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수능이 끝났습니다. 코로나 상황 속 수험생활을 견딘 학생과 학부모 모두 어깨의 짐을 조금은 덜었습니다. 하지만 수능은 시험 당일 이후로도 우리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입시 경쟁과 사교육 고통’의 많은 원인이 수능으로 상징되는 대입제도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수능 다음날인 오늘부터 교육 변화를 위한 또 하나의 여정이 다시 시작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새삼 옷깃을 여미며, 주간 노워리 36호 시작합니다.
배운만큼만 평가하는 수능으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불수능 OUT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교육 과정 밖에서 출제되는 킬러문항과 불수능….시민의 힘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수능이 선행 교육 규제법 적용 범위에 포함되도록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학생과 학부모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12년 학교 교육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불수능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합니다.
얼마 전에는 법원 앞에서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2019 불수능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 법원이 기각 판결을 했기 때문인데요. 우리 단체는 이에 멈추지 않고 학부모, 학생의 피해를 회복하기 위한 싸움에 다시 나서려 합니다. 우선, 현재 법원의 판결이 부당한 이유에 관해 5가지 항목으로 정리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법률위원회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수학 공부가 어려워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으로 수학은 더 멀게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암기식, 기계식 문제 풀이로 어려운 공부를 따라가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 아이들이 수학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수업과 평가를 개선하려 합니다. 해피빈 콩기부로 함께해주세요!
소아정신과 전문의 85.2%가 조기인지교육이 영유아의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영유아 인권법’ 제정의 시급함이 통계로도 나타난 것입니다. 조기인지교육은 학업 스트레스, 자율성 저하, 창의력 저하 등 부작용이 많다고 하네요. 아이들의 놀 권리, 쉴 권리가 보장 되도록 영유아 인권법 제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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