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교육과정][예고보도] 자유학기제의 올바른 정착 방향 모색을 위한 4회 연속 토론회...(+상세 일정)

■ 자유학기제의 올바른 정착 방향 모색을 위한 4회 연속토론회 예고보도 (2016.04.28.)

학교혁신 모색을 위한 ‘자유학기제’
4회 연속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올해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 관련 토론회를 5월과 6월 두 번씩 4차례 가지려 함.
▲ 이번 4회 연속토론회를 통해 △자유학기제 현황과 관련 사례 연구, △관련 외국 사례와 국내 사례의 비교 연구, △정책을 통한 수업 및 평가 개선과 그 확산 가능성, △더 나아가 자유학기제가 고입전형 및 고교체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 등을 살펴보려 함.
▲ 1차 토론회(5/4, 수, 오후 2시) - 자유학기제 정책의 도입배경, 전개과정 및 현황을 통해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가지는 기대효과와 우려를 살펴보고 향후 자유학기제가 우리 교육에 어떻게 정착해야 할 것인가를 모색.
▲ 2차 토론회(5/17, 화, 오후 2시) - 자유학기제와 유사한 아일랜드 전환학년제, 덴마크 애프테르스콜레, 일본 직업체험 등의 해외사례와 꿈이룸학교의 국내 사례를 살펴보면서 자유학기제가 나아가야 방향을 모색.
▲ 3차 토론회(6/1, 수, 오후 2시) -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개선되고 있는 교실 수업 및 평가방식의 변화와 그 의미를 살펴보고, 자유학기제 이후 일반학기로의 확산 가능성을 모색.
▲ 4차 토론회 (6/16, 목, 오후 2시) - 자유학기제의 본래 취지와 현재 고입전형․고교체제가 가지는 모순점을 살펴보고, 교육개혁의 관점에서 고입전형 및 고교체제의 대안을 모색.

사교육걱정은 올해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 관련 토론회를 5월과 6월 각각 첫째 주와 세 번째 주에 총 4차례 가지려 합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2013년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개혁의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된 이후 도입 3년 차인 현재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되고 있습니다. 정책 초기에 자유학기제는 직업탐색 및 진로교육에 초점을 맞추어왔으나, 최근에는 수업방법 및 평가 개선으로 그 정책적 의미가 강조되고 있고, 자유학기제 학기를 넘어 일반학기로의 연계 및 고교 단계로의 확산을 도모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최근 교육부도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학생들이 2018년도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됨에 따라 자유학기제의 의미 있는 변화들을 고교 단계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속토론회에서는 먼저 지난 3년간 자유학기제 정책이 어떻게 추진됐는지 도입배경에서부터 현황까지 살펴보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향후 자유학기제가 중․고등학교 교육 전반에 어떻게 정착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해 보려 합니다. 또한,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변화하고 있는 수업 및 평가방식이 어떻게 일반학기로 잘 연계되어 중학교 교육과정을 정상화하고 학교 혁신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인지, 자유학기제의 본래의 취지와 모순된 현재의 고입전형 및 고교체제의 문제의 대안은 어떠한지를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중학교 과정에서부터 학교 교육이 정상화되는 학교혁신이 일어나도록 자유학기제가 그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고 정착해가야 할 것이지 모색해보는 귀한 토론회가 될 것입니다.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