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김효주 학생은 중간고사를 대비하고 있는데 학원에서 5시부터 10시까지 공부하다가 눈물이 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옆자리 친구는 다 풀고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좋아하는 친구를 경쟁자로 여기게 된 것이 안타깝다고 하였습니다. 교수님들의 말처럼 대학 입시를 없애자는 것에 동의하고, 이 포럼을 통해서 수능을 보는 그날까지 대입이 더 개선되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진동섭 선생님은 학종으로 인해 교실에서 거꾸로 수업, 하브루타 등을 사용하면서 공부다운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 수업하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것을 금수저 전형이라고 하며 정시 비중을 40%로 확대 된 것에 안타까움을 표현하셨습니다. 과거 연구위원장이었던 경험을 살려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겠다 하셨습니다. 전은찬 대학생은 2022 수능의 생명과학Ⅱ 복수정답 사건 같이 현재의 탐구 문제는 내용들이 아무런 연관성 없으며 학생들은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중에 고쳐지겠지’라고 생각했던 했던 일들이 8년 동안 해결되지 않고 스노우볼처럼 더욱 커지고 있기에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평가와 문제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수험서 ‘포카칩 N제’의 저자이신 문호진 선생님은 대치동 모의고사반과 킬러문항에 기여를 했던 사람으로서 부채감을 느끼고 자리에 섰다고 하셨습니다. 부족한 성적이 나의 탓이라고 자책하며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안타깝다고 하셨습니다. 디테일을 다룰 수 있는 포럼이 되길 바라고, 올 해로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역할을 수행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정지민 학부모님은 사교육걱정 회원이 된 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학부모 위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며 많은 것을 배워가겠다고 당부하셨습니다. 김용섭 학부모님은 아이들이 사교육시장을 전전하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을 살리고 싶어 영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문제를 알리고 바꾸고 싶어 20대 총선에 출마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포럼에서 하는 일이 작은 역할일지라도 세 아빠로써 떳떳하고 싶고 학생들이 보기에 부끄럽지 않고 싶다는 소신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조성실 학부모님은 마지막 발언하시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앞으로 논의가 어떻게 흐를지 참 기대된다고 표현하셨습니다. 우리는 당위를 논증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설득시킬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하셨습니다. 정책 운동의 핵심은 ‘어떻게 1cm를 전진시킬 것이냐’라고 하시며, 철학적 담론 방향을 잃지 않으면서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대입 당사자들이 모인만큼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입 제도를 바라보는 여러 주체의 시각과 바람을 확인했습니다. 포럼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현행 입시 제도가 많은 문제를 유발하고 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학생 위원들은 입시와 학업 부담으로 인해 학생들이 불안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모두 이에 공감하였습니다. 또 대학 입시에 맞춰 이루어지는 학교 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하셨습니다.
■ 사교육걱정은 위풍당당 2028 대입 포럼을 통해 입시 당사자가 행복하고 한국 교육이 바로설 수 있는 대입 제도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사교육걱정은 본 발족식을 통해서 대입 당사자들의 2028 대입 제도 개편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발족식을 시작으로, 5월에는 국회 여야 공동 주최 토론회를 열고, 6월에 대입안 연구 결과 발표를 바탕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할 것입니다. 8, 9월에 대국민 의견 수렴과 셀프 공청회를 거쳐 2028 대입 개편안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경쟁교육으로 인한 학생들의 고통을 해소하고 학교교육을 정상화할 대입 제도를 만드는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2028 대입제도 개편안이 경쟁교육 고통해결, 사교육 경감, 진로적성 계발에 기준을 두고 개선되길 기대합니다. 사교육걱정은 앞으로 다양한 대입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미래지향적 대입제도의 청사진을 연구·발표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서 대입을 바라보는 관점을 수립해나가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앞으로도 위풍당당 2028 대입 포럼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 대입 당사자가 함께하는 ‘위풍당당 2028 대입 포럼’ 발족식 스케치보도
(2023.4.7.)
불공정‧비정상 대입제도, 이제 당사자가 위풍당당하게 개편한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4월 4일 오후 3시, 본 단체 3층 대회의실에서 대입 당사자가 함께하는 ‘위풍당당 2028 대입 포럼’ 발족식을 개최하였음.
▲ 이번 포럼에는 대입 당사자인 학생, 학부모, 교사, 대학 교수, 대학관계자, 입시전문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23명이 포럼 위원으로 위촉됨.△포럼 인사말 및 축사, △포럼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포럼 취지및 연간 활동 계획 소개 △사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 △현장에 참여한 13인의 포럼 위원 발언 순서로 진행됨.
