 겨울방학 중에는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하여 부담 없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 여름방학 중 예정된 TR은 나들이가 포함된 하루 일정으로, 전반기 활동에 대한 피드백과 향후 계획 수립, 소통 방식 점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3. 참여 의사 확인
교사정책소통단 구성을 위해, 간단한 설문을 통해 기본 정보와 일정 가능 여부를 여쭙고자 합니다. 설문은 3~4문항 내외의 짧은 내용으로 구성되며, (성함, 연락처, 일정 관련 사항, 소통을 위한 단체메신저 초대 수락여부 등) 응답해 주시면 소통단 구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교사정책소통단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언어가 정책 논의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지켜내는 최소한의 연결 장치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선생님의 참여는 현장의 지혜를 모으고, 더 많은 교사들의 참여로 이어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현장 교육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는 동료 교사를 추천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긴 서신을 끝까지 읽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겨울 추위가 끝나고 곧 찾아올 봄을 기다리게 되는 요즘, 선생님 안녕하신지요.
저희는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공동대표 신소영, 나성훈입니다.
학교 현장에서 축적해 오신 선생님의 경험과 문제의식이 이 소통단의 취지와 깊이 맞닿아 있다고 생각하여, 참여를 정중히 제안드립니다. 정책 수립 과정에서 선생님의 현장 경험과 지혜가 더해진다면, 교육 정책이 현장성과 실효성을 갖추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러한 뜻을 담아 선생님을 초청드리며, 잠시 시간을 내어 아래의 운영 계획을 살펴보신 뒤 참여 가능 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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