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11월 21일(토) 오전 10시30분 사교육걱정 3층세미나실에서, <대학서열해소 열린 포럼>의 ‘포럼위원 종합토론’을 개최합니다. 종합토론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강의자와 약간 명의 현장 참여 인원을 제외하고는 줌 프로그램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포럼 취재를 위한 언론 기자님들의 현장 참석은 가능합니다.)
이번 종합토의는 지난 세 차례의 포럼에서 제기된 주요 쟁점에 대해 종합적으로 토의하고 시민이 바라는 대학서열해소 방안의 방향을 정하는 시간입니다. 지난 10월 20일에 개최된 1차 포럼에서는 지금까지 제시된 대학서열 해소 방안들을 비교 분석하였고, 11월 4일에 열린 제2차 포럼에서는 대학서열해소 방안과 입시 개혁이 어떻게 병행되어야 할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또 11월 17일에 개최된 제3차 포럼에서는 대학서열해소에 참여하는 대학의 교육의 질을 어떻게 높이고 지원할 것인가를 다루었습니다.
종합토의에서는 지난 세 번의 포럼에서 포럼위원들이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가장 쟁점이 되었던 부분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앞으로 추구해야 할 대학서열해소 방안의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종합토의의 주요 순서로는 먼저, 김누리 중앙대 교수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여는 강의를 하고 포럼위원들과의 종합 토의에 직접 참여합니다. 또한 김태훈 사교육걱정 정책위부위원장이 지난 제1~3차 포럼의 내용을 정리하는 발표를 하고, 3명의 포럼위원이 시민 발언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214명의 포럼위원 중 약간 명은 현장에 참여하고, 나머지 포럼위원은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토의에 참여합니다. 또한 ‘대학서열해소를 바라는 시민 선언’ 퍼포먼스도 있을 예정입니다.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포럼위원들이 A4 용지로 된 손 피켓에 각자 대학서열해소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여 다 함께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번 종합토의를 통해 <대학서열해소 열린 포럼>에서 마련하고자 하는 대학서열 해소 방안의 밑그림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그 결과는 11월 30일에 있을 포럼 결과 발표 기자회견 때 발표하게 될 것입니다. 사전에 포럼위원으로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유튜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채널을 통해 포럼 시청과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번 포럼이 대학서열 문제의 해법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전체 포럼 일정
noworry@noworry.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2길 23 유진빌딩 4층 02-797-4044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