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노워리[주간 노워리 208호] 언론에 보도된 7세 고시의 실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25-02-21
조회수 255

미적분 문제를 초등학교 5학년에게 풀게 하는 ‘초등의대반’, 초등학교 입학 전 유명한 영어 학원에 들어가기 위해 치르는 ‘7세 고시’, 24개월을 대상으로 한 입시 전문 학원까지. 선행 사교육은 점점 더 어린아이들에게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에 대응하여 작년 7월부터 ‘초등의대반 방지법 제정 캠페인’을 진행해 왔는데요. 최근 KBS 〈추적 60분〉에서도 조기 선행교육 풍조 속에 등장한 ‘7세 고시’ 문제를 방영했습니다. 이번 주간 노워리는 작년 한 해 사교육걱정의 활동부터 나날이 심각해지는 선행 교육 문제까지 담았습니다.

7 고시,

폭주하는 선행 사교육

지난 14일 KBS 〈추적 60분〉은 ‘7세 고시’를 비롯한 한국 사회의 심각한 선행 사교육 실태를 조명했습니다. 사교육 시장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학부모의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해를 보는 것은 아이들입니다. 나이에 맞지 않는 선행 학습과 경쟁 압박은 아이들의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심각한 사교육 실태, 스케치 보도에서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케치 보도 보기

유아 사교육비 조사 결과

공개하지 않는 교육부

교육부는 5억 6천만 원을 들여 ‘2024년 유아 사교육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시범 조사인 데다가 오차 범위가 크다는 이유로 조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기로 한 사실이 EBS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7세 고시’에 이어 ‘4세 고시’까지 등장했을 만큼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교육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문제를 외면하고 무책임한 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부의 조사, 추진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따져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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