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체제][토론예고] 5/29(수) : 고교체제 개선 토론회 ② - 중·고 현장교사 7인 간담회...(+상세일정)

2020-05-18



  


 ■ ‘모든 학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을 위한 연속 토론회② 예고보도(2019.05.27)





 5/29(수), “서열화된 고교체체의 실상”을 현장 교사들로부터 듣는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하 ‘사교육걱정’)은 5월 29일(수) 오후 6시 본 단체 3층 대회의실에서 ‘모든 학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을 위한 연속토론회의 두 번째 순서로 중·고교 선생님들을 모시고 왜곡된 고교체제 속 학교와 아이들의 실상, 교사로서의 어려움과 현실적 문제 등을 전해 듣는 교사 그룹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교육걱정은 지난 5월 22일부터 ‘모든 학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을 위한 연속 토론회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고교체제는 기존 영재학교와 특목고에 더하여 자사고 등의 무분별한 확대로 인해 심각하게 수직서열화 되었고 유래 없는 교육 경쟁, 교육 격차, 극심한 사교육비, 학생들의 과도한 학습량 등 무수히 많은 문제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잡한 고교체제를 단순화하겠다던 현 정부의 공약은 영재학교·과학고를 제외한 채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일반고와 동시선발 하는 정도의 부분적인 개선에만 머물러 있는 상황이고, 고교체제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그 어떤 총체적인 청사진도, 분명한 의지도 더 이상 확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 22일 열린 1차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의 증언에 따르면 지금의 고입전형, 고교체제는 아이들의 적성보다는 좋은 면학분위기, 진학 실적을 거두기 위한 학교선택을 강요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입학 이전에 고등학교 공부를 끝내야만 따라갈 수 있는 기형적인 구조를 만들어 아이들과 부모 모두 과도한 학습량과 피로감으로 괴로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서열화되어 있는 고교체제로 인하여 아이들이 너무 이른 나이에 느낄 수밖에 없는 좌절감을 생각하면 아찔하다는 학부모님들의 증언은 고교체제의 개선이 더 이상 뒤로 미룰 수 없는 절박한 사안임을 말해줍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교육걱정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의 필요를 통감하며 총 Ⅲ부 9회에 걸쳐 이번 연속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Ⅰ부에서는 고입전형과 서열화된 고교체제로 인한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고 있는 학부모·교사·학생들의 실제적 경험과 사례를 통해 고교체제 문제를 낱낱이 들여다보고, Ⅱ부에서는 토론회를 통해 고입전형, 사교육 실태, 고교서열화와 교육불평등 및 특성화고의 문제와 해외 사례까지 세밀하게 살피고 대안을 모색할 것이며, Ⅲ부는 이를 통해 ‘모든 학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안을 종합하여 제안할 것입니다.


 



지난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5월 29일(수) 오후 6시, 학교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만나고 있는 선생님들을 모시고 왜곡된 고교체제 속 학교와 아이들의 실상, 교사로서의 어려움과 현실적 문제 등을 전해 듣는 교사 그룹 간담회를 이어갑니다. 우리 고교체제가 어떻게 개인의 경쟁력과 국가의 경쟁력을 키워낼 수 있는 학교체제로 개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모든 학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을 위한 기대하는 많은 학부모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행사명 : ‘모든 학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을 위한 연속 토론회 ②

              (Ⅰ부 ② : 서열화된 고교체제의 실상, 교사로부터 듣는다.)
일 시 : 2019년 5월 29일(수), 오후 6시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
문 의 : 김은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선임연구원 (02-797-4044/내선번호 509)
주요 일정


 





 2019. 05. 27. (사)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문의 : 정책대안연구소 선임연구원 김은정(02-797-4044/내선번호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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