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어요. 갑자기 이렇게 추워질 줄은. 아무 준비도 없이 겨울인듯 겨울아닌 겨울 같은 가을을 맞이하고 주섬주섬 방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훌쩍, 강의도 슬쩍. 등대지기학교가 열렸습니다. 잠깐 방심하면 나도 모르게 내년. 몸도 마음도 단단하게 붙잡아야 할 10월 중순입니다. (곧 단풍주의🍁)
16기 등대지기학교가 열렸어요!
매년 가을, ‘등대지기학교’가 열립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이 왔고 등대지기학교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는 더 깊이 있는 존재가 될 준비를 합니다. 이번 16기에서는 ‘불평등과 능력주의’에 대해 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함규진, 박권일, 신명호, 김혜경, 김만권, 곽영신, 홍민정’ 일곱 분의 강사와 함께하세요. 11월 12일까지는 얼리버드 할인 기간! 등대 수강생을 위한 스페셜 웨비나와 졸업선물도 준비했습니다. 2021년 마무리, 등대지기학교가 딱입니다!
고교학점제에 관한 뜨거운 관심! 벌써 300명 넘게 신청하셨습니다. 줌 특성상 강의 인원에 한계가 있는데요. 마감되기 전에 지금 클릭 한 번으로 신청해보세요. 특히 초중등 자녀를 두신 부모님이라면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거예요. 강의 신청하고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는 필수!
올해부터 현실화된 지방대 미충원 현상. 등록금은 많이 내지만 열악한 대학 교육. 대학 서열화로 초중등까지 줄세우기 하는 불행한 상황. 잔뜩 엉킨 실타래를 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 없죠? 사교육걱정이 대학 문제 전문가들과 함께 세 차례 간담회를 열어 지혜를 모으려 합니다. 대학 문제가 문제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꼭 함께 해주세요!
청년들이 출신학교라는 꼬리표 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꿈꾸고 성취하는 사회. 생각만 해도 자유롭고 마음 든든합니다. 그런 세상을 우리가 만들고 있고, 만들 수 있습니다. 작은 한 걸음을 뗀 ‘청년액션’을 응원해주세요. 해피빈 모금함에 콩 하나 놓고 오는 대작전이 진행 중입니다. 🙌
각 당마다 대선주자가 결정되고 정책도 조금씩 나오고 있는 요즘. 그런데 왠지 아이들을 위한 정책은 잘 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투표권이 없기 때문일까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할거라는 판단 때문일까요? 이번 대선이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서명으로 동참해주세요.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았습니다.
noworry@noworry.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2길 23 유진빌딩 4층 02-797-4044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