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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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고입 결과에 따른 교육격차 추가 분석 보도자료(2023.10.06.)
영재학교도 강남출신 전성시대? 의·약학계열 진학자 3명 중 1명이 강남3구 출신!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3학년도 영재학교 의·약학계열 진학자’ 83명 중 수도권 출신은 59명이었고 그 가운데서 강남3구 출신은 27명이나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3명 중 1명 꼴(32.53%)이었고, 노원구와 양천구를 포함할 경우사교육특구 출신 비율은 38.55%까지 치솟았습니다. 22학년도는 더욱 심각했습니다. ‘22학년도 영재학교 의·약학계열 진학자’ 71명 중 수도권 출신이 57명, 강남3구 출신은 27명으로 무려 38.02%를 차지했습니다. 노원구와 양천구를 포함하면 그 비중이 49.29%까지 치솟았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강남출신 전성시대’인 상황입니다. 이러한 입시 결과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수도권으로! 어떻게든 서울로! 무조건 강남으로! 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특정지역 쏠림과 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영재학교 관련하여 발표하였던 지역 우선 선발 및 의·약학계열 진학시 패널티 정책들의 실효성을 점검 및 강화해야 합니다. 정부가 진심으로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교육격차를 극복하길 원한다면 한시라도 빨리 과감하고 확실한 방안을 마련해아 합니다. 사교육걱정은 교육부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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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대안연구소 정책위원 장승진(02-797-4044/내선번호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