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달력이 한 장 남았습니다. 한 해가 이렇게 빠르다니요….연말을 보다 따뜻하고 정겹게 보내고 싶은데 아쉽게도 코로나는 다시 확산세입니다. 조금만 더 서로를 격려하며 이 시기를 잘 지나가야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교육을 향한 변화의 요구도 멈출 수는 없어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도 할 수 있는 최선의 활동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건강을 기원하며 주간 노워리 35호 시작합니다!
대학 서열 해소,
함께라면 가능하다!
지난 토요일, 대학서열해소 열린포럼 종합 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3회차에 걸친 지난 포럼을 정리하고, 포럼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번에도 대학 서열 문제가 해결 되길 바라는 시민의 열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누리 교수, 박주민 의원의 강의와 단체 퍼포먼스가 함께한 열린 포럼 종합 토의 소식, 공유합니다!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우리의 운동은 계속 됩니다. 이번에는 국회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코로나 확산세로 무관중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운 면은 있지만, 출신학교 블라인드에 관한 5가지 쟁점과 반론을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에 한 마음을 모은 시간. 출신학교 차별, 21대 국회에서는 끝냅시다!
노워리 상담톡 8편은 사춘기 자녀 수학 공부 고민으로 준비했습니다. “사춘기라고 더욱 손을 놓았던 수학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지나간 중1 수학 복습, 학원이라도 보내야 할까요?”, “학기중과 방학기간 활용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녀 수학 고민, 노워리 상담톡에서 이야기 나눠보세요.
‘나는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내가 말을 많이 안 해줘서 그런가, 책을 덜 읽어줘서인가, 기관에 안 보내서인가. 세상에, 가르쳐주지 않아도 저절로 트인다는 모국어라는 첫 번째 관문에서 이렇게 보기 좋게 무너지다니. 대학 입시까지 펼쳐질 기나긴 여정에서 불안해지지 않을 자신이 없었다….’
영유아 자녀 공부 고민이 웬 말이냐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생각보다 상황은 심각합니다. 흔들리는 부모들을 위해 준비한 책, ‘0~7세 공부 고민 해결해드립니다’ 멋진 서평이 있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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