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 양육자 그룹 경청회 2차 예고보도 (2019.08.07)
8/8(목), 영유아 양육자들의 사교육 걱정 이겨내는 시간, <제2차 와글와글 작당회>를 개최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7/3(수)《제1차 와글와글 작당회》를 진행하였고, 후속 심화 워크숍으로 8/8(목) 《제2차 와글와글 작당회》를 개최함. ▲ 1차 경청회에 참여한 영유아 양육 당사자들은 아이를 키우는 모든 영역에서 사교육 걱정이 침투해 있는 현실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냄. ▲ 후속 2차 모임에서는 △지난 경청회를 통해 발견한 문제의식을 정리하고 △사교육 걱정을 극복하기 위한 현재의 대안들을 양육자들과 공유하며 △미래의 대안들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짐. ▲ 이로써 사교육걱정이 현재 양육 당사자들인 밀레니얼 세대와 그들이 살아가는 이 시대의 감수성을 이해하고 아우르며 영유아 대상 운동을 펼쳐나가는 원동력으로 삼을 것임.
“전 사교육으로 자라서, 솔직히 사교육없이 어떻게 애 키우는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로드맵 짜준대로 해서 좋은 대학 갔지만 대학 합격한 뒤에야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뭘까 멘붕이 왔어요.”
“공부 뿐만 아니라 육아의 모든 걸 사교육이 대체하는 시대에요. 책읽기며, 운동이며, 정서적 안정까지.. 다 사교육으로 해결하게 만들어요 .”
“요즘은 대입 바라보고 사교육 시키지 않아요. 엄마들이 똑똑해서 내 아이가 공부머리 안된다 판단되면 얼른 다른 진로 찾아주고 싶어하죠. 어쨌든 부모들이 기대하는 건 그게 어느 분야이든 ‘성공’에 포인트가 있는 것 같아요.”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빙과후 프로그램 만족도가 너무 낮아서 학원을 보내게 돼요.”
“학습 사교육아닌 태권도, 미술, 피아노 이런 예체능도 다 사교육이에요?”
2019년 7월 3일, 사교육걱정은 영유아 양육당사자들과 소통하고자《제1차 와글와글 작당회》개최하였고,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고자 하는 영유아 양육자들이 모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전 세대와는 달리, 지금 세대의 영유아양육자들은 ‘대입’이 아닌 ‘진로’를 목표로 교육하지만 여전히 성공사례만 미화하여 과대 포장된 유아서들, 정서적 안정까지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사교육 상품들의 유혹들, 공교육의 부실함, 많은 정보와 과대 마케팅 등으로 인하여 조바심과 불안감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에서도 영유아양육자들은 현재의 교육 환경, 양육의 어려움들을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며 받아들이기 보다는 무엇이 아이들의 유익을 위한 것인지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교육 현실에 대하여 공통의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사교육걱정은 이 소중한 현실인식에 대한 나눔을 이어 받아 발전시키는 제2차 심화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2019년 8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제2차 와글와글 작당회》에서는 △지난 경청회를 통해 발견한 문제의식을 정리하고 △사교육 걱정을 극복하기 위한 현재의 대안들을 양육자들과 공유하며 △미래의 대안들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사교육걱정이 앞으로 영유아 대상 운동을 펼쳐나갈 때에 현재의 양육 당사자인 밀레니얼 세대와 그들이 살아가는 이 시대의 감수성을 이해하고 아우르며 운동할 수 있도록 서로의 지혜를 확인하는 즐거운 소통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과 관심부탁드립니다.
■ 행사명: 영유아 양육자들에게 듣는다, 제2차 와글와글 작당회 □ 일 시 : 2019년 8월 8일(목) 오전 10시 30분~1시 (점심겸한 샌드위치와 다과 제공) □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노워리카페 □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문 의 : 양신영 선임연구원 ( 02-797-4044 / 내선512)
2019. 08. 07. (사)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 1차 경청회에 참여한 영유아 양육 당사자들은 아이를 키우는 모든 영역에서 사교육 걱정이 침투해 있는 현실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냄.
▲ 후속 2차 모임에서는 △지난 경청회를 통해 발견한 문제의식을 정리하고 △사교육 걱정을 극복하기 위한 현재의 대안들을 양육자들과 공유하며 △미래의 대안들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짐.
▲ 이로써 사교육걱정이 현재 양육 당사자들인 밀레니얼 세대와 그들이 살아가는 이 시대의 감수성을 이해하고 아우르며 영유아 대상 운동을 펼쳐나가는 원동력으로 삼을 것임.
“공부 뿐만 아니라 육아의 모든 걸 사교육이 대체하는 시대에요. 책읽기며, 운동이며, 정서적 안정까지.. 다 사교육으로 해결하게 만들어요 .”
“요즘은 대입 바라보고 사교육 시키지 않아요. 엄마들이 똑똑해서 내 아이가 공부머리 안된다 판단되면 얼른 다른 진로 찾아주고 싶어하죠. 어쨌든 부모들이 기대하는 건 그게 어느 분야이든 ‘성공’에 포인트가 있는 것 같아요.”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빙과후 프로그램 만족도가 너무 낮아서 학원을 보내게 돼요.”
“학습 사교육아닌 태권도, 미술, 피아노 이런 예체능도 다 사교육이에요?”
이전 세대와는 달리, 지금 세대의 영유아양육자들은 ‘대입’이 아닌 ‘진로’를 목표로 교육하지만 여전히 성공사례만 미화하여 과대 포장된 유아서들, 정서적 안정까지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사교육 상품들의 유혹들, 공교육의 부실함, 많은 정보와 과대 마케팅 등으로 인하여 조바심과 불안감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에서도 영유아양육자들은 현재의 교육 환경, 양육의 어려움들을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며 받아들이기 보다는 무엇이 아이들의 유익을 위한 것인지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교육 현실에 대하여 공통의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사교육걱정은 이 소중한 현실인식에 대한 나눔을 이어 받아 발전시키는 제2차 심화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2019년 8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제2차 와글와글 작당회》에서는 △지난 경청회를 통해 발견한 문제의식을 정리하고 △사교육 걱정을 극복하기 위한 현재의 대안들을 양육자들과 공유하며 △미래의 대안들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사교육걱정이 앞으로 영유아 대상 운동을 펼쳐나갈 때에 현재의 양육 당사자인 밀레니얼 세대와 그들이 살아가는 이 시대의 감수성을 이해하고 아우르며 운동할 수 있도록 서로의 지혜를 확인하는 즐거운 소통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과 관심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19년 8월 8일(목) 오전 10시 30분~1시 (점심겸한 샌드위치와 다과 제공)
□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노워리카페
□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문 의 : 양신영 선임연구원 (02-797-4044 / 내선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