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노워리[주간 노워리 224호] 유치원은 없어지는데 유아 영어학원은 확대된다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25-06-13
조회수 99

바야흐로 2008년 6월 12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창립되었습니다. 입시 경쟁으로 단 하나의 아이도 잃지 않는 세상, 불필요한 사교육비를 단 1만원도 쓸 필요 없는 세상을 위해 입시 경쟁 해결에 뛰어든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어느 덧 1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우리는 현재 3,000여명의 시민 회원들과 함께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한 주의 사진 | 17살이 되었습니다🎂

 6/12은 단체 창립기념일입니다🤗 단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유치원은 사라지고 유아 영어학원은 늘어나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유아대상 반일제 이상 영어학원’ (이하 유아 영어학원)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현황과 교습비강의 시수 등의 전수조사 실태에 나섰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2024년 기준 유아 영어학원 수는 전년대비 34개가 감소개설반 수는 전년 대비 10개가 줄었습니다서울시의 유아 수 감소에 따라 학령인구도 감소한 결과로 보여집니다반면 경기도 5개 지역(고양안양성남용인화성)은 양상이 조금 다릅니다유아 영어학원이 작년대비 3개가 줄었지만개설반 수는 무려 101개나 급증했습니다. 주목할 것은 기관 수는 줄었지만 개설반 수 증가를 통해 학령인구 급감 속에도 원생이 몰리는 곳의 규모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영유아 교육기관을 살펴보면, 영유아 기관의 폐원수가 영어학원의 폐원 수보다 서울은 약 7배 이상, 경기도는 50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교육걱정은 교육 당국에 당부합니다부디 유아대상 영어학원을 중심으로 한 조기 사교육 확산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모든 아이들이 격차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랍니다.

교과서는 미국 초3, 내신 시험은 미국 고3 수준

사교육 좌담회 3회차 주제는 ‘초중고 영어 사교육의 현실과 전망’입니다. 서울 용산, 마포, 송파 및 대치동에서 활동중인 영어 학원의 학원장, 강사 5인이 사교육 전문가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참석자 중 한 분은“공교육의 시수 부족과 인프라 한계로 인해 학생들은 쓰기·말하기 등 실용 영어 역량을 사교육에 의존하게 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짚었고, “국가 차원의 영어교육 목표와 평가 기준이 불분명하며, 교과서 수준과 내신 수능 출제의 격차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평했습니다. 

 

사교육 연속 좌담회는 단체에서 4회차 시리즈로 기획한 좌담형식의 토론회입니다. 현 사교육 종사자의 증언들을 생동감있게 듣고 싶다면 아래 보도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사교육걱정은 이 좌담회를 시작으로 요즘 사교육 시장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 대안 제시와 대중 인식개선 운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기자단이 추천하는 어린이용 경제도서

‘투자경제’, 이제는 어른들만의 얘기가 아니죠더 빠를수록어릴수록 좋다고 하는 것 중에는 저축도 있으니까요☺️


자녀에게 경제관련 지식을 알려주고 싶지만요즘 나오는 어린이 경제 서적이 너무 상업적이거나 투자창업 관련 내용이 많아서 걱정인 부모님이 계시다면 노워리 기자단에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사교육 걱정 없이 아이 키우고 싶어요! 

'이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사는 사람들'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선배 부모들의 생생한 자녀 양육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후배 부모들이 자녀 교육과 양육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공모전을 통해 20건의 소중한 사례를 모으고,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EBOOK으로 발간할 예정입니다. 입시 경쟁과 사교육의 폐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이 프로젝트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콩 하나를 기다립니다!

(한 주간 언론에 보도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한국 교육제도는 가장 어렵고

고통스러우며 경쟁이 심하다."

'30조' 육박하는 사교육비…

이재명 정부에선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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