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는 것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일상으로 치부해 버리죠. 그런데 장소도, 시간도, 위치도, 사람도 낯선 곳에서 익숙한 것을 마주하면 어떨까요? 그 자체가 새로움이 되고, 그랬을 때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할 거예요😉 일상가운데 무료함을 겪는 구독자님들에게 ‘낯선 곳에서 익숙한 것’ 찾기를 권해봅니다. 더 자세한 얘기는 구PD님을 통해 들어보세요! 이번 한 주도 다양한 소식을 듬뿍 담아 전합니다.

얼리버드 이벤트가 단 🔥이틀🔥만 남은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지금을 놓치면 다신 이 가격으로 돌아오지 않아요! 등대지기학교 6개의 강의, 야심차고 야무지게 알찬 강의로만 꽉꽉 담았으니 모두 다 듣고 가세요. 가장 최근에 현장에서 강의했던 6강 구범준PD(세바시 제작)님 강의가 그렇게 좋았다는 후문이…✨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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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 빈 고3 교실…

우리 교육의 아픈 현실

수능 전후로 텅텅 비어있는 고3 교실을 한번쯤 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번 토론회는 수능 전후의 고3 교실 공동화(空洞化)실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는 자리였습니다. 발제 후 현장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경험한 고3 교실에 대한 증언이 이어집니다. 결국 수능의 영향력이 이토록 강력하게 작용하는 우리나라 대입제도의 개선, 상대평가 폐지, 대학 서열화 해소 등이 대안으로 모색됩니다. 토론보도로 내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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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의대반이 생겨난 배경에 ‘의대증원’ 이슈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섣부르고 일방적인 교육정책이 사교육비 폭증의 진앙지가 되었습니다. 선행 사교육을 방치하는 정부, 이대로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초등의대방 방지법 제정 3만 서명에 참여해 주시고, 주변 친구 세명에게도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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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S] 사교육 과열 지구를 가 보았다.

“그렇다 보니 대학입시에서 수험생 본인의 실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대학 평준화’,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대학입시를 개혁하는 데 있어 선행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허무맹랑한 것은 아닌 것이다. (중량) 오히려 학령인구의 급감으로 인한 대학 통폐합이 현실이 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대학의 평준화에 대한 논의는 더욱 필요해 보인다.”

경쟁적 입시제도 근본을 수정하는 과감한 결단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때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서울대 10대 만들기, 가능할까요? 그 답은 칼럼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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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한겨레, 작가 10분이 콜라보한 한겨레 미니픽션 10부작 ‘슬픈 교실, 아픈 교육’을 기억하시나요? 반응이 참 좋았었는데요. 10부작에 미니픽션을 다시 잘 엮어 ‘킬러 문항 킬러 킬러’ (장강명 작가 외 10분) 단행본을 발간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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