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이하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 주목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정지현, 홍민정입니다. 
오늘은 학생, 학부모님께서 주목해야 하는 중요한 소식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 
     
현 중2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정책이 2024년 2월에 발표됩니다. 
교육부는 이미 초안을 가지고 있고, 곧 해당 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걱정입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고교학점제를 도입한다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대입제도는 미세조정에서 그칠거라 예고하였습니다. 학교교육을 좌지우지하는 대입제도에 대해 지금, 우리가,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아이들은 입시경쟁으로 더욱 고통스러워 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다음주 6월 20일(화), 교육부가 당사자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대입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위풍당당 2028 대입 포럼 컨퍼런스>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28 대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위탁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이날 최초로 공개합니다. 그리고 해당 대입안을 놓고 ▲현직 의사이자 N수의 경험을 가진 대치동 모의고사집 저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소장 ▲현직 교사이자 교원단체 대표, ▲진로진학교사이자 교육청 교육연구사 ▲전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교수 ▲전 입학사정관협의회장 등이 참여하여 대입에 대한  A~Z까지 중요한 쟁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대입제도의 찐 당사자인 중고생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대학생, 언론 등이 함께 ‘우리가 바라는 대학입시’를 주제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계획입니다.
     
특히 중2 이하 자녀와 그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2028 대입정책에 관한 질문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당사자들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전처럼 당사자가 그저 제도에 순응하는 존재가 아니라 이 제도의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의견을 내고 대입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당사자가 위풍당당해지는 시간과 공간으로 기획하였습니다. 현장에 참석해주신 분들께는 점심식사와 더불어 위풍당당 컨퍼런스 명함과 목걸이명찰을 제공합니다. 카드지갑으로도 활용가능한, 누가 봐도 가지고 싶은 깔끔하고 예쁜 아이템입니다. 

2028 대입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갖고는 계시지만, 첨예한 이해관계에 얽힌 복잡다단한 주제인지라 일찍이 어느 단체도 이를 주제로 어느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공론의 자리를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포럼에 이미 많은 분들께서 주목하고 계십니다. 현장에는 서울시교육감이자 전국시도교육감협회장인 조희연 교육감님이 직접 참석하셔서 이 자리의 이야기를 경청하실 예정이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님, 천창수 울산교육감님, 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님, 임종식 경북교육감님, 허윤수 부산교육감님,  최교진 세종교육감님, 윤건영 충북교육감님, 김지철 충남교육감님, 김대중 전남교육감님 등 교육의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국회의원과 교육감님, 전직 장관님께서 우리 컨퍼런스를 지켜보시겠다고 축사를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17개 시도교육감중 무려 8분이나 저희 컨퍼러스에 지지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신 것은 대입 당사자의 이야기에 정책입안자들의 귀와 눈이 집중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학생과 부모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오고가는 ‘대입 당사자가 함께 하는 위풍당당 2028대입 포럼 컨퍼런스’에 학부모 학생 당사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재미와 유익은 물론이요, 의미와 보람을 동시에 찾으실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지금 바로, 현장 참석을 신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