▲ 현장에 참여한 포럼 위원들은 △대학 입시로 인해 발생하는 경쟁교육과 그로 인한 학생들의 고통, △여러 사회 문제를 초래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안타까움, △2028 대입 제도를 통해 학교 교육이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기대를 표현하였음.
▲ 이번 포럼은 경쟁교육으로 인한 학생들의 고통을 해소하고 학교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기여할 바람직한 대입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내딛은 첫 발임. 사교육걱정은 앞으로 다양한 대입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미래지향적 대입제도의 청사진을 연구·발표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서 대입을 바라보는 관점을 수립해나가는 데 앞장설 것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2023년 4월 4일 오후 3시 본 단체 3층 대회의실에서 대입 당사자가 함께하는 ‘위풍당당 2028 대입 포럼’ 발족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위풍당당 2028 대입 포럼’은 대입 당사자들이 당당하게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목소리를 내자는 취지로 마련된 포럼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대입 당사자인 학생, 학부모, 교사, 대학교수, 대학입학처, 입시전문가 등 총 23명이 포럼 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발족식에는 총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인사말 및 축사(송인수 이사장, 강득구 국회의원), △포럼 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정지현 공동대표), △포럼의 취지와 연간 활동 소개(홍민정 공동대표), △사전 설문 결과 분석(구본창 정책대안연구소장), △현장 참석위원 발언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교육걱정 송인수 이사장은 이 포럼을 통해 입시로 인한 여러 불편함을 해결하고 아이들이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시며,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대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은 2028 대입 제도에서 본질적으로 교육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길 바라시며, 포럼을 통해 도출된 대안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씀하시며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홍민정 사교육걱정 공동대표가 포럼 취지와 연간 활동 계획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2024년 2월에는 고교학점제가 적용된 첫 입시인 2028 대입정책 개편안이 발표됩니다. 입시 경쟁과 사교육 고통이 여전한 상황에서 이제는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당사자에 의한, 당사자를 위한, 당사자의 논의’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본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구본창 사교육걱정 정책대안연구소장이 회원과 일반 시민 340명을 대상으로 2028 대입의 인식을 알아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향후 대입제도 개편 시 가장 우선하여 고려되어야 할 원칙과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입시 경쟁에 따른 부담과 고통 경감’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 ‘<위풍당당 2028 대입 포럼>에 가장 기대하시는 바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입시경쟁 고통을 완화하는 대입제도 마련(53.8%)’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를 통해 2028 대입제도는 학생들의 입시 경쟁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포럼 위원들이 2028 대입 개편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현장에 참여한 포럼 위원들의 발언 시간이 있었습니다.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 대학 입시로 인해 발생하는 경쟁교육과 그로 인한 학생들의 고통 △ 여러 사회 문제를 초래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안타까움 △ 2028 대입 제도를 통해 학교 교육이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기대를 표현하셨습니다.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부소장 정미라 선생님은 학교에서 교사로서 학생들과 상담할 때 입시로 인해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하셨습니다. 이 포럼을 통해 학생들이 가방을 메고 학교에 오는 이유를 찾을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제안하셨던 김종영 교수님은 현재 대학 입시 경쟁 문제는 사회악이라고 표현하며, 우리 안에 있는 교육 파시즘을 죽이지 못 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악의 비범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하시며 우리 안의 교육 파시즘을 죽이기 위해 포럼 위원으로 모인 우리의 비범함을 기대한다고 하셨습니다.
초등학생 학부모이신 김시진 학부모님은 ‘지잡대’라는 단어가 생겼듯이, 한국사회에서는 지역에서 대학을 다닌다는 것이 도태의 지표처럼 느껴지는 현실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교육 난제를 풀기 위해서는 입시 문제의 해결이 우선이라고 하셨습니다.
교사이자 학부모이신 한성준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입시경쟁과 고통을 물려준다는 것이 참 죄스럽고 고통스럽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입시와 경쟁교육의 고통은 갈수록 커지는데 근본적 원인은 수업 변화나 교사 변화가 더디기 때문이 아니다. 대학 서열과 입시체제의 벽이 높고 견고해서 수업혁신을 해도 평가혁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대학 입시가 사라져야 한다고 말씀하신 김누리 교수님은 아이들은 교육의 대상아 아니라 구해야할 대상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약육강식, 적자생존, 경쟁과 우열 등 다윈의 법칙이 지배하는 교실은 과연 민주적인가 물음을 던지시며 이를 ‘정상성의 병리성’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이 운동은 목표가 아니라, 이것을 시작으로 결국 대입을 없애야 한다고 말하셨습니다.
이채원 학생은 중학교 2학년 때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면서 경쟁을 경험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기숙사에서 누군가 공부하면 조금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어 12시가 넘도록 불을 켜고 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발족식을 시작으로 높은 학력을 위해 경쟁하는 분위기가 없어지고 학교 생활 자체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 김효주 학생은 중간고사를 대비하고 있는데 학원에서 5시부터 10시까지 공부하다가 눈물이 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옆자리 친구는 다 풀고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좋아하는 친구를 경쟁자로 여기게 된 것이 안타깝다고 하였습니다. 교수님들의 말처럼 대학 입시를 없애자는 것에 동의하고, 이 포럼을 통해서 수능을 보는 그날까지 대입이 더 개선되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진동섭 선생님은 학종으로 인해 교실에서 거꾸로 수업, 하브루타 등을 사용하면서 공부다운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 수업하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것을 금수저 전형이라고 하며 정시 비중을 40%로 확대 된 것에 안타까움을 표현하셨습니다. 과거 연구위원장이었던 경험을 살려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겠다 하셨습니다.
전은찬 대학생은 2022 수능의 생명과학Ⅱ 복수정답 사건 같이 현재의 탐구 문제는 내용들이 아무런 연관성 없으며 학생들은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중에 고쳐지겠지’라고 생각했던 했던 일들이 8년 동안 해결되지 않고 스노우볼처럼 더욱 커지고 있기에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평가와 문제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수험서 ‘포카칩 N제’의 저자이신 문호진 선생님은 대치동 모의고사반과 킬러문항에 기여를 했던 사람으로서 부채감을 느끼고 자리에 섰다고 하셨습니다. 부족한 성적이 나의 탓이라고 자책하며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안타깝다고 하셨습니다. 디테일을 다룰 수 있는 포럼이 되길 바라고, 올 해로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역할을 수행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정지민 학부모님은 사교육걱정 회원이 된 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학부모 위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며 많은 것을 배워가겠다고 당부하셨습니다.
김용섭 학부모님은 아이들이 사교육시장을 전전하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을 살리고 싶어 영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문제를 알리고 바꾸고 싶어 20대 총선에 출마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포럼에서 하는 일이 작은 역할일지라도 세 아빠로써 떳떳하고 싶고 학생들이 보기에 부끄럽지 않고 싶다는 소신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조성실 학부모님은 마지막 발언하시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앞으로 논의가 어떻게 흐를지 참 기대된다고 표현하셨습니다. 우리는 당위를 논증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설득시킬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하셨습니다. 정책 운동의 핵심은 ‘어떻게 1cm를 전진시킬 것이냐’라고 하시며, 철학적 담론 방향을 잃지 않으면서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대입 당사자들이 모인만큼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입 제도를 바라보는 여러 주체의 시각과 바람을 확인했습니다. 포럼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현행 입시 제도가 많은 문제를 유발하고 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학생 위원들은 입시와 학업 부담으로 인해 학생들이 불안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모두 이에 공감하였습니다. 또 대학 입시에 맞춰 이루어지는 학교 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하셨습니다.
■ 사교육걱정은 위풍당당 2028 대입 포럼을 통해 입시 당사자가 행복하고 한국 교육이 바로설 수 있는 대입 제도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사교육걱정은 본 발족식을 통해서 대입 당사자들의 2028 대입 제도 개편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발족식을 시작으로, 5월에는 국회 여야 공동 주최 토론회를 열고, 6월에 대입안 연구 결과 발표를 바탕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할 것입니다. 8, 9월에 대국민 의견 수렴과 셀프 공청회를 거쳐 2028 대입 개편안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경쟁교육으로 인한 학생들의 고통을 해소하고 학교교육을 정상화할 대입 제도를 만드는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2028 대입제도 개편안이 경쟁교육 고통해결, 사교육 경감, 진로적성 계발에 기준을 두고 개선되길 기대합니다. 사교육걱정은 앞으로 다양한 대입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미래지향적 대입제도의 청사진을 연구·발표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서 대입을 바라보는 관점을 수립해나가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앞으로도 위풍당당 2028 대입 포럼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발족식 다시보기: https://youtu.be/30GQBL1J9z0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정지현, 홍민정)
※ 문의 : 정책대안연구소 연구원 이현우(02-797-4044/내선번호 502)
noworry@noworry.kr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62길 23 유진빌딩 4층 02-797-4044
수신거부 Unsubscribe